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MCOT 통신 2012-12-12 (번역) 크메르의 세계
그룹채팅 라인(LINE) : 태국인 사용자 수 1천만명 이상
Number of LINE users in Thailand passes 10 million

(방콕) --- '테크 프렌지 타일랜드'(Tech-frenzy Thailand) 사는 1,020만명의 가입자를 갖게 되었다. 이같은 가입자 증가는 불과 1년만에 1,150%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태국은 전세계 '라인'(LINE) 사용자 8,500만명 중 상당한 규모의 사용자가 몰려 있는 셈이다.
'라인'은 한국의 NHN(포탈사이트 '네이버' 운영사) 사가 제공하는 그룹채팅(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다. NHN의 이진우(Lee Jin-woo) 라인 사업실 차장은 태국에서의 사업도 감독하고 있다. 그는 태국의 사용자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른 사용자에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의사소통을 할 대, 스티커를 보내는 일을 즐긴다고 말했다.
태국 사용자들은 라인 스티커를 구매하는 데 적극적이며, 히트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가능한 스티커 무료선택도 즐기고 있다.
라인이 의사소통의 편리함이란 장점 말고도,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과 제휴하여 태국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특별한 스티커 서비스를 개설했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라인은 이와 유사한 스티커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은 2013년까지 모든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10개의 추가적인 앱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우 차장은 그것이 사람들에게 의사소통 및 생각의 표현을 위한 야심찬 수단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