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중국 회화 3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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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작가 웨이징 WEI Xing (1988)
작품속 수많은 이야기를 숨겨논 마틴 DING Wenqing (1981)
SUN Jiaxing (1987)...‘Skin(피부)’ 연구와 초첨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심천, 징안 및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현대미술 작가 3인전을 개최한다.

7월 10일(수)부터 7월 30일(화)까지 열리는 중국회화 3인展 전시는 갤러리그림손이 자신만의 세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풀어내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DING Wenqing (1981), ▲SUN Jiaxing (1987), ▲WEI Xing (1988) 3명의 작가를 초대해 작가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감정과 사회적 관계, 자기성찰, 전통과 현대의 연계성, 조형적 개념을 선보이는 전시다.

사진: 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중국 회화 3인展" 전시알림 포스터

중국 현대미술은 문화대혁명 이후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있다. 더욱이 중국 전통 문화를 넘어 세계적으로 현대미술을 선보인 중국 현대미술은 이제 전통과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넘어 개인적 감정과 그림에 대한 본질에 대한 탐구를 더 집중하고 있어 많은 작가들이 중국 현대미술에 대해서 자긍심을 갖고있다. 이번 전시는 그런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갤러리그림손에서 전시하는 3명의 젊은 중국 현대작가들은 한국에서 처음 전시를 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갤러리그림손 전시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과 만나, 그들이 고민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① 중국 상하이 작가 웨이징 WEI Xing (1988)

사진: WEI Xing Rest well, Until Your Next Flight 50 X 60cm Oil on Canvas 2024. 갤러리그림손 제공

중국 상하이 작가 웨이징은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 위에 현대인들의 공동적인 감정이 숨겨져 있는 작업을 한다. 단순한 형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해 불완전한 현대인들의 감정, 외로움, 소외, 불안감, 형언 할 수 없는 감정과 순간을 대조적인 이미지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꾸미지 않은 마음의 상태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소화하는 것이 창작의 의도이자, 원동력이다. 작가는 불완전한 세계의 내면을 외부로 이끌어 내어 단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WEI Xing(魏兴, 1988년생)작가는 ▲2021베이징 개인 전시, ▲2022미국 개인 전시, ▲2023년 미국에서 개인 전시를 개최했다.

단체전으로는 ▲2023 "매우 좋은 공연", 파리, ▲2022 "새로운 얼굴", Suomei M50 갤러리, 상해/ "독백", Suomei M50 갤러리, 상해/ "아트 심천", 심천/ "걷기" 개인전, 런던/ "호랑이의 눈", 항저우/ "출국", 홍콩/ "어린 시절의 기억", 두바이/ "호흡", 가오슝 등이며 아트페어로는 ▲West Bund 아트 & 디자인 페어, 상해, ▲KIAF 한국국제미술박람회, 서울, ▲홍콩 ART CENTRAL 아트 박람회에 참여했다.

② 작품속 수많은 이야기를 숨겨논 마틴 DING Wenqing (1981)

사진: Ding Wenqing Journey to the Dreamland 45×45cm Ink and wash on paper 2022.갤러리그림손 제공

상하이 작가 Martin Ding은 중국에서 수 많은 미술전문 관련 저널과 잡지에 소개될 만큼 영향력이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중국 산수풍경 위에 현대적 사물과 현상, 미래적 관계, 역사적 사건, 자연현상 등을 함께 융합하여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마치 초현실주의 적인 표현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품 안에 새로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 그것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다. 현대적 사물은 전통과 만나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다.

작가는 폭스바겐, VISA, JackDaniel's, UOB 및 스타벅스와 아트콜라보 작업을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Duolun Museum of Modern Art, American 21century Art Museum 과 Singapore DAHUA Art Museum에 소장되어 있다.

