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도착했어요..
팩키지 여행만 다니던 사람들을 이끌고 다니려니 부담도 많이 되구 걱정두 많이 됐는데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 잘 다녀 왔습니다,,
제가 정보를 얻어서 다녀 왔듯이 여러분도 여기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리들의 경비는 1인당 1백60만원씩 들었습니다..
개인경비는 나중에 비첸향육포 살때와 헤롯차 살때 올레올레에서 간단한 기념품살때만 들었습니다..
경비에서 리조트내 기념품 샾에서 100$ 정도 구입 했습니다..
아이들 이라고는 하나 둘다 만 12세가 넘은 관계로 모두 성인 6명이 다닌 꼴 이었습니다..
우리는 구경보다는 휴양을 위주로 일정을 짰어요..
첫째날
7월25일 9:00 시 비행기 2시 30분도착 .(비행기내에서 싱가폴 슬링을 마시며 싱가폴 가는 분위기 잔뜩냄) 세시쯤 정신없이 짐찾구나와서 뭐할까 ... 이스트 코스트 점보를 5시에 예약을 해놓고.. 8:00시 빈탄 가는배 예약을 한상태 였거든요.. 뭐할까..남아있는 시간을 고민하다가 맥시캡 예약 부스가 있더군요..
거기서 알아보니 1시간에 S$50 관광을 시켜주고 식사 할때까지 기다려두 준다구 하더라구요.. 저희 일행은 총 6명.. 택시비 생각하구 짐들구 다닐꺼 생각하니( 비가 오구 있었음) 그게 나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3:30분 부터 6:30분까지 세시간 예약..S$ 150. 그걸타니 아저씨가 간단한 영어로 설명을 해주며 관광을 시켜 주더군요..
멀라이언 공원에서는 잠깐 시간을내어 사진 찍을 시간을 주시고.. 에스플러네이드 구경..(밖에서) 선택 씨티 설명과 함께 외경 구경.. 부의 분수 보구 클락키..(사진 찍을 시간 주시구). 인디아거리 ,차이나거리,아랍거리등 차타구 구경.. 그런후 점보루 고고...
미리 공항에서 챙겨온 쿠폰을 챙겨 갔으나 사용 불능.. 칠리크랩2키로,프라이드번10개 ,프라이드 라이스미듐1,새우 프라이드(?) 정말 맛있어서 1개추가 2개.. 이렇게 6명이 먹구.. 정말 미치게 배불러 하며 프라이드번 남은것 포장..(생각보다 프라이드 번은 별루...) 한 180 $ 나왔나? 그런후 타나메라 터미널행...
정확히 6시 30분 도착..
그런후 보딩하구 짐을 갖구 타라구 많이들 그래서 그럴려구 했는데 짐을 보내라구 하더라구요.. 배에타보니 마땅히 놔둘 자리두 없더라구요.. 짐이 적은 사람만 들고 타시길..( 도착해서 비자사구 입국심사하구 하는동안 저보다 먼저 짐 도착해 있더라구요.. 입국 심사 하면서 짐이 나오는 게 보여요..)
빈탄 도착하니 (저는 니르와나 가든내 인드라 마야에서 묵었죠.. ) 니르와나 가든 부스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버스로 출발..
도착후 첵크인시 인드라마야 로비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웰컴 드링크 마시며 첵크인..
개인 버기 받구 그렇게 그날밤은 ........
두번째날
맛있는 호텔식 아침먹구 오전은 호텔내의 수영장에서 잼있는 물놀이. 점심은 가져간 라면으로 개운하게.. 먹구 개인풀에서 놀다가 맹그로브 투어...그후 켈롱에서 저녁.. 정말 맛있는 저녁... 칠리크랩 2킬로, 새우 버터튀김 미듐, 프라이드 라이스 XO 스몰1, 프라이드 라이스 해산물 스몰1,프라이드 번 3개,마라칼리(?), 기타 음료들.. 가격은 점보랑 비슷.. 맛도 살짝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싱가폴은 좀 세련된맛, 빈탄은 좀 시골스러운 편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양은 켈롱이 좀더 많아요.. 그리구 점보에서 먹었던 새우랑 스타일 이 틀려요,, 이름은 비슷한데. 확실히 이것은 점보가 훠~~~~~ㄹ 씬 맛있어요..
그렇게 식사후 호텔 이곳저곳 구경 후 개인풀에서 잠깐 수영후 취침...
셋째날
맛있는 호텔 아침식사 ( 정말 맛있는 카야쨈..) 먹구 해양 스포츠 할사람은 해양 스포츠 하구 (형부랑 조카들..) 우리는 개인풀로 고고... 정말 신나게 (평소에 수영장에서 못하는 장난들 . 실컷 하기 수영하며 맥주 마시며 놀기등.. 정말 신나게 우리끼리 놀구..) 점심은 개운하게 비빔면으로.... 그런후 애들은 풀에서 놀라구 하구 어른들은 케다톤 스파로 고고.. 커플 마사지. 좀 많이 쑥스러웠지만 정말 편안한 마사지 시간..(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여기가 제일 기대 되는 코스였음.) 2시간 반동안 맛사지한후 아이들이랑 올레올레 행.. 정말 볼꺼없구 돈아깝구.. 물건은 비싸구. 작년 발리갔을때랑 넘 비교 되더라구요..
