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 순천만 습지 트레킹 (산우회)
★ 날 씨 : 맑음
1. 일 자 : 2022년 12월 16일(rma)
2. 출 발 : (구)진주역 (09:00, 출발)
3. 목 적 지 : 순천 갈대밭/정원공원
4. 준 비 물 : 없음
5. 관광코스 : ☞ 구,진주역 → 남해고속도로 → 순천만자연생태공원 → 순천만갈대밭 → 용산전망대 → 순천정원박람회장 → 진주귀환 (보행거리 약 5.0KM 산행시간 약 2시간 30분)
6. 참 석 : 7명 (월봉, 영천, 인산, 목우, 소요, 송경, 공산)
※ 전국 제일의 갈대군락,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용산은 92m 높이 야산으로 순천만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용산전망대는 80평,12평 규모의 2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 기막힌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아무때나 S자 수로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간조때 환상적인 S자 수로를 볼수 있으므로 순천만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일몰시간과 조석예보표가 안내된 것을 참조하여 물때를 맞추어 날자를 잡아 가야 한다.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20여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한 해룡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농주리 왕새우 양식장 입구(농주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진입해도 순천만 S자 코스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