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스포有
슬픈브금.swf
출처-http://blog.naver.com/kimbora04/40153850549
그는 바로
는 훼이크임
바로!!!!!
나락ㅋ
어릴때 한창 만화에 빠져살던시절에 즐겨보았던 이누야샤가 갑자기 생각나서 쿡티비로 정주행을 했다. 그때는 이해가안됬던 부분들이 지금은 대충알것같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여튼 이누야샤에서 인상깊었던게 바로 나락의 금강(키쿄우)을 향한 호구같은 사랑법.
나락→금강(키쿄우)
비열한 도적 인간 오니구모는 전신이 불타 화상을 심하게 입은 체, 벼랑끝으로 버려졌다.
무녀인 금강은 동굴에서 그를 매일매일 간병해주었다.
오니구모는 그런 금강에게 점점 호감을 느꼈다.
늘차가운 무표정에 자신의 말은 무시해버리는 무심한듯한 그녀였지만, 자신을 매일 돌봐주는 아름다운 무녀가 좋았다. 온몸이 불타 움직일수없었지만 금강이 자신을 돌봐주는것에 만족했다.
오니구모는 매일 금강이 동굴에 오기만을 기다렸다. 먼 발치에서 그녀의 발자국소리만 들려도 너무나 설레였다.
그러던 어느 날, 금강에게 자신이외에 다른남자가 생겼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여태껏 볼수없었던 금강의 부드러운 목소리,웃음소리그것들이 자신말고 다른남자를 향한것이라고 생각하니 오니구모는 몹시 혼란스러웠다.
당장이라도 이 동굴밖으로나가 그 남자에게 금강은 내여자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몸을 움직일수없는 상태라 매우 답답했다. 이런 자신이 비참하고 저주스러웠다.
이누야샤를 향한 끔찍한 질투심,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분노불만들이 요괴들을 불러모았다. 요괴들은 그것을 이용해 오니구모에게
금강과 이누야샤의 관한 이야기들을 구구절절 늘어놓으며 그가 더욱 더 분노를 품도록 자극시켰다.
어느 날, 오니구모는 금강이 하찮은 반요 이누야샤와 함께 살겠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알게된다.
이누야샤를 향한 걷을수없는 분노를 품게된 그는 요괴들한테 몸을 내주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그는 수많은 요괴의 집합체, 나락이 되었다.
나락이 된 그는 동굴에서나와 먼저 자신의 금강을 빼앗아가려는 이누야샤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이왕 이누야샤를 없애는거 사랑하는 여자의 손에 비참하게 죽게하자고 생각하곤 실행에 옮기려하지만.. 나락의 몸속의 금강을 향한 요괴들의 분노때문에 컨트롤하질못하고 그만 금강을 다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락은 잘된거라고 생각했다. 금강과 이누야샤의 사이를 갈라놓았고, 금강이 살기위해 사혼의 구슬을 쓸줄알았기 때문에,
그런그녀가 나락이 된 자신과 함께살줄알았다. 하지만 금강은 자신을 위해 구슬을 쓰지않고 구슬을 품은 체 이누야샤와 죽는것을택했다.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나락은 끝까지 이누야샤를 선택한 금강이 미웠고 미치도록 원망스러웠다. 그런 그녀를이해할수없었다. 나락은 이누야샤를 따라 죽은 금강을 향한 원망, 좌절, 상실감에빠져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분노를 풀었다.
50년 후,
금강의 환생체인 가영(카고메가)이 전국시대로 넘어오면서 사혼의 구슬은 다시 나타났고 구슬은 산산조각이 나버려 여기저기
흩어졌다. 나락은 사혼의 구슬을 모으기로 다짐한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금강을 보고싶다는 소박한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금강이 나타났다. 50년전 그 모습과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나락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았지만 속으론무척 기뻐했다. 비록 무덤의 흙과 뼈로 만들어진 진짜가 아닌 그녀지만 이렇게라도 꿈에그리던 금강을 볼수있기때문에.하지만, 마냥 좋을순없었다. 사혼의 구슬을 다 모으기위해선 그녀를 죽여야했다. 어쩔수없었다 금강은 너무나 강력한적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역시 쉽게 죽일순없었다. 자신의 몸속에 박힌 금강을 연모하는 마음때문에 그를 제지시키곤했다.
