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월남한 실향민들의 집단 거주지
이후 도시발전으로 동네가 형성된 곳
서울의 달동네 중 한 곳
서울시에서 녹지화 계획도 있었지만 무산되고
이태원동이 주목을 받으며
인근 해방촌으로 유동 인구가 몰리며
요즘 이곳도 핫한 거리로
원주민들은 물러나고 사람들의 발길이
주말이면 발 디딜 틈없이 붐비는 이곳ᆢ
주중 방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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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서울타워
카페에서 노을 을 바라보며ㅡ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해방촌 거리출사ㅡ
정하나
추천 0
조회 181
24.09.02 12:4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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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방촌의
정겨운 모습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해방촌엔 구석구석 사람사는 냄새가나요
변화된 모습속 그 안에는 우리의 이웃이 있죠ᆢ!
정 하나님
해방촌 거리도 모델도 멋지고요
백내장 으로 덮여 가는 시야 에 확 하니 들어오는 서체 도 너무 좋으네요
복매님
무덥던 여름
ㅇㅣ 오전바람은 시원하네요
해방촌길
저도 오랫만에 가봤어요
침체되었던 거리에 생동감이 넘치네요
눈이 안 좋으신가요? 안과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나에게 해방촌 하면 어린시절에
못된 계모한테 쫏겨나서
서울역에서 노숙하다가
목구멍에 풀칠 하려고 해방촌에
편직공 (요꼬) 시다바리로
들어가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모델분이 너무 아름다우셔
예전엔 스산햇다고 생각힌
헤방촌이 훤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수리산 선배님에겐
아픈추억이 서려있는 곳이군요
요즘
이곳은 골목의 집들을 조금씩 리모델링 해서
카페와 먹거리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거리로
동네는 상권이 살아난다고 좋아들 하시네요ᆢ
사진실력도 짱이고
모델도 짱입니다
ㅎ
시하님
모델은 이니지만
담아주시는 작가님들의 손길이 대단하죠ᆢ!!
하바나 클럽에서 뉴욕까지 거리가 대단합니다. ㅋ 사촌형님이 해방촌에 사셨는데 젊어 간경화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 모시고 그리도 자주 가던 곳을 못 가본지가 사십년은 족히 되었군요.
ㅋ
ㅋ
뉴욕까지 달려볼까요??
알 선배님
기억의 해방촌 모습은 없을거예요
시간 되실때 한번 다녀오세요
작년 홍대거리가
생각납니다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ㅎ
해방촌거리도
사진찍기는 좋아보입니다^^
선배님과 함께 한 연남동 출사거리
넘 추웠던 시간들이 ᆢㅎ
또
시간되실때 함께해요
좋은기억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 해 주셔서
감사해요ᆢ
나이를 꺼꾸로 드시는 정하나님.... ㅎㅎ
사진으로만 그래요ᆢ!!
가지고 있는 살아온 시간들 감출수가 없네요
아름다운
풍경속에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정하나님의
모습도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날 좋은 날 카페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사진놀이~~!!
남산도 보이고
서울타워도 가까이 보이는 곳이예요
정하나씨 언제봐도 예술적 감각이
베여 있습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
물러갑니다
회장님
속풀이방에서의 댓글 오랫만에 접하네요ᆢㅎ
긴 여름 잘 지내셨죠?
사진은 작가님들의 magic 이죠
6일 금요일 역사탐방 개강일에 뵙겠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작은 아버지가 사셨던 곳
미8군 식당에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작은 집에 가면 먹을 게 지천이었습니다
미깡, 새알초코렛, 식빵, 밀크초코렛 등등
허름한 동네였는데
요즘은 지나면서 보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해방교회가 우뚝한 건 똑같드라구요
작은 집은 1.4후퇴 때 월남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47년도에 넘어 오셨구요
저희집은 굴레방다리에 있었습니다
한성학교 바로 옆 한옥촌에 살았습니다
청솔 선배님도
해방촌에 인연이
이태원에 숨겨져 있던 동네
요즘 핫 하게 뜨는 곳이죠 구석구석 살펴보면
골목길엔 아직도 담장 낮은 집에 60년대
보았던 집들이 남아져 있어요
젊은이들의 유동인구로 동네가 밝아지네요
노을을 담은 저 카페 때문에 발걸음들이
옮겨졌다고 하네요ᆢㅎ
해방촌이라? 자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곳인듯 한데
덕분에 즐감했네요 건강하고 해피 만땅된 나날 이길요
선배님
잘 지내시죠?
또 다시 고개를 내미는 코로나가 무섭네요
해방촌
거리출사길에 다녀왔어요
이태원과 해방촌길ᆢ!!
정하나님~
귀뚜라미 소리 요란한 깊은 밤입니다
지금 주무시겠군요
서울에도 해방촌이 있군요
모자가 참 잘 어울립니다
고운 꿈 꾸시고 일어나시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어쩌다 베란다에 귀뚜라미 한마리 들어왔는지
정말 소음이네요ᆢ!!
눈에 보여야 잡아서 내 보내죠
오늘밤도 그렇게 울텐데
이태원 옆동네가 해방촌이예요
경리단길등 주말극에 자주 니오는 길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