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후늦게 안산에 도착해서 선부동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하고
6시 30분기상 월강카페 도착하니 6시 50분.......
잔차가 한대도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기다리는동안에 차에서 옷 갈아입고 라이딩 준비 끝
아직도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혼자가면 외로울것같아 비오님께 전화했더니 공장에 작업중이라고.......
어쩔 수 없이 7시 5분경 출발 어디로 갈까?
그냥 깔딱을 넘어갈까 머린싱글을 달려볼까
깔딱 정상에서 코스 결정 머린으로 가자 계단을 오르고 싱글을 달려 개집으로 내려와
임도를 향합니다.
드뎌 심심입구에 도착 특훈팀들이 열시미 돌고있을거란 생각에 중간에서 만날 수 있겠지 생각하고
심심을 오릅니다.
역시나 힘듭니다.
초보를 지나고 오거리 도착했는데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쉬지도 못하고 약수터까지 고고씽 여기도 한사람도 없다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약수맛이 끝내줍니다) 또다시 달려봅니다.
나하고 같은방향이면 만나기가 힘들겠지라고 생각하고 기도원 마당에서 회차 하기로 맘먹고
달려서 기도원 마지막 구간인 콘크리트를 내려가는데
앗! 글쎄 끌바로 오르는 한팀을 발견 점점 가까워 지는데 낮익은 얼굴들이네요
회장님 와우님 록키님 호처리님 4명의 전사가 새벽 4시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수리산을 돌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로 열정이 대단합니다.
기도원 마당에서 회차해서 업힐을 하는데 왜이케 힘든겨 끌바하는 전사들도 보이지 않는다
4시부터 저렇게 돌았으면 체력이 바닥일텐데 한참을 오르니 전화때문에 시간을 지체한 록키님을 만나고
앞서간 사람들 따라가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또 오르다 마주오는 촌닥님을 만나 회차시켜서 같이 동행하여 약수터에서 모두 합류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5거리에서 자타풍님과 안경님을 상봉
안경님 잔차 바꿔서 시운전 나왔다네요
시운전은 제대로 해야지 하면서 산본 싱글을 다운했는데
역시나 장비가 좋아야 하나 봅니다.
다운힐 성공했다고 하네요! 축하
웰빙 꺼꾸로 오르고 낙옆을 지나서 머린 꺼꾸로 올라 까딱으로 해서 월강카페에 도착
오랜만에 많은 횐님들과 같이한 라이딩 참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안라 하세요!
첫댓글 재미있으셨을 듯...휴~~~ 부럽습니다. ^^*
댓글은 무쟈게 많았었는데...... 그랴도 9명이 모이니..그 위세는 1000명의 위세보다도 드세어 보이던데진짜루
멋지십니다............................... 안산바이크
안산바이크 화이팅
엽세님 방가합니다
참 오랜만에 여보세요님과 함께 라이딩했네...
여보세요님 과 함께한 라이딩 오래도록 추억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네 친구 자주 놀러 오
엽세형 자주 놀러와요
엽세님 반갑습니다. 야라오시긴 무리가 따르죠 ㅎㅎ
외롭긴 한가벼 엉아^^
여보세요님과 같이 기울던 그 술잔이 그립스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던 잔차야기덜 ,,또 만 나요 ,먹벙엔하지만 맴은 한결 같으니까요 ,,,,,,,
멋진 엽세형....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