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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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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日常의 自作나무길 아들 녀석을 대학 기숙사에 내려놓고...
하늘/신 영 추천 0 조회 192 09.08.29 02:5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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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9 09:25

    첫댓글 포옹하고 돌아서오는 마음 그러시지요? 저도 어제 이사짐 날라주고 밥먹고 따라들어갔다가 왔습니다. 이제 떠나보내기도 처음보다는 나은 걸 보면 이것도 적응이 되나봅니다. 아드님 건강히 새로운 생활 누리시길,...선글라스 눈물 여인 그동안 참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건배!!!

  • 작성자 09.09.01 14:38

    고맙습니다, 걷기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한국은 9월의 첫날을 맞이하셨겠군요? 9월도 내내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

  • 09.08.29 10:52

    저도 처음 아들을 객지에 학교 기숙사에 보내고 오던날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참..눈물이 멈추질 않습디다..그러다다 딸아이 다시 객지로..기숙사에 짐을 정리하고 오는데..아들과는 또다른 느낌..어서 마음에서 애들을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라고 주위에서는 말씀을 하십디다만..아직도..그것이 어려웁네요..내일도 딸아이와 같이 한양갑니다..기숙사 정리하러..이제는 좀 나아졌으려니 하면서..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이 알까요?건강하게 생활 하리라 합니다..^^

  • 작성자 09.09.01 14:40

    고맙습니다, 심여수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나눠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저도 지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제 어머니 곁을 그렇게 떠나왔었는데...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청소년기를 서울에서 보내다 또 다시 낯선 타국의 미국으로 떠나왔었지요. 그때는 몰랐습니다, 제 어머니 마음을... 9월도 내내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

  • 09.08.29 17:01

    엄마의 마음은 이래야 하는데.... 전 철없고, 자기중심적이고, 냉정한 엄마인가 봅니다. 외아들 초등 입학 때 "여보 우리나라에는 기숙학교 없나요?" 고등학교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나오며 즐거워하고 오히려 남편이 시큰한 콧등.... 제게 들킬까봐 조심 했다네요. 입대하는 날 춘천 101보충대 저 혼자 데려다 주고 찐한포옹 한번하고 돌아오는 길....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듯 하더군요. "네가 책임 질래 아님 날 믿고 씩씩할래" 주님께 맡기고 휴게소들려서 졸린눈 감고 쉬었다 왔다고 하니 남들이 저보고 독하다 하데요. 혹 아들이 말썽쟁이? 아닙니다. 똑똑, 착함, 잘난 아들이랍니다. 살가운 엄마의 마음을 닮아보렵니다. 샬롬 ^^

  • 작성자 09.09.01 14:42

    "여보 우리나라에는 기숙학교 없나요?" rosaria님의 이처럼 느긋한 마음을 만나며 하늘이도 참으로 기쁘답니다. 군에 보내는 어머니 마음은 더욱 그럴테지요? 엊그제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아들 녀석이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데 한국 군대를 갔답니다. 곁에서 그 친구를 보면서 멋지다는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로사리아님, 9월도 행복하소서! ~.~*

  • 09.08.29 20:06

    신영자매님 그 마음 이해하고 참으로 위로하고 싶어요 그러나 마음 편히하십시오 저도 오래전이지만 딸애를 대학 기숙사에 남겨두고 돌아선 적이있담니다 아이들은 빨리 적응하고 그 울타리 안에서 같은 또래들과 부디치며 몸도 마음도 성장하더군요그 딸애가 이제 50이 되었는데 가끔 난생 처음한 부모와의 이별과 낯선곳에서 보낸 잠들 수 없던 기숙사의 밤 이야기를 하며웃는답니다 자매 아들은 몸이 약해서 더 걱정되겠군요 기도하면서 주님께 모든것을 마끼십시요 돌보아 주실것입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09.09.01 14:43

    고맙습니다, 비치 세실리아님! 언제나 곱게 내려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요? 또래들고 부딪치며 몸도 마음도 성장한다는 귀한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9월의 첫날에 안부를 여쭈며 내내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

  • 09.08.30 07:32

    울 아들도 대학 3학년 ..............부모님의 마음은 자식이 어머니의의 가슴인데

  • 작성자 09.09.01 14:45

    고맙습니다, 수온님! 아드님이 대학 3학년이군요? 수온님과 하늘이가 비슷한 또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끔 미국에 유학 온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다 부모님 나이를 묻게 되면 저의 부부와 비슷한 또래일 때가 많더군요. 수온님, 9월도 행복하소서! ~.~*

  • 09.08.30 19:02

    가슴 짠합니다~~~ 아드님!! 잘 지낼 겁니다 ^^*

  • 작성자 09.09.01 14:46

    고맙습니다, suzan님 곱게 내려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녀석이 어려서부터 몸이 늘 아팠던 아이라 마음 구석에 늘 남아 있답니다. 잘 지내기 소망하면서 수잔님도 9월 내내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

  • 09.08.30 19:14

    잘지낼겁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지금고3이라 아직자식들을 기숙사에 보내본적이 없는데 공감합니다.그럴것같습니다.

  • 작성자 09.09.01 14:47

    고맙습니다, 해피해피님! 님의 '닉'만 만나도 마음이 벌써 즐거움에 가득 차 있습니다. 9월도 내내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

  • 09.09.03 22:56

    자식을 떼어 놓을때는 그저 마음 편하게 가지는게 제일입니다. 내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아이도 편하리라 여기며..

  • 작성자 09.09.04 21:30

    고맙습니다, 은우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내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햇살 고운 금요일 아침을 맞습니다. 벌써 9월입니다. 9월도 내내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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