그래도 기념품인지라 목각인형들 좀 사구 (많이 깍아 달라구 하세요..) 기본 40%는 해주더라구요.. 저녁을 먹어야 겠기에 ( 호텔가는 시간이 2시간이상 남았기에..) 식당을 갔는데 정말 먹을껀없구 값은 비싸구 정말 먹을 만한건 과일 주스.. 이것 빼곤 먹을게 없더라구요.. 여기서 시킨것이 거의 켈롱 수준의 가격.. 헉... 정말 짜증나는 상태로 ( 모기와 더위) 버스를 기다리다 정말 짜증을 누를수 없어 택시타기로하구 (15S$) 호텔행.. 정말 순식간에 도착.. 사람이 세명만 되도 좀 비싸도 택시 타세요..
저녁을 부실하게 먹은 관계로 켈롱에서 프라이드 라이스 스몰 두개와 새우 튀김 포장해서 빌라로 돌아옴.. 저녁 먹은후 짐싸기.
아이들은 또다시 물놀이...
넷째날..
첨으로 모닝콜 부탁 이른 아침먹구 첵크 아웃 ,, 호텔에서 픽업해서 페리 터미널 데려다주구 짐까지 다 보내줌...
그런후 출발... 한시간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수 없이 11시 싱가폴 도착. 아!! 빈탄 들어 갈때 형부가 담배를 사갖구 들어 갔는데 아무생각 없이 짐속에 넣었다가 세관에 걸림.. 비행기표 보여주구 오늘 출국 할꺼라는거 확인 시킨후 남들에게 담배 돌리지 말라는 확약 받구 통과... 그런후 창이공항으로 출발.. 얼리 첵크 인하구 주롱새공원으로 고.. 우리는 택시 두대로 갔는데 맥시캡으로 한대가 조금더 쌀뻔 했다는 생각....
싱가폴 항공 티켓 보여주고 20% 할인 입장권.. 모노레인 티켓구입.. 원스탑가능하다고 했는데 우리는 종점에서 돌아오는줄 알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한바퀴 도는 코스.. 것두 모르고 앉아 있다가 위에서만 한바퀴 구경... 다시 원점에서 시작 간단하게 돌아본후 차이나 타운으로 고고. 중국 얌차 식당가서 딤섬으로 굉장히 배부르게 먹구 일행이랑 헤어져 다케시마야 로 여자만 출발,(나머지는 차이나 타운 구경) 우리는 백화점 구경후 지하 식품부로 가서 헤롯 차 구입(지금 세일기간이어서 조금 할인 받음) , 비첸향가서 육포 2킬로씩 구입.. 통과가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카야잼 구입1병. 자기들끼리 심심했는지 다케시마야로 일행들 합류.. 그런후 푸드코트 한국 음식점 만나에서 아이들이랑 남자들 라면 아주 맛있게 먹음 .(보통 외국나가서 한국음식 먹으면 현지 맛이 나는데 전혀 ,절대 한국맛만 남)..
그런후 센토사 케이블타워로 고고...
케이블타구 센토사행.. 4번 까지 탈수 있는 티켓.. 역시 싱가폴 항공 20% 할인.. 임비아 아웃(?) 역에서 내려 멀라이언 보기(여기서두 20% 할인) 콩다방에서 커피마시구 (야경보며) 왔다갔다 하다가 공항행....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후 면세점 도착(이때 까지 카야쨈은 무사...) 구경을 열심히 하다가 열차타구 게이트로 이동..
거기 버거킹가서 아이들 밥 먹이구 우리는 군것질.. 이런 .... 항공기 타려구 할때 유럽 처럼 직전 검사... 잼 든것 걸려서 잼은 버려짐... 아!!! 아까운 내 카야 잼 그럴꺼면 무겁지나 않게 바로 입국 심사 할때 첵크나 하지.. 트랜스퍼 땜에 나중에 첵크 하는줄은 알지만 많이 속상했음..... 서운 한 맘 접구 돌아오는 비행기....
열심히 자구 일어나니 아침준다구 하구 . 도착 한다구 하네.... 아 정말 싫다 현실이..... 다시 꿈의 세계로 돌아 가구 싶다..
갔다온후 생각... 여기있을땐 인드라 마야 보다는 반얀 트리가 훨씬 인지도루 먹어준다는 생각에 반얀트리 예약 못한것을 후회 했는데 막상 가보니 인드라 마야로 하길 얼마나 잘했는지....
니르와나 가든이라는 거대한 리조트 안에서 제일 좋은 빌라 인지라 빌라내 대우도 다르고 켈롱 레스토랑도 버기타구 2-3분 도착.. 해양스포츠도 2-3분 도착...그좋다는 반얀트리도 버스타고 이동해야 하는 모든 지역을 버기로 내맘대로 이용 가능(그렇기 때문에 마지막날 부족한 저녁을 켈롱에서 테이크 아웃 해서 갈수 있었음)
아마 ( 다른곳 가느라 몇년 안엔 빈탄은 안가겠지만 ) 다시 빈탄을 찾는 가면 나는 꼭 인드라 마야를 가련다 ...(이러니 무슨 리조트 직원 같네..)
아!! 그리구 폴로는 빈탄에서 꼭 사갖구 오시길,,, 우리는 싱가폴에두 있지 않을까 해서 별루 사지 않았는데 얼마나 후회 되던지... 선물로 티셔츠 돌리는게 훨 저렴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리조트내에서 50% D/C도 하구 있어서...
암튼 ....... 여름 휴가 제대로 잘 보내고 온것 다시한번 카페에 감사 드려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그런데 센토사에서 보딩티켓 보여주면 케이블카도 할인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패키지만 가능한가요? 궁금하네요^^
센토사에서는 일단 표시가 없어도 싱가폴 에어라인 보딩패스만 보여주면 할인 가능한 거 같아요.. 저는 케이블카만 타긴 했지만(할인받아서..) 무조건 한번 보여주세요,, 나 싱가폴 에어라인 타구 왔다..... 이렇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