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이렇게 감춰라 바비 브라운은 그녀의 저서 <메이크업 매뉴얼>에서 아시아 여성의 눈매에 맞는 코렉터 사용법을 공개했다. 코렉터만 제대로 사용하면 어떤 파운데이션보다도 강력하게 눈 밑을 환하게 만들 수 있다는 그녀의 다크서클 케어 노하우를 배워본다.
1 코렉터를 눈 주위 전체에 바른다. 아시아 여성은 특히 눈 밑에 주력할 것. 2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듯 펴준다. 3 전체적으로 얼룩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전문가 3인의 다크서클 정복 노하우 메이크업의 달인이라면 다크서클을 감추는 노하우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터. 일단 컨실러만 선택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 3인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기 위한 핵심은 양 조절입니다. 어떠한 컨실러라도 양이 많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무거워지고 잔주름 사이에 뭉치게 되죠. 눈 밑 안쪽과 눈초리 쪽에 소량 바른 뒤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릅니다. 이때 너무 눈 밑에만 집중하지 말고 눈 밑에 삼각 모양을 떠올리며 바르면 눈매가 더욱 환해 보이죠.” 안정은(베네피트 트레이너) “눈 주위는 잔주름도 많고 피부가 연약해 항상 조심스러운 부위인데요, 먼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그린 다음 부드러운 리퀴드 제형의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해요. 또 다크서클을 가릴 때 미세한 펄이 가미된 파우더나 하이라이터를 발라 빛 반사 효과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 조성아(메이크업 아티스트) “저는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컨실러를 덧바르는데요, 주로 스틱 타입을 이용합니다. 꼭 발라야 하는 부위에 컨실러를 찍어 바르고 손가락을 이용해 두드리듯 펴 발라 마무리하죠. 그런 다음 브러시를 이용해 미세한 미네랄 파우더를 살짝 덮어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두껍지 않게 다크서클이 감춰집니다. 혹 지워지거나 뭉친 부위가 있다면 티슈로 살짝 닦아내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섞어 발라 지워진 부위를 최소화한 다음, 다시 컨실러를 발라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됩니다.” 박재민(메이크업 포에버 홍보 담당)
다크서클 커버 메이크업과 관련한 궁금증 4가지 다크서클을 감추는 노하우까지 확인했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궁금증이 남았다면? 다음의 대표 질문 4가지를 참고하시길. 도움말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매뉴얼>(중앙m&b), 박재민(메이크업 포에버 홍보 담당) Q1 눈 밑을 커버하는 제품으로 때로는 컨실러를, 때로는 코렉터를 이용하는데, 두 가지 제품의 명확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름의 차이일 뿐인가? 컨실러는 기본적으로 ‘가린다’는 의미가 있고, 코렉터는 가리는 것이 아닌 ‘수정하고 변화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품의 특성에 따라 명칭이 나뉘는데, 코렉터로 눈 밑 어두운 부위를 밝게 해주면 컨실러가 화사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컨실러가 피부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밀착되느냐에 따라 다크서클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Q2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눈 밑에 사용하면 눈가가 더욱 건조해질까 걱정이다.해결법은? 스킨케어 혹은 베이스 단계부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여러 단계로 바르지 말고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섞어 발라 부담감을 줄인다. 건조함이 더 심하다면 에센스와 컨실러를 섞어 수분감을 충분히 주고 두드리듯 바른다. Q3 눈 밑을 커버하면 경계선처럼 선이 생기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법은? 우선 눈 아래 다크서클 색과 기본적인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똑같은 컬러로 표현되기 어렵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컨실러를 사용하거나, 컨실러를 사용한 후 파운데이션을 발라 경계를 없애야 한다. Q4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감췄다면 눈가가 메이크업 제품으로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혹시 아이 리무버 등 전용 제품으로 클렌징해야 하나? 아무래도 눈 주위가 예민하기 때문에 전용 아이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오일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한다면 화장솜을 이용해 자극 없이 닦아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첫댓글 함 해볼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