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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p class="바탕글">누구나 하던 말이지만 </p><p class="바탕글">실감이 안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다니... </p><p class="바탕글">아직도 얼떨떨합니다.</p><p class="바탕글">축하받고, 운동다니고, 애보고, 살림하고 </p><p class="바탕글">정신없던 면접(면접후기 있습니다)과 임용등록 끝내니 시간이 훌쩍</p><p class="바탕글">늦게나마 캔맥마시며 합격수기를 작성해봅니다. </p><p class="바탕글">제가 그러했듯 누군가 제 합격수기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바랍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저는 10년간 종합병원에 근무하던, 34살 아이가 둘인 아줌마입니다.</p><p class="바탕글">(원장님의 독설이 들리시나요?ㅋㅋㅋ)</p><p class="바탕글">결혼을 하고 대학원 준비하던 중 우연히 공뭔셤에 발을 넣었다가 못뺐죠...</p><p class="바탕글">임신해서 맥주는 끊어도 공뭔시험의 중독성은 장난아닙니다. </p><p class="바탕글">왜냐면 큰 점수로 떨어지지 않아요, 몇 문제, 아리송, 될듯말듯....</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삽질의(?)시간</p><p class="바탕글"> 1. 광고보고 무작정 전화했던 쑤뤠기같은(?)학원 이론교재가 =한연고 문풀두께 만했죠 ㅜㅜ</p><p class="바탕글"> 2. 무지 비싼 학원 동강비=날짜로 계산함, 절대 직딩은 1회이상 못들음 ㅜㅜ</p><p class="바탕글"> 3. 시험공고 나면 공부함, 천재임?</p><p class="바탕글"> 4. 직장 계속 병행함 (다행히 남은건 9급10호봉 ^^;;)</p><p class="바탕글"> 원장님이 잔소리 해주셨지만 말안들으며, 직장다니며 해보았지만 새벽+퇴근 후 다합쳐도 4시간이상 확보가 힘들었습니다. 이때 신랑에게 얘기합니다. </p><p class="바탕글"> “이렇게 해도 안되면 병원관둔다!! ” -> 탈락-> 사표</p><p class="바탕글"> 분해서 죽을 때 눈을 못감겠더라구요 </p><p class="바탕글"> 주변에서 많이 말렸습니다. 그런데 결심을 하고나니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p><p class="바탕글"> 퇴사 후 하고싶은거 다하니 열흘정도? 6월퇴사하고 7월에 제가 도서관에 앉아있었습니다. </p><p class="바탕글"> 2016년 시험까지 10달(역시 경북은 4월시험 예상이 맞았어요) 올인해서 공부해보니</p><p class="바탕글"> 제가 떨어질만 하더라구요</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 실폐의 가장 큰 원인</p><p class="바탕글">저는 ‘자만’이였습니다. </p><p class="바탕글">대학3년 동안을 장학생</p><p class="바탕글">직장다니며 방통대 졸업, 학사취득</p><p class="바탕글">꼴랑 3과목 시험? 참 우습게 봤지요. </p><p class="바탕글">특히, 의료기사나 간호사등 면허+국시를 보던 분들은 저를 포함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아주 많아요 </p><p class="바탕글">국시는 합격률 60~80%(모 직종은 90%육박) VS 1명,1등만을 뽑는 공뭔시험은 다릅니다.</p><p class="바탕글">국시는 3년을 교수님들의 수업+중간+기말+특강까지 열을 올리지요</p><p class="바탕글">공뭔시험은 한연고가 도와주겠지만(^^) 자신과의 시간입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공부법 3.3.3 !</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하루에 3과목</u>,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이론(교재문제 꼭) +문풀(이론다시 정리)+심화(이론복습) 3가지=1세트</u>,</p><p class="바탕글">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3세트 반복, 해보시면 알겠지만 1셋트도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u></p><p class="바탕글">(참고로, 저는 이번시험 93.44 = 생물100+공90+법90/ 학원모의고사 잘 쳐야 80점 후반)</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1.생물 </p><p class="바탕글">제가 직장다니며 방통대를 간이유가 대학원 생물학과를 진학하기 위함이였는데 </p><p class="바탕글">이렇게 좋아한 생물이 시간은 가장 많이 들였으나 잘 안올랐습니다. 늦게 오르죠 </p><p class="바탕글">하지만 꼭 오르고, 한번 오르면 잘 내려오지 않습니다. </p><p class="바탕글">답은 없습니다. 계속봐야해요. </p><p class="바탕글">최소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이론+문+심화=이렇게 3세트씩</u>(이제 시작하시는분은 더 보셔야합니다.)</p><p class="바탕글">그것도 "한연고의 자랑"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두 생물선생님 모두 </u>그정도는 보시면 </p><p class="바탕글">분류 전체가 머리에 한 장으로 그려지고, </p><p class="바탕글">광합성과 세포호흡이 하나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p><p class="바탕글">Q> 심샘 +이샘 수업 비교해서 뭘보냐?</p><p class="바탕글">카폐에 질문 많이 하시는데 일단 보시면 알아요 장단점이 다르고 집어주는게 다릅니다. </p><p class="바탕글">예를 들어 심샘은 분자유전쪽이 강하다면, 이샘은 분류나 기초설명에 강하신거 같습니다. </p><p class="바탕글">Q>심화를 듣냐? </p><p class="바탕글">심화의 그림이나 동영상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심화를 들으며 이해가 안간다면 이론이 부족한 것이므로 복습하셔야합니다. 