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죽음 이후에 대해
묻거나 궁금해 할 것은 없다.
사람들은 죽음
이후를 막연히 두려워한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은 없다.
어차피 그것은
계획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
걱정할 것은 없지 않은가.
생겨난 모든 것은 반드시 소멸된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그건 그냥 그런 것일 뿐이다.
어떻게 될까?
천당 갈까?
지옥 갈까?
그런 것은 분별심일 뿐이다.
죽음에 대해 수백,
수 천 편의 논문을 쓸지라도
그것은 죽음에 대한 생각일 뿐
죽음 자체는 알 수 없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내버려 두라.
다만 중요한 한 가지는
생멸하는 육신은 오고 가지만,
불생불멸(不生不滅)하는
육신 너머의 법은
오고 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육신의
존재가 아니라,
법(法)의 존재다.
우리의 근원은 법신(法身)이다.
법의 성품은 나고 죽음에
상관없이 언제나 존재한다.
그것을 알게 되면
죽어도 죽지 않게 된다."
<법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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