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오전10시 검암.경서동 사무소에서 서구청장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이훈국 서구청장은 도시철도 2호선 지중화 선거공약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 더군요.
실시설계 미확정 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실시설계 확정은 2009년11월~2010년2월)->2009년10월22일 정보공개 내용
확정되어 끝났으니,지중화는 포기하고 공사를 함에
공사로 인한 불편을 주민들이 사는 동안 3년정도 감수하라고 합니다.
2007년6월 17만서명 탄원서 이야기를 하며,이학재 전 서구청장의 노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지금부터라도 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중화 노력을 하여 주실수 없냐고 하였더니,
그때는 김용식 위원장이 사비를 들여서 한것이고,
먼저 추진위와,우리 서구민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마지 못해...... 참여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구청 각부서 장급들 열명 안팍의 공무원들을 데리고 다니니,
공무인력의 낭비가 분명합니다.
꼭 기관장회의 비상걸린듯한 분위기더군요.
민선 구청장이 구민과의 지중화 선거공약에 대하여,
구민들의 민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변명만 늘어놓고,
인천*서구 발전 주민회,지중화추진위 에서,
수개월 전부터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피하는것인지 무시하는 것인지 이핑계,저핑계...
만나지도 못했었습니다.
처음 부터 민원에 신경도 별로 쓰지않고,
전혀 지중화 노력 의지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지상고가철로의 건설은
국가와 시의 졸속 난개발 국책사업이요.
예산낭비 난개발의 표본이요,
우리 학생,주민들의 학습,건강,재산,조망,환경피해,행복추구,...
등등의 권리침해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방관하는 중앙관계부처,인천시장,인천시의회,구청장,구의회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각있는 국민,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인천도시철도2호선전구간 중량전철지중화추진위 기획위원장 박승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