이렇게 했는데 이번 경북은 정말 생물이 화가 날 정도로 평이한 문제였습니다.</p><p class="바탕글">Q>EBS듣냐? 시간이 아주 많으시다면,또는 정말 기초가없다면 모르나 저는 반대입니다. </p><p class="바탕글">학원이론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치고 놀면서 봤는데 그림이나 표는 좋은것 같았습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2.공중보건 </p><p class="바탕글">이금남샘 쵝오입니다. </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이론+문푼+심화 거기가 최신 기출까지!!</u></p><p class="바탕글">이렇게 3번이상보시면 안외워도 외워집니다. 그래도 안외워지는건 따로 정리해 주십니다.</p><p class="바탕글">내가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안외워 지는건 남도 안외워집니다, 남이 안외우는거 외워야 1등합니다. ^^ </u></p><p class="바탕글">만약 다른 교재나 다른 강의를 들으신다면 원장님 표현으로 “뻘짓거리”입니다. </p><p class="바탕글">공부한 시간대비 가장 빨리 점수가 오르는 과목입니다. </p><p class="바탕글">또 가장 만만하게 봐서 점수 까먹기도 좋은 과목이지요. </p><p class="바탕글">꼼꼼히 보셔야 됩니다. 시험은 긴장이 되기 때문에 아리송하면 틀리는 겁니다</p><p class="바탕글">이번 경북은 역학과 질병에 몰빵(?)되어 좀 아쉬웠습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3.의료법규 </p><p class="바탕글">김지윤샘 강의를 많이 들어서 전체를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p><p class="바탕글">각 법규를 하나의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이야기처럼</u> 잡는데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p><p class="바탕글">지금은 너무 개정이 많이되서 권해드리지 못합니다. </p><p class="바탕글">저는 최신강의로 바뀐부분만 잡아나가고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매일 꾸준히 </u>봤습니다.</p><p class="바탕글">Q>개정부분이 애매할 때?</p><p class="바탕글">카페나 홈페이지에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 </p><p class="바탕글">‘국가법령정보센타’에서 바로 확인하시면 큰 도움됩니다.</p><p class="바탕글">특히 법규를 “국시때 해봤잖아 뭐 어렵냐?” 라는 짜증나는(?) 주변 질문이 많았는데</p><p class="바탕글">저는 “너는 국시때 과태료 다 외웠냐?”라고 말합니다.</p><p class="바탕글">점점 더 구석구석 나오는게 법규입니다. </p><p class="바탕글">전국의 추세기도 하지만 경북은 특히 과태료 좋아합니다. 외우기 싫지만 꼭 외워야합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 공부시간 </p><p class="바탕글">처음4시간 , 가을+겨울엔 6~7시간, 공고 후 9~10시간 이 시간은 (스탑시계 기준) </p><p class="바탕글">저는 아줌마라 신랑이 퇴근하고 태우러오면 집에 가야해서 낮잠, 휴식,전화등은 사치였습니다. 1분이 아까웠습니다. 그것도 습관이 되는지 나증엔 졸음도 안오더라구요</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공부는 시작할 때 좋은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한거 </u>같습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공부 팁</p><p class="바탕글">1. 공공도서관이용 </p><p class="바탕글">일반행정 준비하시는 독한(?) 여자분을 엄청 따라하고 경쟁했습니다.</p><p class="바탕글">스탑시계도 그분한테 배웠습니다.</p><p class="바탕글">또 나이 많으신분, 어린학생들과 공부하며 반성도 많이 하고, 긴장하려했습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2.휴대폰은 꺼서 사물함에 </p><p class="바탕글">아무리 열공하시는 분들도 휴대폰 앞에서 다들 약해지더라구요.</p><p class="바탕글">손에서 떼기가 힘들죠? 폰은 볼수록 볼일이 더 생깁니다. </p><p class="바탕글">합격하면 다 챙겨줄 수 있고, 오래볼 친구라면 다 이해해줍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3.쉴때는 쉬고, 좋아하는 취미로 스트레스 푸세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p><p class="바탕글">밥먹고 쉴때 책보며 공부하는건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p><p class="바탕글">휴대폰을 보면 -> 다시 공부로 전환이 제 머리는 느렸습니다.ㅜㅜ</p><p class="바탕글">저는 좋아하는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오히려 마음을 가라앉고, </p><p class="바탕글">시끄러운데서 읽다보니 집중력도 많이 길러졌습니다. </p><p class="바탕글">특히, 법정, 법륜 ,혜민스님 저서들 박완서 수필집, 강성태님 등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공부만 하지말고 쉴때는 좋아하는일로 푹 쉬어보세요 </u></p><p class="바탕글"><u><br></u></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4. 경북시험의 특징 </p><p class="바탕글">경북은 기본적인걸 좋아합니다. 논란이 되거나 심샘이 말씀하시는 쑤뤠기(?)같은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한연고 자체가 서울과 경기지역 응시생 난이도로 수업이 진행되어 경북시험은 문제 없습니다.</p><p class="바탕글"> 이번 경기와 경북의 시험날짜가 같았습니다. 만약 달랐다면 경북의 컷은 많이 달라졌을 수 있었겠죠? 