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교육청에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울산에서는 독서인증제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시행발표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서명운동과 문화행사나 강의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반대홍보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기자회견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들 서툴고 함께 긴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독서교육이 성과위주의가 아닌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다양성을 보장하기위해서는
시스템의 문제점을 집고 넘어 가야하며 독서교육이 문화로 자리잡도록 시민들에게
알리기위한 자리로, 그리고 울산지회가 지역에서 어떤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반대활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기자회견의 의미를 잡고자 합니다.
창원지회장님,진해 정미숙씨,남해 심명선씨,이정화전대표님,부산동부지회장님,임미화씨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교조 장인권선생님,참학나연정사무국장,진보신당위원장 고용호씨도 감사드립니다. 김미진선생님과 세련씨도요
첫댓글 기자들의 무관심한 태도가 불쾌한 자리였지만, 회원들의 힘과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좋은 경험 나누면서 힘을 받으면 좋겠지요..
경숙씨, 미화씨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