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가볍고 짧은 뉴스를 준비해봤습니다. 비행기가 승객을 다 태우지도 않은 채로 출발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하네요..
*표현체크
駐機場 : ちゅうきじょう, 주기장
'주기장'이라는 표현이 한국어로 조금 낯설긴 합니다만, 종종 쓰이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행장 내에 빈번한 인원탑승, 화물탑재 및 항공기 급유 등이 편리하도록 평탄하고 견고하게 포장된 지역.
残したまま : のこしたまま, 남겨둔 채
`~한 채, ~한 대로’의 뜻을 나타내는 まま는 동사의 경우 과거형과 같이 쓰입니다. 명사의 경우는 の와 같이 쓰입니다.
예) ドアを開けたまま出かけた。문을 열어둔 채 외출했다.
私の故郷は昔のままだった。내 고향은 옛날 그대로였다.
引き返し : ひきかえし,되돌아가서, 회항해서
예) 道を間違えて途中で引き返した。길을 잘못들어 도중에 되돌아왔다.
向かい : むかい, 향해서, 이동해서
단순히 '어느 방향으로 향하다'의 뜻에서 그치지 않고 '그 방향으로 이동하다'의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明日現場に向かいます 내일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ソラシドエア 乗客34人を乗せず出発 誘導路途中で引き返す
2024年3月11日 17時28分
11日朝、羽田空港で熊本空港に向かうソラシドエアの11便が乗客34人を駐機場に残したまま出発しましたが、誘導路の途中で引き返し乗客を乗せて再び出発するトラブルがありました。
乗客を運ぶバス会社からの連絡で乗客の一部が乗っていないことが分かり、32分遅れて出発しました。ソラシドエアによりますと、乗客をターミナルから駐機場まで運ぶ3台のバスのうち34人を乗せた2台目のバスが誤った駐機場へ向かい到着が遅れたことが影響したとしています。
11일 아침, 하네다공항에서 구마모토공항으로 가는 솔라시트에어 11편이 승객 34명을 주기장에 남겨둔 채 출발했지만 유도로 도중에 회항애서 승객을 태우고 다시 출발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승객을 태운 버스회사이 연락으로 승객이 일부 타지 않은 사실을 알고 32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솔라시드에어에 따르면 승객을 터미널에서 주기장까지 이동시키는 3대 버스 중 34명을 태운 2번째 버스가 다른 주기장으로 가버려서 도착이 늦어진 게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11日(にち)朝(あさ)、羽田空港(はねだくうこう)で熊本(くまもと)空港(くうこう)に向(む)かうソラシドエアもの11便(びん)が乗客(じょうきゃく)34人(にん)を駐機場(ちゅうきじょう)に残(のこ)したまま出発(しゅっぱつ)したが、誘導路(ゆうどうろ)の途中(とちゅう)で引(ひ)き換(か)えし乗客(じょうきゃく)を乗(の)せて再(ふたた)び出発(しゅっぱつ)するトラブルがありました。
乗客(じょうきゃく)を運(はこ)バス会社(かいしゃ)からの連絡(れんらく)で乗客(じょうきゃく)の一部(いちぶ)が乗(の)っていないことが分(わ)かり、32分(ふん)遅(おく)れて出発(しゅっぱつ)しました。 ソラシドエアによりますと、乗客(じょうきゃく)ターミナルから駐機場(ちゅうきじょう)まで運(はこ)ぶ3台(だい)のバスのうち34人(にん)を乗(の)せた2台(だい)目(め)のバスが誤(あやま)った駐機場(ちゅうきじょう)へ向(む)かい到着(とうちゃく)が遅(おく)れたことが影響(えいきょう)したと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