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으로 몸을 건강하게 우라의 하루를 힘차게
안양지구협의회(회장이점숙)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12월3일(화.09:00~ ) 만안평생학습센터 1층 나눔실
반찬세대(130세대) 나눔조리당번(매월 첫째주 화요일)이다. 협의회 임원들과 봉사회 회장 봉사원이 함께했다.
메뉴 : 소 불고기, 얼가리배추 된장국, 오징어 젓갈, 도토리묵
오늘의 원래 메뉴는 코다리 조림인데 회장 이점숙은 반찬조리 통장의 잔고를 확인하여 년말을 맞이하여
통장 떨어내기의 일환으로 영양가가 배가되는 소고기 불고기로 대체하여 반찬세대 어르신들에게 식욕을 돋게하여 매 끼니를 드시게 하여 겨울철 간강관리에 도움울 드리고자 메뉴를 바꿔 준비했다.
반세기 봉사회 명가인 안양봉사회의 봉사원들은 조리실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각자의 모듬으로 합류하여
불고기 양념과 얼가리 배추를 데쳐 전처리 작업 준비를 하고 육수에 큰멸치와 파뿌리 다시마 등을 넣고 끓이니
조리실 안에는 구수한 된장과 채수의 내음이 진동을 하며 밖으로 퍼져나가 센터 전체에 베어가며 방문객들과 교육생 어르신들이 코를 킁킁거리며 탄성을 뱉는다 "이거 어려서 어머나가 끓여주시던 그맛의 냄새 아니야"
어르신들은 조리실을 찾아오셔서 "판매 하나요?" "아니요 어려운 분들과 나눔하는 봉사입니다"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 훌륭하십니다"라고 하며 엄지척을 하고 입 맛을 다시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각 봉사회 봉사원들이 합류하여 소분과 포장을 하여 나눔 준비를 했다.
오늘 안양봉사회 조리시간에는 역대 지구협의 회장(3대 김경숙, 4대 이승복, 6대 정미숙, 8대 조의선)과
진석중 회장님도 참여하여 후배 봉사원들과 즐거운 봉사시간을 갖고 함께 식사를 하며 나눔봉사를 했다.
안양봉사회 수고 하셨습니다. 소분 포장과 나눔을 찾아가신 봉사원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화이팅 !!!
회장 이점숙은 "많이 많이 꽉꽉 눌러 담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