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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승강기 설치요구 집회
부산장애인 이동권 연대는 오늘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지하철 승강기 설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40여명의 장애인들은 부산지역에 혼자 걷기 힘든 장애인 3만여명이 지하철을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삼고 있지만 1,2호선 73개 역사 가운데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승강기가 설치된 곳은 10곳에 불과하다며 확대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부산시와 교통공사가 예산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시청앞에서 계속 천막농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MBC [민성빈 ] 2006-06-12 |
▲ 부산시청 앞 '지하철 엘레베이터 설치 촉구'를 위한 무기한 천막 농성 현장
▲ 장애인들도 이동하고 싶다.! 불편한 부산시 지하철 태우기 - 포퍼먼스
▲ 박스에 신나를 뿔리고 불을 지르려하자 청경들이 막는 모습
▲ 부산시 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 정문으로 들어가 던 중 제지 당하는 모습 (샷다 고장남...크크크)
첫댓글 부근협 회원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동호님 얼굴이보이고, 맨밑에 고찬수님인가요? 참가하지못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