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마사미 * ****)
오키나와현 지사 나카이마 히로카즈: 우리의 보물, 듀공이 사는 헤노코 바다 매립을 승인하지 마십시오
한 번 멸종 되었다고 알려진 오키나와의 듀공은 오키나와섬 북부해안에 살아남아, 지금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오키나와 바다의 풍요로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듀공이 살고 있는 헤노코의 바다가 미국의 새로운 기지건설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듀공을 멸종시켜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은 오키나와현 지사에게 ‘헤노코 바다 매립 신청’을 승인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과 협력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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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북쪽에서 사는 ‘최북단의 듀공’은 한 때 류큐제도 해안 어디서든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나고시 헤노코 해안을 포함한 오키나와섬 북부해안에만 남아있어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들에게 남겨진 먹이 장소와 휴식의 장소는 적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해역은 듀공이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헤노코는 듀공의 주식이기도한 ‘해초(우미구사)’군락이 오키나와에서 최고로 넓은 해역입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세계 최고로 위험’하다고 불리는 후텐마 기지의 대체로 헤노코의 바다를 매립하여 ‘새로운 기지’를 만들어 미군에 제공하기 위해서 오키나와현 지사를 시작으로 현민의 동의를 받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나카이 오키나와현 지사는 570종목의 잘못된 항목을 지적하고, ‘이 사업은 중대한 문제가 된다, 평가서에 작성된 조치로는 환경보전은 불가능’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인 보완 평가서가 작성되어 그 중에 ‘기지건설을 진행해도 듀공은 현장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악영향은 없다’는 결론을 붙여 그해 3월, 오키나와 방위국은 헤노코 해역에 대한 매립신청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보완 평가서의 작성기간 중인 작년 4월~6월에 헤노코 매립 예정지의 듀공이 몇 번이고 방문했다는 사실이 해초를 먹은 흔적(섭취 흔적)에 의해 확인되고, 또한 옆의 오오우라만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상공에서 목격되엇음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 방위국에 의해 이 사실이 숨겨졌으나 9월 22일 교도통신에 의해 보도로 명백해졌습니다.
기지건설에 의해 ‘불편한 진실’은 숨겨진채 ‘악영향은 없다’라는 평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숨겨진 사실이 명백해졌음에도 오키나와 방위국은 완고하게 부정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듀공의 바다가 매립되어 기지건설이 시작된다면 듀공을 멸종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겠지요.
부정으로 한 매립신청을 승인하는 것은 듀공을 죽게 내버려 두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일본정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듀공이 사는 헤노코 바다 매립신청’에 대해 승인 하지 않도록 지사의 지혜의 결단을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최북단의 듀공
-- 스즈키 마사코, 우라시마 세츠코, 이야나가 켄이치
★★듀공의 먹이흔적과 매립예정지의 지도
'헤노코 연안의 듀공확인 - 후텐마 이전 예정지에서 먹이흔적. 방위국은 은폐' - 교도통신
사진저작권 Julien Wil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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