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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넷 둥지
 
 
 
카페 게시글
일반게시판 8월 월산회 산행은
박봉수 추천 0 조회 111 13.07.31 18: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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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3 23:28

    첫댓글 박봉수, 엄만섭 두동기생, 수고들 많이 했습니다.
    나는 이런 기행문을 대할 때마다 비록 독서량이 태부족인 주제이지만 반세기전에 읽었던 불후의 명작 수필 (정비석 작가의 산정무한)이 떠오릅니다. 눈에 보이는 대자연의 이모저모를 어쩌면 그토록 감미롭고 정답게 표현했는지 지금까지도 감탄에 젖습니다.
    생업 때문에 좀처럼 시간내기가 어려운 박봉수 동기생이 이 삼복더위에 춘천의 한 암 봉을 사전 답사한 얘기를 평소 품어오던 소박한 심경을 덧 붙여 쓴 장문의 글을 보니 자연을 읊으려는 충동을 느끼는 것은 옛사람이나 지금의 사람이나 또 아마추어든 프로 문인이든 간에 모두의 공통의 인지상정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13.08.03 23:29

    세세하게 풀어 논 봉수 동기생의 사전 답사기 때문에 정작 이번 8.16일에 있을 산행에선 눈감고 찾아올라갈 것 같습니다. 물만 한 서 너 병 꽁꽁 얼려가지고 비장한각오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비록 비지땀은 흘리겠지만 하산 후에 맛볼 소문난 춘천 숯불 닭갈비와 막국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벌써부터 많이 기다려집니다.
    미리 땀을 빼고 온 두 동기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3.08.04 09:47

    하잔은 친구의 긴 글을 읽고 칭찬을 해주니 반갑고 좋구만, 누구나 글이란 걸 올려놓고 누가 봐주고 한마디 댓구가 있었으면 하면서도 오해나 핏잔의 빌미를 재공하는 글이 아닐까 하는 염려도 든다 허나 우리는 동기생이란 큰틀에서 는 무엇이든 덮고 이해 하리란 전제에 든다면 마음껀 쓰고 받으면서 새로움을 익혀 삶을 즐겁게 하고 져 하내 다소 긴 글이나마 읽어 주길 바라면서~~
    카페에 정과덕을 싫어 서로를 어우르는 정재성 동기생을 부러워 하면서 8월 16일 월산회에 많은 친구 볼 생각한다,
    재성 고맙다~지혜롭게 더위 이기 기를 바라면서.

  • 13.08.04 19:20

    장문의 글과 문맥의 핀트가 너무들 거창 해.......
    오밀 조밀하면서 촌스럽게 가자 ㅎㅎㅎㅎㅎ
    단세포요, 간명함을 원칙으로 살아온 김경수...........
    이젠 나이도 좀 먹었으니 섬세 해야겠내...
    몇 번 읽어 봤어요...
    정재성 동기생 / 월산회장님 이래 저래 수고가 많으시내요...
    꼭 어느땐간..엄청 광명처럼 밝은 빛이 발산 할 꺼에요........

  • 작성자 13.08.04 20:36

    댓글 밑에 답글을 달았으니 자내 나 나나 둘둘 넷 반짖그룻에 닮긴 실패꼬지에 꽂힌 바늘과 골무에 지나지 않으니 어쩜 이를 보고 정재성 동기생이 대박실소[大拍失笑]하지 않겠는가 !~ 나도 좋타 말았으니~~ 실소 할 밖에
    그건 그렇고 글을 재치있게 달아 줘 고맙고 내일 경춘선 열차에 몸을 싫고 한바탕 웃어나 보세 꿈 잘 구시게나, !!

  • 13.08.05 18:42

    헐 ㅎㅎㅎ뉘귀래 허락없이 나의고향을 휘젖고 다녔지라이! 헌데 장문의 답사기를 읽고나니 내가 직접갔다온것 보다도 더정확하고 실감나고 점감넘치게 묘사했구려, 역시나 글솜씨가 감동이란께 묶은친구 고맙고 감사하고 삼복더위에 고생도 많이 했구랴,춘천은 나의 고향이면서 우리부모님을 지하에모신곳이고 현재도 두여동생이 잘살고 있지요,물론 정다운 옛친구들 많이 살고 있고 그옛날 힘들고 어려웠던 삶의 질곡속에서도 늘 향수를 달래면서 살아왔구랴 하여튼 정겨운 만섭 봉수두친구 막걸리 잔 기우림이 넘넘 행복의극치로소이다그려,헐 ㅎ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랴 . 택규가

  • 작성자 13.08.06 21:00

    그제 창덕궁에 출몰한 멧돼지는 서울놈일 진데 ~! 수일전과 어제 [경수,상식,봉수] 춘천 [봉의산]에 드나든 멧돼지는 영호남 둘둘넷 돼지입니다 사전 춘천 캉가루멧돼지님게 아래었으나 모시지 못하고 아랫[경상,전라] 것 들만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어르고 칭찬 해 금도[襟度]로 여겨줄 것이지람~~역시 춘천의 맏[兄]돼지 택규 동기생이 지람, 강원도 춘천 사람들은 하나 같이 친절합디다. [남여노소 길 안내를~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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