제가 가장 안심했던 부분입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5.공부는 절대 혼자 못합니다. </p><p class="바탕글">저는 특히 아줌마라 전적으로 애들을 봐주시던 시부모님,</p><p class="바탕글">응원해주시던 친정부모님,</p><p class="바탕글">갑작스런 외벌이에 육아+살림+데일리 술상까지 챙겨주는 신랑,</p><p class="바탕글">공부기간동안 아프지도 않고 “도서관은 우리엄마꺼”라던 아이들=제 박카스(?)였습니다.</p><p class="바탕글">혼자도 못할뿐더러 절대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모두 나를 도와준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냈습니다.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혹시 미혼이신가요?</p><p class="바탕글">열공하세요.</p><p class="바탕글">한연고 아줌마들 무섭습니다. </p><p class="바탕글">아줌마 아저씨들 파이팅하세요 !!!!!!</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이상 두서없는 긴 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p><p class="바탕글">특히 원장님, 한연고 모든 직원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p class="바탕글">더더욱 번창할 한연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래봅니다. </p><p class="바탕글">건강하세요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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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축하]合格 수기방
의료직
2016 경북/봉화군/의료직/임상병리
뽀얀여우
추천 5
조회 698
16.06.27 14:42
댓글 49
다음검색
첫댓글 리얼한 합격수기 ㅎㅎ 감사합니다~~~^^*
합격수기에 빠지지 않는 원장님의 독설 ㅎㅎㅎㅎㅎ 말투가 그러신거지 정말 따뜻하신 분이니 상담 전화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 절대 그런 생각 마시고 ㅎㅎ 편하게 전화주셔요~~^^*
세주님, 앞으로 공직 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당!!!! 가족들도 정말 멋지십니다~~~!!! 짱~~!!
암요, 우리원장님 나름(?)촌데레이심요 ^^
합격수기 너무 감사합니다~ 도서관은 우리엄마꺼!! 아이들이 효자네요~
합격하셨으니 앞으로 좋아하는 맥주도 즐기시고, 핸드폰도 잘 쓰세요.
멋진 가족과 본인의 의지가 합쳐져 합격한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달아주시는 댓글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역시 고수의 합격수기는 다르군요..^^: 혹시 연수원에서 보면 인사라도 해요..ㅎㅎ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수원에서 꼭 보면 좋겠어요!! 님도 많이 측하드립니다 !!!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동입니다~
역시 될사람은 되는구나 많이 느낍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왕적눈거 독하게(?)적어보자 싶었네용 감사합니다 ^^
합격수기 감사합니다...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감사힙니다 ^^
잘 읽고 힘 얻고 갑니다
내 얘기 같네요
힘 퐉퐉쏴드립니다 !! 화이팅!!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열공해야겠어요^^
힘내세요!!! 열공퐉공!!!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합격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같은 임병으로써 대단하세요! 종합병원관두기 쉽지않으셨을꺼같은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요즘 임병은 힘들어용 ㅠㅠ 힘내세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공직 입문 축하드립니다~^^
공직이 뭔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고생 많으셨어요.
갑사해요 ^^
무서운 한연고 아줌마들ㅎㅎㅎ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직자 생활 잘하시고...
뽀얀여우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답글도 항상감사했습니다 ^^
333공부법 감사합니다~
저도 합격수기 쓸날 오겠죠 ^^
축하드려요~
꼭 쓰실꺼예요, 저보다 더 잘쓰세요!! 화이팅!!
멋지시네요!!!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멋진 합격수기네요~~축하드립니다.
축하감사힙니다 ^^
멋지세요.... 뽀얀여우님 합격 축하드리구요, 합격하신데에 가족들의 도움이 큰 뒷받침이 되셨네요.^^ 대단하시구 부럽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멋진 합격수기네요 부럽습니다 ㅋㅋ축하드려요
꼭 합격하실껍니다 !! 화이팅!!
너무 부럽습니다. 합격축하드려요~
꼭 합격하세요!! 화이팅!!
합격수기 참으로 도움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당..축하드려요~~!!!
와...
정말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축하드려요
카페에서 자주 보던 닉넴이라 너무 기쁩니다
나이도 같은 분이..같은 아줌마가 합격했다니 많은 힘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부럽고.. 축하합니다.
너무 멋져요 ㅠㅠ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마음 다잡고 갑니다
축하합니다..또한 합격수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