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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메아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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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산행 정보방 스크랩 보물섬 남해 기행
메아리 추천 0 조회 1 07.01.02 12: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보물섬 남해,

 

남해군에서 붙인 이름이다.

이름에 걸맞게 남해도는 아름답고도 신비로움을 간직한 섬이다.

 

[ 남해섬 가는 길 ]

 

남해섬으로 육로로 들어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다.

 

하나는 남해대교를 건너 가는길인데

남해고속도 - 하동IC (좌회전) - 남해대교 - 충무공 유허 - 남해읍 - 금산 - 상주해수욕장 - 송정해수욕장 - 미조항 - 물건방조어부림 - 창선대교

 

여기서 다시 남해읍으로 회귀하는 길이 있고

 

창선대교를 건너 삼천포로 가는 길이 있다.

창선대교(지족) - 창선도 - 창선.삼천포 연육교 - 삼천포 - 사천 - 남해안고속도로

 

두번째 길은 앞에서 소개한 길을 반대로 가는 것이다.

어느 길이나 다 아름답지만 삼천포쪽에서 남해로 들어다기를 권한다.

 

삼천포에서 출발하여 남해섬을 일주하는 코스의 사진들을 모아보았다.

 


                                    - 창선도 방향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

 

 

 


                             - 삼천포대교 야경 ; 사천시 홈피 사진 -

 

 

 


                  - 물건 방조어부림 ; 정말 '물건'이다. ; 남해군청 홈피 사진 -

 

팽나무 등 수많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빽빽한 바닷가 숲이다.

숲속에 들어가 바닷바람을 맞으면 정말 시원하다.

원래는 물고기들을 모으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나오는 길에 산비탈에 새로 조성된 독일마을에 한 번 들러보시기를.

이국풍취를 느낄 것이다.

 

또 있다. 바로 뒤 언덕의 해오름예술촌.

초등학교 폐교 터를 이용하여 예술촌을 꾸몄는데 볼거리도 많고 전망이 일품이다.

 

다음으로 송정해수욕장과 상주해수욕장으로 간다.

참으로 선택이 어렵다. 두 해수욕장이 모두 시원하고 아릅답기 때문이다.

 

송정해수욕장은 비교적 조용하고 모래가 고운 반면

상주해수욕장은 넓고 수심이 얕다. 그리고 여러가지 근린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  고운 모래톱과 아름드리 해송으로 둘러싸인 상주해수욕장  -

 

 

 


          - 남해 금산에서 내려다 본 상주해수욕장 ; 금산 등산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산 -

 

 

남해 금산은 바위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쌍홍문 상사바위 등은 걸작이다.

이성계의 기도처라 불리는 곳이 있어 이곳에서 빌면 효험이 있다는 보리암이 자리잡고 있다.

 

보리암 가는 길은 상주해수욕장 쪽에서 산행을 하거나(1시간 30분 소요)

남해읍쪽으로 나오다가 찻길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다음은 남해섬만이 가진 가천마을 계단식 논이다.

논 한 뼘을 넗히려고 축대를 바깥쪽으로 튀어나오게 쌓았다고 다랭이논이라 한다.

정말 눈물겨운 정성이 들어있다.

지금도 그 논에 벼를 심고, 아주머니들이 길가에서 농산물을 팔고 있다.

 

이동면에서 서쪽 바닷가로 드라이브 햐면 절로 닿는다.

참, 암수바위도 꼭 보고 와야 한다.

 


                                  - 남해 가천부락 다랭이논 -

 

 

 

 


        -  남해 죽방렴 ; 원시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

 

그러나 여기서 잡히는 고기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해서

값이 몇 배 비싸다.

 

 


                  - 이충무공이 전사한 곳을 기리는 이락사 ; 사당과 전망대가 있다-

 

 


      - 이충무공 전몰 유허 ; 충무공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 유적지 -

 

남해대교 아래 노량마을(하동쪽에도 노량마을이 있다) 거북선

거북선 안에 들아가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그 옆에 충렬사가 있다. 충무공의 시신을 일시 안장했던 곳이다.

 

남해-하동 서로 마주보는 노량마을에서는 싱싱한 생선회를 싼 값에 먹을 수 잇다.

여름에는 장어구이가 제격이다.

 

 

 


                                           - 노을이 아름다운 남해대교 -

 

 

[ 숙박지  ]

- 삼천포대교 입구에 삼첨포비치 관광호텔

- 창선 섬에 모텔들 다수

- 산주해수욕장 부근

- 다랭이마을 주변 민박촌과 펜션

- 남해읍의 여관과 서면 스포츠파크 시설

 

[ 먹거리 ]

- 역시 생선회  ;  *삼천포항 수산물공판장 주변

                        *미조항(어업전진기지) 어판장 주변

                        *남해읍 선소주변

                        *남해대교부근 노량리

- 여름에는 장어구이 ; 어느 곳에서나 어느횟집에서나 여름에는 장어를 취급한다

 

 

 

 


 
가져온 곳: [길따라]  글쓴이: 길따라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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