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땅에서 띵킹걸이 옮겨놓은 걸 퍼왔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번개쳐서 가야지.. -_-;;
료타 코마츠 공연을 놓쳐서 너무나 아쉬운 늘보..
...
우연히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다 벽면에 붙어있는 문화정보 달력을 보다가 멋진
탱고 피니쉬를 하고 있는 포스터 (위 사진)를 보았는데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탱고공연이 있다는군여.
뭐 링크해서 올리고 싶지만 그럼 춤 이벤트&광고성 글이 되기 때문에(-.-) 올리지 않구여(티켓링크에 가보시면 있어여) 간단한 소개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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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프랑스 뮤지컬 쇼 "패시네이팅 탱고" 내한 공연
숨막히는 순간...
믿을수 없는 아름다움...
탱고의 거부할 수 없는 황홀한 유혹의 막이 시작된다.
Event 1
토요일 6시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와인과 함께 '밀롱가파티'를 즐기세요.
라틴음악, 관능적인 춤, 그리고 매혹의 탱고
드디어 완벽한 탱고가 시작된다.
올 가을 열정적인 라틴의 세계로 다시 한번 빠져 들 기회가 생긴다.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커플댄서의 몸짓, 탱고의 매혹을 한 층 더 유혹하는 남녀가수의 노래, 이들의 숨막힐 듯 아찔한 관능의 세계를 느끼게 할 탱고의 향연이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쇼 '패시네이팅 탱고(Fascinacion de Tango) '에서 '패시네이팅'은 매혹이란
뜻으로 다이나믹하고 서정적인 남미음악에 현란한 춤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제 파리아리헨티나 탱고페스티벌의 감독 겸 제작자인 알렝 드 카로(Alain de CARO)에 의해 1997년 파리에서 만들어졌다. 그 해 파리의 유명한 엠파이어 극장에서 선을
보였으며, 그 이듬해는 다시 각색하여 올려졌다.
서울공연 협의를 위해 2차례 내한하여 한국공연을 하기로 결정한 알렝 드 카로는 "탱고가 남미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이 문화적 진양지로서 동일성과 탱고의 서정적인 곡조가 한국적 리듬과 정서에 어울린다"고 말하였다.
'패시네이팅 탱고'는 자연스런 댄스에 기반을 둔 대중적인 음악형식,열정과 감성 그리고 구슬프면서도 활기를 잃지 않으려는 데 있으며, 탱고와 왈츠, 밀롱가를 해석해 내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무용수들이 이 공연에서 열연한다. 약 30여개의 장면으로 구성되어 7팀 커플댄서들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탱고춤을 선보이며, 상대를 응시하는
시선, 격렬했다가도 한 없이 부드러워지는 탱고의 변화무쌍한 감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탱고의 황금시대를 풍미했던 알카포네와 찰리 채플린과 같은 할리우드 인물들도
등장시키며, 일곱쌍의 무용수들이 매혹의 탱고를 선보이고, 3명의 남녀가수가 라틴음악의 분위기를 돋군다. 특히 가수들은 아르헨티나여 날 위해 울지 마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북소리,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 등 유명한 고전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열정적인 춤 못지 않게 댄서들의 화려한 의상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공연 전편에 흐르는 두사람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하나의 가슴과 네발'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너무도 자연스럽고, 환성적인 춤이 시종일관 관객의 심금을 적셔줄 것이며, 그 매혹적인 춤만큼이나 심플한 춤 색의 아련함이 막 내린 뒤에도 우리들의 가슴을 붙잡을 것이다.
출연 / 7커플 댄서 , 3 singers
Dance
Hector FALCON and Guillermina
Roberto REIS and Lucilla
Marcelo and Veronica BERNADAZ
Claudio ORSO and Graciela CALO
Diego and Andrea
Gabriel ORTEGA and Veronica ALVAREZ
Gabriel and Viviana BORDON
Vocal
Marcela BERNADO
Osvalda CERATI
Raul F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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