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수 희재님~~~^^
어제는 많이 피곤해서 일찍 잘것 같았는데~~
새벽에 버블에 셀카 라니~~나 자다가 깨서 사진보고 답장하고 또 잤잖아요 ㅎㅎ
가끔 새벽에 오는 버블 너무 좋아요.
새벽에 못보고 일어나서 보면 아침에 선물 받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다시 자면서 꿈을 꿨는데~~
내가 어느 병원을 갔는데
거기 접수처에서 안내하는 남자분 있었는데
후광이 반짝 박짝 장난 아닌거에요.
검은 정장 바지에 흰색 와이셔츠, 넥타이에
단정한 깐머리~~ 어깨띠(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를 하고 있는데 아~~이름표에 유 희 재
나 단번에 알아보고 가슴이 콩닥 콩닥 했거든요.
아는척을 해야하나?
인사를 해야하나? 그러면서 눈이 마주쳤는데
조용히 웃으면서 내옆으로 와서 번호표를 뽑아주는게예요. 그래서 용기내서 말 걸려고 했는데~~
누군가 나를 깨웠 버렸어요. 일어나라고 아침이라고~^
아~~아~~5분만 늦게 깨우지~~(ㅡㅡ;;;)
인사도 하고 팬이라고 응원 한다고
말이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아~~순간 얼마나 아쉽고 속상하던지~~
이불킥을 몇번 하고 꿈인데도 속상함이 무지 오래 갔어요.
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 로또 샀어요.~~
오래전에 어느 기사를 보니 아이유님 꿈꾸고 5억 당첨되었다는 걸 본적이 있어서~~
꽝손인 나에게 희재님이 행운의 기운을 주지 않을까? 해서 ㅎㅎ
내가 당첨되면 이건다~~희재님 덕분이에요.기대하세요.
(되면 한턱쏠께요.아~~상상만 해도 행복해요. ㅎㅎ)
이제 꿈속에서 또 보고싶어서 잘때 희재님 생각 많이 해야겠어요. ~~^^
내일 앙콘 첫날이네요.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있던데~~피크타임 콘서트는 5월에도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
비랑 깊은 인연이 있나봐요.ㅎㅎ
비가 와서 꺾이지 않을 팬들과 팬심이 있으니~~
무대를 즐겁게 즐기고 잘 놀다와요.
이제는 피크타임콘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고
대미를 잘~~장식해요.~~~~^^ㅎㅎ
내일 이쁘게 보일려고 샌드위치만 드신 희재님~~
근데 샌드위치 한조각만 먹은거아니죠?
야무지게 든든히 먹은거죠?
잘~~먹고 컨디션 조절 잘합시다. ㅎㅎ
오늘도 연습하냐고 고생많이 했고 수고 했어요.
당신은 이미 빛나는 사람이예요.
더 빛날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켜줄께요.
남은 저녁시간 잘 보내고 잘자요.~~^^
오늘도 덕분에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p.s 어제 어스버전 보고 깍~~소리 지를번 했어요.
아~~둘 다 너무 예쁘고 다들 화보장인이네요.~~
점점 기대되는 우리 앨범이에요.
노랫말은 또 얼마나 이쁠지~~기대 되요 ㅎㅎ
그리고 내 꿈속 병원에서 희재님 만나서 또 오지랍으로
혹시 희재님 요즘 피로 누적으로 아픈거 아니야?
생각해거든요 근데 결국은 내가 비염으로 병원 갔다왔어요.
내가 대신 병원 갔다 왔으니 내가수님은 병원 갈일 없을거예요.건강할거예요. (ㅎㅎ 농담입니다.~~~-^^)
그럼 내일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