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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
전시일자 : 2009. 2. 2 - 5. 15 |
전시작가 : |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황금빛 비밀의 주인공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이 2월 2일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클림트가 여성만큼이나 관심을 가진 대상은 자연이었다. 클림트가 휴가를 위해 자주 찾던 아터제 호수의 풍경은 그로부터 사랑받는 대상이었다. 풍경을 마치 살아있는 인물을 다루듯 그린 그의 풍경화들은 주제에 맞는 회화양식을 찾던 클림트의 또 다른 예술적 성과였다. 클림트는 색채의 마술사로서 에로티즘의 예술적 승화를 이뤄낸 사랑의 작가로서 당대에도 그리고 현재까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서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 꼭 필요한 경우에만 클림트의 작품 최소 수량을 해외에 보냈던 벨베데레 오스트리아 국립미술관은 작품 관리 차원에서 2009년 대한민국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클림트 작품을 더 이상 외국에 전시하지 않을 계획임을 분명히 함으로 이번 전시회의 의미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전시에 대한 이해 토탈아트란 회화와 건축을 미학과 실용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예술 형태를 지적으로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현실과 환영의 성공적인 융화를 이룩해내고자 하는 예술적 태도로서, 응용미술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 행위의 시작으로 삼는다. 회화와 건축의 결합을 시도한 일련의 클림트 작품들을 통해 클림트 및 비엔나 분리파의 토탈아트(총체예술)에 대한 미술사적 가치를 밝힌다. 토탈아트의 절정은 베토벤 프리즈로서, 이 작품은 건축, 회화, 공예, 음악, 일상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 분야와 일상이 하나의 주제(베토벤)하에 이루진 대표작품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클림트의 응용미술 및 다양한 총체적 예술에 대한 개념이 풍경화와 여성이미지를 통해 반영된다.
특히 여성이미지는 팜므파탈(프랑스어: femme fatale) ‘숙명적인 여자’ 혹은 ‘숙명의, 운명의 여자’를 뜻하는 말이다. 19세기 유럽의 문학에서 사용을 시작하였고, 주로 남성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자의 뜻으로 쓰인다.)이라고 하는 문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전의 토탈아트 개념의 예술적 행위를 화면을 통해 표현해 냈다.
주요작품 설명 유디트1(JudithI)
아담과 이브 Adam and Eve
아기 Baby
아터제 호수 근처, 캄머성 공원의 산책로(Avenue of Scholoss Kammer Park)
베토벤 프리즈(Beethoven Frieze) 또한 각 섹션은 차별화 된 색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클림트의 메시지를 보다 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 두 섹션인 ‘Yearning for Happiness’나 ‘Hostile Forces’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들의 피부 색깔이 거의 입혀져 있지 않아서 극도로 평면적이고 거의 스케치 단계로 보인다. 반면에 ‘This Kiss to the Whole World’는 “현대인”의 뒷모습을 현저하게 차별화시키고 음양의 깊이감이 살아있는 색채를 덧입혀 입체감있고 생생한 인물을 보여주고 있다.
구스타프 짐머만 회화 + 사진자료
그 외 부대행사로 매일 11시부터 30분간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투어를 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전시회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스페셜 도슨트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5세부터 13세의 어린이들을 위해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하는 키즈아카데미 ‘모여라 클림트 꾸러기들!’ 이 2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가람 미술관 이벤트 홀 클림트 투데이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여성 및 주부를 대상으로 굳이 전시장을 찾지 않아도 도심 (스와로브스키 부틱2층, 명동) 한 복판에서도 클림트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아카데미. 실기에서 심화된 미술사 강의는 물론 음식, 주거와 밀접한 고품격 생활예술을 배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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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100년동안 외부 반출을 않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못보면 볼일이 없겠지요? 아! 가서 보면 되겠다!
정말이요? 이번에 꼭 가서 봐야겠네요....그렇지 않더라도^^ ..............정보 감사합니다~
멋지다~!!!!
꼭 봐야될 전시 !!!!
보고싶다는!
기대되는 전시!!
클림트 그림은 많이 보던건데!!실제로 보면 정말 뽕~가겠죠~~ 아..가고잡다!!
어제 보고 왔습니다. 추천합니다!
와우~꼭봐야겠어요^^
클림트 검색하다가 이 까페까지 흘러 들어왔어요 ㅎㅎ
정말 기대되네요...^^
주말되면 줄이 200미터 넘습니다 ㅠ ㅠ
와우 너무 보고싶은 클림트 작품들~
작가와 그림에 대한 사전지식을 공부하고가면 감상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클림트전 끝나기 전에 꼭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11시에 시간 맞춰가서 설명들으면서 보면 좋을거 같네요
십여년전 비엔나에 갔을때 흔히 봐왔던 '키스'를 다시 보고 그만 황홀한 감상에 젖어 들고 말았습니다.... '포옹'도 유디트도,,, 그 이후 클림트의 그림에 매료 되어 버렸지요.... 멋진 공간 이었습니다....
꼭 가볼거에용~!!!
금요일 낮엔 사람이 적은 둣... 또 가고싶어효~!
나므 기겊,디///
꼭 가보고싶어요.....클림트..
기회를 놓쳐서 못가봤어요.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