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알아주거나 말거나스스로 글쟁이라 여기며 살아왔거늘여기에도 해당되는 지는 모르겠지만용불용설이 딱이다.몸으로 떼우는 농삿꾼으로 지내다 보니독서나 글쓰기는 뒷전.자연히 글쓰기가 겁난다.시월 초입부터숙제처럼 느껴지는 출석부.'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슬픈 계절이란 표현이 참 맘에 드는가을이다.젊음도 뜨거움도 낙엽따라 가버리는 계절이라서 그런가.몸을 지나서 마음에 까지 스산한 바람이 분다.퇴직하고 두 번째의 가을을 지나노라니 갈수록 울리는 전화 횟수도 줄고 슬픈 인연에 슬픈 계절이 실감난다.그래도 삶의 이야기방이 있어 참 좋다."우리 삶방 식솔님들!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이미 감기걸리신 분은필히 마스크를 쓰시고출석체크하러오시길 당부드립니다."
깊어가는가을 정취가나뭇잎부터 오네요
청풍시골에도 공평하게 가을이 깊어가네요.마지막 과일이 뜸을 들이고 있구요.수확을 생각하며슬픔은 뒷주머니에 감춰둘래요.
천고마지지절에 우리의 베리꽃님이 가을여인이 되어 슬퍼하다니 아름다운 5060 남성회원은 뭐들하는지가을을 타는 베리꽃 연인에게 소주 한 병 보내고 싶어요
이제야 슬픈 계절을미끼로 사용한 보람이 있네요.소주 한 병 마시면가을이 꽃피는 봄날같이 느껴지겠지요.
가을 향기 듬쁨 받고잊혀진 친구 열락 함해보세요어떤기분이 되려나 ᆢ가을속에서 수다를 떨 만큼 반가울지도 ᆢ
가을엔 동창회도 있는데 마음이 늙어가니 발걸음도 동업하려고 하네요.혼자서도 잘 놀아요.그것만이 살 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베리꽃님 닉도 예쁘시고 글도 예쁘시고 한번 뵌적은 없네요 ㅎ10월이. 슬프고도 가장 아름다운 달이라~ 생각되어지는 군요 ㅎ
낭만과 아름다움과 슬픔이 조화를 이룬 달이라 단풍도 그리 알록달록 조화롭게 물들어가나봐요.서초님의 글펜인데세금을 못 냈네요.ㅎ
@베리꽃 밀리세금 어쩌실려구요 ㅎ감사합니다♡
@서초 밀린 세금이 댓글인데 앞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되려구요.ㅎ
스스로 그리 자책 마소서 나이들면 화가도 글쟁이도 시인도 눈에 힘주고 나발처럼 양 귀 벌리고 다니기 싫어 그 딴 거 저만치 밀어 놓고 삽니다 다만 긴세월 다 뱉어 내지 못한 뱉어 내었더라도 앙금으로 남은 것으로 남은 생을 쓰지요 절대 다 소비된 건 아닙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하려고만 하면 언제나 우물처럼 길어 올리면 몇개는 건져 올리지요 베리님 저력을 믿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시는 감기 절대 안걸리려고 살살 다닙니다 출석합니다
요리 맛난 것이 도착해 있다고청풍특파원의 보고를받았네요.다른 건 몰라도 동해 오징어가 유혹하니오늘 밤 청풍으로 내려가려구요.글보다 맛난 것이 더땡기는 계절이네요.꾸벅.
삶의방님들일요일도 행복하세요 늦은 출석 다녀갑니다 ♡♡
점심 전인데 늦은 출석이시다니요.지인님이 출석하시니떠들던 학생들이 조용하네요.ㅎ
슬픈계절 가을~~의미가 함축되어 있겠죠그속에 베리꽃님이 있어아름답습니다오늘은 흐린가을 하늘이네요♡
한 달 후면 이런 날씨에 첫 눈을 기대해볼 만 하겠어요.볕이 점점 짧아지니릴케의 가을날이 실감나네요.마지막 과일이 잘 익었으면 좋겠어요.
짧아서 더 아름답고아름다운데 짧아서 슬픈 계절이 가을인가봅니다.어제는 의정부시 문화 행사에 참가하느라고 정오 무렵부터 밤 9시 넘게까지 밖에 있었는데낮에는 더워서 반팔 블라우스 입고도 쩔쩔 매다가 밤에는 제법 도톰한 자켓을 입고도 떨었습니다.이렇게 온탕과 냉탕을 잠시 오가며 헤매다 보면 엄동설한이 불현듯 들이닥치겠지요.짧아서 서글픈 이 가을을 꼭 붙들고 싶은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봄가을은 꽃과 따스한 기온으로활기찬 계절이라 여기고가을만은 조금 슬픈 계절로 제목하고 싶어지네요.그래서 눈물도 좀 찔끔거려보고 고독도 씹어보구요.여전히 바쁜 삶을 사시느라 슬픔일랑은 저 언덕너머겠지요.
베리꽃님이 불러 주시면어디던지 참석을 해야지요.시간 장소 비밀 댓글로 알려 주세요..
