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미니홈피 퀴즈이벤트가 당첨되서 평일관람권으로 봤네요 ㅋ
1장만 주는거라 혼자서 봤다는 --;;;
음...일단 영화 '록키'에 관한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록키시리즈가 1편이후로 점점 단순한 영웅만들기나 미국중심의 액션물로
변해갔던거에 실망도 했었지만(람보도 그렇죠 ^^ㅋ) 돌고돌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인거 같네요~
예전처럼 짱짱한 록키의 모습은 아니지만 가슴속에 아직도 야수가
꿈틀거리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자신의 마지막 열정을 링에 다 쏟아붓고 내려오는
모습은 정말 가슴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록키의 ost "gonna fly now"가 "빠빰빠~~"하고 나오는 순간
심작박동수가 2배로 치솟더군요 ㅋㅋ
참, 마지막 엔딩이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서
록키처럼 두 손을 치켜들며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나중에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엔딩이 다 올라가기도 전에 끊어버리는 콜럼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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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키 발보아
원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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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8 12:3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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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렸을때 TV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명절 연휴에 방에서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록키 짱 잼있었음돠~ㅋ 마지막에 여운을 남기는 결말또한..;
보고싶은 영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