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당당이 찾으러갔다가 진해들려서 혹시나 창원센터에 있지 않을까 해서
둘러보러 갔다왔어요
아버님 함께 동행해 주셨구요...
거기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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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 센터 옆쪽에 마련되있는 고양이들이 거주하는곳이였어요... 철조망이 쳐져 있어 그사이고
카메라 밀어넣어서 찍었네요..
센터 입구에 있는 아가들이였어요 저기 흰색 아가는 저희갔을때 찾으시는분 연락이한번 왔었는데..
맞는지 안맞는건지... 태풍이라는 이름이였는데..
저기 코카 아가는 어디가 아픈건지 꼼짝없이 누워 있더군요..
코카 아가 눈.. 체리아이라고 하나요? 분 아랫부분이 밀려올라와 생기는 질병이라는데...
뒷쪽에 사료에는 벌레들이 꼬여 엉망이네요..
아버님께서는 전체적으로는 관리가 잘된편이라고 하시는데... 아가들 상태를 보면 참....
넘 가슴아프네요
사람들한테 버림받아 이곳까지 끌려온 아가들.. 사람이 싫을만도 한데.. 욘석들 자기좀 봐달라고 짖고
눈한번 마주쳐 볼려고 여기저기 따라다니고..
물은 깨끗한 물이 각 케이지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아직 이도 제대로 안난 아가였어요 첨에는 경계한다고 짖고 그러더니 만져주고 하니까 애교 떠는것이..
이 핏덩이를 버린 사람은 뭣하는 인간인지 참....
첫댓글 2번째 코카 아가 다리가 철조망 아래로 빠져있네요 ㅠ.ㅠ;;
마산시청에비하면 관리가잘되는것 같았습니다 밥일랑 물 항상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한일인지 .... 더잘주면 좋겠지만 이시점에서는 이정도로 만족을 해야겠지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