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산
시작도 산이다
삶을 온통 직진하게 만드는
거대하고 아득한 이유
그 곳에 서서
비로소 나를 보고,
사람을 본다
슬픔과 기쁨의 감정을 품은 채
휘둘리는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언제나 말없이 곁을 내어주고
마침내 모든 것을 내려 놓게 하는 곳
그 깊은 안식 끝에서
다시 삶의 자리로 걸어 나아가게 하는
미덥고 든든한 이름,
산
2026 07 22
첫댓글 다오리,님.!!닉네임=시인.산.생겨서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을 무위로 있었다.그대로 자리하고 있는 그곳을 내가 찾아든다. 그리고 산이 나를 품어함께 하나 되어 산이 되었다.
역시 아름다우신 외모만큼글도 정갈하니 이쁨니다.재주 많으신분 가득 모여 있으니세상 부러울거 없다고 ~즐겁고 유쾌한 낙동산악회 입니다
홍아님 권유로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홍아님 댓글은평범하지않는, 무릎을 치게 하는 예리함이 있어요저는 다만 후기를 짧게 쓴 것 뿐이니그냥 편하게 읽으면 좋겠어요
"그 곳에 서서비로소 나를 보고,사람을 본다"나를 보고 사람을 본다는 묘한 인과론,그 인연의 고리를 맺어주는 산은 과히 어머니가 있을 법한 마패봉입니다아니 탄항산인가 아니면 능선인가~~~ㅋㅋ우쨋든 산에서 한 수 얻으신 다오리님 멋져요
글치요? 모든걸 다 재치고 직진하게 만드는 그자체.산~~~~!! 또한 내마음의 정원!!이지요. 첫 데뷔글 추카드립니다 짝!짝!짝!
같은 길을 걸었으면서-실은 포암산까지 갔다 왔으니 나보다 더 많이 걸었다-나는 바람이 적게 부는 것을 아쉬워하며 평범한 생각 뿐이었는데, 다오리 님은 훌륭한 시상(詩想)을 떠올리고, 한 편의 시로 갈무리해 선보이니 놀랍습니다.아름다운 시를 쓰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과 몸으로 부딪히는 온갖 것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 예리한 관찰력과 보고 느낀 것을 시로 빚어내는 문학적 소질이 바탕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앞으로 좋은 시 자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수고했습니다.
걸음만 잘 걷는 게 아니군요.예쁜 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짧은 시에, 거대한 산의 의미를 다 품은듯 하네요.멋지고, 아름다운시 잘 감상했습니다.
☕️🌿마음에 나지막이 '참, 좋다'라는 말이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다오리,님.!!
닉네임=시인.
산.
생겨서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을 무위로 있었다.
그대로 자리하고 있는 그곳을 내가 찾아든다. 그리고 산이 나를 품어
함께 하나 되어 산이 되었다.
역시 아름다우신 외모만큼
글도 정갈하니 이쁨니다.
재주 많으신분
가득 모여 있으니
세상 부러울거 없다고 ~
즐겁고 유쾌한
낙동산악회 입니다
홍아님 권유로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홍아님 댓글은
평범하지않는, 무릎을 치게 하는 예리함이 있어요
저는 다만 후기를 짧게 쓴 것 뿐이니
그냥 편하게 읽으면 좋겠어요
"그 곳에 서서
비로소 나를 보고,
사람을 본다"
나를 보고 사람을 본다는 묘한 인과론,
그 인연의 고리를 맺어주는 산은 과히 어머니가 있을 법한 마패봉입니다
아니 탄항산인가 아니면 능선인가~~~ㅋㅋ
우쨋든 산에서 한 수 얻으신 다오리님 멋져요
글치요? 모든걸 다 재치고 직진하게 만드는 그자체.
산~~~~!!
또한 내마음의 정원!!
이지요. 첫 데뷔글
추카드립니다 짝!짝!짝!
같은 길을 걸었으면서-실은 포암산까지 갔다 왔으니 나보다 더 많이 걸었다-나는 바람이 적게 부는 것을 아쉬워하며 평범한 생각 뿐이었는데, 다오리 님은 훌륭한 시상(詩想)을 떠올리고, 한 편의 시로 갈무리해 선보이니 놀랍습니다.
아름다운 시를 쓰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과 몸으로 부딪히는 온갖 것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 예리한 관찰력과 보고 느낀 것을 시로 빚어내는 문학적 소질이 바탕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앞으로 좋은 시 자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걸음만 잘 걷는 게 아니군요.
예쁜 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짧은 시에, 거대한 산의 의미를 다 품은듯 하네요.
멋지고, 아름다운시
잘 감상했습니다.
☕️🌿
마음에 나지막이
'참, 좋다'라는 말이 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