사진: Ding Wenqing Stardust No.7 136 × 68cm Ink and wash on paper 2024. 갤러리그림손 제공

상하이 작가 Martin Ding(Ding Wenqing 丁文卿)은 1981년 중국 출생했다. Shanghai Jiaotong University 예술 학부 학사 졸업과 China Academy of Art 석사 졸업했다. Shi Guodun 장인 및 에서 수료한 Martin Ding은 ▲2020 “Tracing Back”, Shanghai, /“Viewing”, Shanghai, ▲2021 "Dream Land", 상하이, ▲2023 "Interlude II", 시안/ "Interlude", 상하이/ "Take Leave", 상하이 개인전과

▲2023 웨스트번드 아트 & 디자인 페어, 상하이, /아트 센트럴 홍콩, 홍콩, ▲2020 아트 플러스 상하이, 상하이, ▲2020 "View of Jiangnan" 현대 미술 전시회, 상하이, ▲2018 "On the spot ART+ 국제 박물관 전", 상하이, ▲2018 러시아 국립 박물관 상하이 아트 페어, 러시아 국립 박물관, ▲2018 자연을 담아내는 현대 수묵 및 조각 전, Suomei M50 갤러리, 상하이, ▲2018 바오롱 아트 페어, 상하이, ▲2017 "Clue" 3인전, 상하이 Suomei M50 갤러리, ▲2017 "최고의 풍경" 미술 전시회, 기윤산 아트 센터, ▲2016 아시아 문맥 하의 중국 다중 현대 미술 전시회, 상하이 Suomei 갤러리, ▲2016 CHINESE WHISPERS-A CO CREATION EXHIBITION, ▲2016 YOUNG ART TAIPEI, 타이페이 외 다수 아트 페어와 단체전에 참여했다.

Martin Ding은 △2013 중국 청소년 미술 축제 개막 이미지 선정, △2013 "Prison & Prisoner" 국가 청년 미술 전시회 선정 작품, △2013 "Chinese Color" IADA 국제 예술 디자인 경연대회 인터랙티브 부문 수상, △2014 중국과 미국 수교 35주년 기념 미술가 교류 프로그램, 미국 문화 관광, △2015 싱가포르 청소년 예술가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2016 연례 청년 인기 아티스트 상 수상, △2016 중국 청년 연간 수묵 (Yearbook) 선정 작가다.

③SUN Jiaxing (1987)...‘Skin(피부)’ 연구와 초첨

사진: SUN Jiaxing Space of Openness & Closure 140x70cm Oil on Canvas 2024. 갤러리그림손 제공

상하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쑨자이징 작가는 ‘Skin(피부)’에 대해 연구와 초첨을 맞춰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작가가 표현하는 피부는 살아있는 생명체일 수 도 있으며, 죽은 물체일 수도 있다.

무수한 사실적 털조각은 마치 어느 생명체의 한 부분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다. 하지만 캔버스 위에 있는 이러한 묘사는 단순히 어떤 피부외향 보다는 그 안에 무한한 공간과 감정의 완성을 느끼고자 표현하였다. 작가는 사실적 피부 표현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가 아닌 본질과 내적 모순 논리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사진: SUN Jiaxing study of Skin No.56 70 x70cm oil on canvas 2022. 갤러리그림손 제공

SUN Jiaxing(孙佳兴, 1987년생)작가는 ▲2023 West bund 예술 및 디자인 박람회, 상하이 /"평형상태-추상군전", Suomei M50 갤러리, 상하이, ▲2022 미시물외-쑨자싱 전시, 드림스페이스, 광저우/ 층리-선전 전시보다 조금 더 많은 40개의 전시공간이 있다, 관공간 자연조화예술관 광저우 , ▲2020 린피리 전자예술제 Garden, 국립 칭화대학교, 대만, ▲2019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테마전, 주데카도 아트센터, 베니스/ 재존재 - 제14회 KT타이베이 디지털 페스티벌, 대만/ 광저우 디자인 위크 - 구월 예술공간 프로젝트, 광저우/ IT'S SHOW TIME 대내예술제, 리앙 갤러리, 대만, ▲2018 '피부에 대한 고찰' 쑨자싱전, k119월 예술공간, 광저우/ '오늘의 벽보세력' 벽보예술가전, 오늘미술관, 베이징, ▲2017 '교단 광둥현대미술관' 초청 광저우미술관, 광저우, ▲2015 '가상현재' Inter-youth 국제고등예술학원 청년회화전, 중국미술학원 미술관, 항저우 외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 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중국 회화 3인전 전시안내

참여작가: Ding Wenqing, Sun Jiaxing, Wei Xing

전시기간: 2024년 7월 10일(수)부터 7월 30일(화)까지

개관시간: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까지

전시장소: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Opening: 2024 년 7 월 10일 (수) 5 PM

문의: 갤러리그림손 02-7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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