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다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약동학 파라메터의 값을 이용하여 피험자 수 산출을 계산하고자 할때,
CV % (변이계수)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CV = 표준편차 / 산술평균 인데...
저희가 가진 값은 기하평균과 기하표준편차의 값만 가지고 있는데...
산술평균과 산술표준편차 대신 기하평균과 기하표준편차를 이용하여 CV를 구해도 무방한가요?
기하평균은 주로 관측치가 극히 작은 수치와 극히 큰 수치로 구성된 자료나 비율로 대표되는 관측히, 등비수열적으로 증감하는 현상이 있는 데이터에 대표값으로 이용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약동학 파라메터에서도 기하평균/표준편차를 이용하여 CV를 계산해도 무방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pk에서 Sample size를 계산하는 CV는 변이계수 CV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자료를 보유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상 pk에서 Samplze를 계산할시에는 Intra-CV라고 하는 수치를 가지고 계산을 하는데요... PK parameter에서
계산하여서 산출할수 있습니다. 다만, 보유 하고 계신자료에서 해당 정보가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 겠지만.
부득이 하게 표준편차 / 산술평균 의 CV를 가지고 산출하실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통상 (표준편차 / 산술평균) x 0.7
또는 0.5를 해서 나온 값으로 산출하기도 합니다. sample size 산출 프로그램은 PASS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구요. 인터넷에서 Fartssie라고 하는 프로그램은
프리웨어라서 구글에서 찾아서 쓰시면 될듯 합니다.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면... 통상적으로 (표준편차/산술평균) X 0.7 또는 0.5를 곱한다 하셨는데요. 0.7 또는 0.5에 관련한 reference 를 알 수 있을까요? 아님 경험적인 수치인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경험적이라고 하시더군요. 일부 교수님들 중에서 Reference 자료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신다고 하시는데, 임상약리하시는 교수님께 여쭤 보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시던군요. 근데 Reference에서 90%CI와 피험자수만 있으면 Intra-CV가 산출되는데. 이런 데이타도 없으시면... 한번 고려해 보실수도 있긴 하겠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네. ^^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업계에 오래일한 김병주님의 실전경험^^ 하여간 PK에서 혈중농도는 log-normal분포를 가정해서 log를 취해야 정규분포를 따르기에 어차피 기하평균과 그 표준편차가 CV에 필요합니다. (logX1+logX2+logX3)/3 = log(X1*X2*X3)^(1/3)이기에 기하평균으로 표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