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구청뒤에 있는 안산입니다.
제가 즐겨 다니는 코스로 핸들바마운트로만 찍어봤습니다. 초장에 자빠링.. 꽁시랑~ ㅎㅎㅎ
자전거 오래 타신 분들은 이렇게 카메라가 이동하며 찍는 트랙 영상에 익숙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무척 혼란스럽고 눈도 피곤해서 휘릭~ 채널 바꾸실듯합니다. ^^*
1080P를 지원해주는 유튜브는 뭐 올릴때 마다 배경음악 저작권 어쩌구리 필터링하고 딴지걸어서
일일이 저작사용권 가진 정당사용자라고 이의제출하고 풀어야 해서 귀챦아서 안올릴랍니다.

오늘 수고한 카메라 감독
안쓰는 속도계 핸들 마운트에 구멍 뜷고 나사박아서 미니볼해드를 붙였습니다. 큰 낙차에도 잘 버티고
꽤 쓸만 하더군요. 그런데 미니 볼해드가 빈약해서 드롭등 순간충격이 큰것은 조금 그럴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까만 손잡이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고무줄하나 낑궈 넣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Drift 액션캠이 참 편한 것이, 본체에 이렇게 1/4인치 카메라마운트가 붙어 있어서
기존 촬영장비들을 활용하기 좋고 렌즈뭉치가 돌아가서 수평잡기가 옴팡 편하더군요. ^^;

뒷산 한바리 하고 강변나와서 하늘 올려보기~
산에서는 아직 생생한 모기들 때문에 느긋하니 하늘 올려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휘릭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