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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폭우 휘몰아치는 날, 용머리해안에서 하멜과 함께
33회 손금지 추천 0 조회 190 11.08.02 19: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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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3 00:20

    첫댓글 못말리는 금지님 입니다.
    이런날씨에 어떻게 갈 생각을 했으며 가서 사진 찍을 용기가 났는지
    정말 대단합니다.흐린날씨에도 사진이 잘 나왔읍니다.

    제주도라면 서귀포,유채꽃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낯선 구경 잘했읍니다.
    재경홈덕에 이런 호사도 하여 올려준 금지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05 22:28

    언니, 빛때문에 사진이 잘 안나와서 보정을 거쳤습니다. 제주도는 자본이 좀 들어야하는 곳이므로...밑천.ㅎㅎㅎ

  • 11.08.03 11:37

    불순한 일기에 그런데로 잘 다녀 왔으니 비 바람 치는 제주를 기억하겠네요. 제주와 하멜 얘기 관심있게 잘 읽었어요.
    고마워.

  • 작성자 11.08.05 22:28

    언니, 건강하세요.^^

  • 11.08.03 13:04

    우리 동호회의 확실한 리포트인 금지 아우, 제주에서 자세한 사진 설명 정말 잘 보았어요. 작년에 신라호텔에 머물러 4박 5일을 보내면서 하멜 표류기를 보면서 배 위에 선원들이 섬떡하리 만큼 실물 크기의 인형들도 보았지만 이렇게 자세한 글을 보니 금지아우의 글 솜씨가 대단해요.머리에 속 들어오네요.사진을 보니 제주의 절경인 용머리 해안길을 힘들게 걸었던게 생각나요.

  • 작성자 11.08.05 22:29

    언니, 가족여행하셨군요. 정작 저는 배 위의 전시관을 못보고 돌아왔습니다...

  • 11.08.04 09:56

    세계사 수업시간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밑줄 그어가며 외웠던 그 하멜 표류기의 저자 하멜이군요.
    수박 겉핥기식으로 제목과 저자만 달달 외웠던 그 시절이 그래도 그립습니다.
    내용을 알고나니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
    그들이 많은 고비를 넘기며 어렵게 지냈군요..

  • 작성자 11.08.05 22:30

    그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정도 많은데, 어쩌면 그렇게 서양인인 상대방 입장을 이해도 못하고,
    이용도 못했는지, 안됐지요..

  • 11.08.04 16:44

    사진속의 풍광으로도 폭우가 몰아치는 비바람의 스산함으로 색다른 멋을 느낍니다 ^^*

  • 작성자 11.08.05 22:31

    바람소리 대단하더군요. 우산 카메라 모두 덜덜 떨렸습니다...

  • 11.08.05 14:31

    40여년전에 제 큰언니네가 모슬포에서 병원을 하셔서 그때 처음 가본 제주도하고 요즘의 제주도는 딴나라 같지요...
    그래도 그때 제주도가 더 좋게 생각되네요...

  • 작성자 11.08.05 22:33

    모슬포에서...제가 저기 갈 때 모슬포가는 시외 버스 타고 갔습니다. 나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꾸만 옛기억이
    더 좋아질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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