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희망학교 3호, 어머니의 사랑으로 효정의 빛 되길”
“네팔 희망학교 3호, 어머니의 사랑으로 효정의 빛 되길”
지구가족사랑1%운동 ‘희망학교’ 3호 / 어머니의 사랑 실천 여성연합, 700명 수용 규모 2층 학교 지어 / 통일그룹 임직원 기부금 보태
▸Shree Rastriya 중등학교의 신축건물 준공식
▸학생용 책상과 의자 126세트
▸학생용 도시락 가방 900개
▸학생용 필통과 필기구 500 세트 등 전달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3일 네팔 다뉴사 비렌다 바자 지역에서 ‘네팔 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의 3호 희망학교인 ‘Shree Rastriya Secondary School ’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과 홍성순 여성연합 한국부회장, 블레씨 다칼 여성연합 네팔회장, Nawal Kishor Sah 사회개발부 장관, Barakhu Prasad Rajak 다누샤시 교육개발 및 조정국 이사장, Shova Gyawali 네팔 미디어 사장, Francish Kumar Paudel FFWPU 네팔 협회장, Hiralal Sah 학교 교장, Hem Bahadur Thapa 학교 관리위원회의 회장. 학생. 지역주민 등 800명이 참석했다.
또 네팔희망학교 3호 건립을 위해 고액을 기부한 후원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축 교사는 2층으로 된 10개 교실 규모로, 7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최영선 한국회장은 “저희가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의 위대한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혼자만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야 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속에서도 서로 나누고 베푸는 참사랑으로 위하는 삶을 살 때 더 큰 기쁨과 참다운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진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면서 “이 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네팔을 위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Hiralal Sah, Rastriya 학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 공사가 시작된 후 마을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며 하나의 모델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네팔희망학교 3호는 새로운 학교 건축 프로젝트를 완료하는데 14개월이 걸렸다. 10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학생들을 위한 철제 책상 및 의자, 교사용 테이블과 의자를 지원 하였다.
Shree Rastriya 중고등 학교를 신축하기 전에 교육부에 11학년과 12학년 학급을 추가하여 학교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청했지만, 정부는 시설 부족으로 거부했다. 그러나 이번 ‘네팔희망학교 3호’ 신축으로 다누샤시가 좋은 학교를 가질 수 있었고 11~12학년 학생도 계속 같은 학교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방정부 행정 임원, 지역 사회 지도자, 교장, 교사 및 학생으로 구성된 다누샤 "공동체 가족"의 환영으로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총 700명의 학생들이 3호 학교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Shree Rastriya 중고등 학교 공무원, 교사, 학부모 및 학생들이 WFWP 한국의 끊임없는 사랑,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여성연합은 2015년 4월 네팔 대지진이 발생하자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여성연합 지부가 참여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비상식량과 담요, 의류, 텐트 등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후 2년여 동안 여성연합 한국지부에서 ‘네팔희망학교 짓기 프로젝트 지구가족사랑 1%운동’을 전개해 기금을 마련하여, 2017년 네팔희망학교 2호, 이번 3호를 준공하여 네팔 정부에 기부 하였다
‘네팔 희망학교 짓기 3호 프로젝트’를 위해 통일그룹 임직원의 월급끝전 기부금과 (자)애원의 필통과 필기세트, 여성연합 광진지부의 도시락가방을 후원 받아 전달 하였다.
<출처 : 세계평화여성연합 홈페이지>
http://www.wfwp.or.kr/?c=3/22&uid=1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