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해물짬뽕의 지존을 만나다. 수타 해물 키조개 왕짬뽕 수손짜장
부산에서 용원을 가다 만난맛집이다.
점심 런치타임이지난 시간이지만 인산인해를 이루다..
과연 얼마나 맛이있길래...
늦은 아점을 먹은 상태라서 그다지 배가 고픈것은 아닌데...
사람들의 무리속으로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한다..
사진에 비친 짬뽕이라면...
별 흥미가없다...
홍합조개만 가득넣은 해물짬뽕은 어디든지 허다하게 맛볼수있는 것이기에...
곁으로 보는 그림과 속이 다르다...
해물왕 짬뽕이 맞는것 같다...
짬뽕의 면보다 해물이 더 많다...
보기에는 아주 매울것 같은데 그다지 맵지는 않고 얼큰하면서 시원한것이 그릇 밑바닥을 보게 만든다...
정말 한점도 남기지않고 다 먹었다...
양도 만만치않다...
가격도 해물의 양과 신선도를 비교한다면 착한편이다.
인테리어도 편안하게 먹을수있는 분위기다...
식당이라기보다는 찻집 카페같은 분위기다...
짜장면은 짜지도않고 면또한 아주 쫄깃하다...
맘에 드는것은 짱짱에들어간 모든 야채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넣어 만든것이
아주 맘에든다...
짜장과 면을 먼저 먹고 야채를 골라 먹는 재미가있다...
첫댓글 오늘 같이 비오는 날 짬뽕 좋지요
부산오심 모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