연모하는 마음때문에 금강의 주변을 맴돌거나 자신의 분신 칸나의 거울로 금강을 엿보는등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나락은 그 감정을 부정하며 없애버리기로 결심하고 오니구모를 분신으로 만들어 방출하는둥 금강을 향한 상상초월하는 마음을 가둬버리는둥 뻘짓거릴해댔지만 모두 쓸데없는짓이었다.
하지만 마침내 나락은 긴 시간끝에 금강을 한번 더 저 세상으로 보냈다.
그리고, 사혼의 구슬이 완성되는 순간 나락은 소원을 빌었다. 금강의 마음을 얻고싶다고 빌었다.
그러면 나락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금강이 나타날줄 알았다.
하지만 구슬은 너의 소원을 들어줄수없다고 말한다. 허무했다 모든것이 허무해졌다.
돈과 명예가 아닌세계정복같은 큰 야망도 아닌 그저 한여자의 마음을 얻고싶어서 지금까지 달려온것뿐인데
살아있어도 닿을 수 없었던 그녀는 죽어서도 닿지못할것을 알자 나락은 살아있는것에 미련을 버리고 후회아닌 후회를하며 따뜻하게 최후를 맞는다.
첫댓글 ㅠㅠ 이거 보면서 이누야샤 진짜 짱났는데 맨날 가영이랑 밀당해..ㅜㅜㅜ 나락도 순애보 짱이다
ㅠㅠ 멋있는 놈이었네
이거진짜야?
ㅇ마즘 ㅋㅋㅋ
응 맞아..ㅠㅠ
ㅋㅋㅋㅋㅋㅋㅋ님들아
이누야샤 완결편까지 다본오덕인데 나락이 금강좋아한거맞음 막 죽을때 난 금강의마음을 원했을뿐이다....이러면서 지금죽어도금강이있는곳으론못갈것같구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맞음 호구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려..하지만 진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 슬프다 ... 진짜 마음아프다 .. ㅠㅠ 나 이누야사 왕팬인데 나락 .. 흑
난 이누야샤보면서 카고메 뭔가.. 좀 그랬음.. 아 근데 나락 멋있었네?ㅠㅠ 추억돋아 언젠가 다시 한번 정주행 해야지
나락이름도 잘지었다 진짜 나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아닌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쿄우 짜응 너무불쌍해 ㅠㅠㅠㅠㅠ키쿄우도 순애보쩌는뎁
이누야샤 잼씀....초딩때 한번도 안보고 작년부터 처음 봤는데 bb....
헐 완결은 몰랏는데 쩔어 bbbb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
슬퍼....................
와중에 나락도 잘생겼었구나
222222 머리가 좀 떡져보이긴 했지만.....
333나락잘생겻옹..ㅎㅎ 나의 사랑..
어렸을땐 그냥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다시보니까 진짜 이누야샤 작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락은 바보야...!바보멍청이새끼!
바보야!!!!!!이 바보!!!!!!흑....바보.....
이누야샤 완결까지 다본 덕후인데 나락 불쌍할때 많음ㅠㅠ............. 금강 좋아하면서 금강에 대한 마음 없앨라고 그러고ㅠㅠ 마지막에 금강이 있는곳으로 못갈꺼 같다할때 개슬펏음................... 나락도 나쁜샠히긴 하지만 불쌍함ㅠㅠ 순애보자식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네이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키쿄우가 죽은사람이라서그럴껄여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그만큼 어렵다는 뭐 그런건가?
나락 잘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나이거요즘봣는데 슬프당
우수회원 누가 이거 핫이슈에 좀 퍼가셈....쯘다
키쿄우가 제일 불쌍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쿄우랑 이누야샤랑 이어졌으면 좋았을텐데
머니 제2의스네이프니 ㅋㅋㅋㅋ
이거 말고 그것도 올려주세요 ㅠㅠ... 그그 나락 분신 중에 바람 쓰는 애 카구라? 였던가? 걔 죽을 때 나 진짜 눈물 났는데 ㅜㅜ
이누야사 이자식은 ㅠ 그와중에도 가영이랑 금강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더만 ㅡㅡ
진짜.....모든게 사혼의구슬을만든그무녀를없애야하뮤ㅠㅠㅠㅠㅠㅠㅠ 엉엉
흐어...ㅠㅠ 나락...나쁜놈인줄알앗건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돋는당 .. 핫이슈로 가져갈게옇ㅎ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