비밀댓글로 만나서슬픈 노래를 부를까요.암만 계절이 오고 가도 산애님과는숨바꼭질이긴 하네요.
베리꽃님요 슬픈 계절에 우리 여기서 함 만날래요 고창 선운사인데 ..ㅋ
만나서 저런 자세취해볼까요.단풍도 물들고정도 물들고.
성당 다녀 와 마스코 벗고 출석합니다 ㅎ요즘감기 오래 가던군요~ 주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성당 다녀오셨군요.저도 방금 교회.꿀이 완판되고 나니많이 아쉽네요.날씨 추워지니 따끈한 꿀차가 그립긴 해요.
그러고보니 베리꽃님을 뜸하게 만나네요
요즘은 깊은 산중농삿꾼으로 거듭나는 중입니다.ㅎ
가끔 들어와서 여기저기 방문하고...ㅎ베리꽃님 출석부에 늦은 출석하구갑니다용~!!!ㅎ 즐건 날만 있으시기를바랍니다요~!!^-^
지각 출석도 출석인정.저녁날씨가 제법 차요.두꺼운 옷입고 출석하러 오셨겠지요.
나이 들어가며 인연이 줄어드는 것이 슬프지만, 그만큼 더 깊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그래서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지각 출석합니다.
지각 출석하셨는데결근처리를 했었네요.다시 지각으로~ㅎ지금부터 만나는 인연은 더 소중히.
깊어가는
가을 정취가
나뭇잎부터 오네요
청풍시골에도 공평하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마지막 과일이 뜸을 들이고 있구요.
수확을 생각하며
슬픔은 뒷주머니에 감춰둘래요.
천고마지지절에 우리의 베리꽃님이
가을여인이 되어 슬퍼하다니
아름다운 5060 남성회원은 뭐들하는지
가을을 타는 베리꽃 연인에게 소주 한 병 보내고 싶어요
이제야 슬픈 계절을
미끼로 사용한 보람이 있네요.
소주 한 병 마시면
가을이 꽃피는 봄날같이 느껴지겠지요.
가을 향기 듬쁨 받고
잊혀진 친구 열락 함해보세요
어떤기분이 되려나 ᆢ
가을속에서 수다를 떨 만큼 반가울지도 ᆢ
가을엔 동창회도 있는데 마음이 늙어가니 발걸음도 동업하려고 하네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그것만이 살 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베리꽃님
닉도 예쁘시고 글도 예쁘시고
한번 뵌적은 없네요 ㅎ
10월이. 슬프고도 가장 아름다운 달이라~ 생각되어지는 군요 ㅎ
낭만과 아름다움과 슬픔이 조화를 이룬 달이라 단풍도 그리 알록달록 조화롭게 물들어가나봐요.
서초님의 글펜인데
세금을 못 냈네요.ㅎ
@베리꽃 밀리세금 어쩌실려구요 ㅎ
감사합니다♡
@서초 밀린 세금이 댓글인데 앞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되려구요.ㅎ
스스로 그리 자책 마소서
나이들면 화가도 글쟁이도 시인도
눈에 힘주고 나발처럼 양 귀 벌리고 다니기 싫어
그 딴 거 저만치 밀어 놓고 삽니다
다만 긴세월 다 뱉어 내지 못한 뱉어 내었더라도
앙금으로 남은 것으로 남은 생을 쓰지요 절대
다 소비된 건 아닙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하려고만 하면 언제나 우물처럼 길어 올리면 몇개는
건져 올리지요 베리님 저력을 믿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시는 감기 절대 안걸리려고 살살 다닙니다
출석합니다
요리 맛난 것이 도착해 있다고
청풍특파원의 보고를
받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동해 오징어가 유혹하니
오늘 밤 청풍으로 내려가려구요.
글보다 맛난 것이 더
땡기는 계절이네요.
꾸벅.
삶의방님들
일요일도 행복하세요
늦은 출석 다녀갑니다 ♡♡
점심 전인데 늦은 출석이시다니요.
지인님이 출석하시니
떠들던 학생들이 조용하네요.ㅎ
슬픈계절 가을~~
의미가 함축되어 있겠죠
그속에 베리꽃님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흐린가을 하늘이네요♡
한 달 후면 이런 날씨에 첫 눈을 기대해볼 만 하겠어요.
볕이 점점 짧아지니
릴케의 가을날이 실감나네요.
마지막 과일이 잘 익었으면 좋겠어요.
짧아서 더 아름답고
아름다운데 짧아서 슬픈 계절이 가을인가봅니다.
어제는 의정부시 문화 행사에 참가하느라고 정오 무렵부터 밤 9시 넘게까지 밖에 있었는데
낮에는 더워서 반팔 블라우스 입고도 쩔쩔 매다가
밤에는 제법 도톰한 자켓을 입고도 떨었습니다.
이렇게 온탕과 냉탕을 잠시 오가며 헤매다 보면 엄동설한이 불현듯 들이닥치겠지요.
짧아서 서글픈 이 가을을 꼭 붙들고 싶은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봄가을은 꽃과 따스한 기온으로
활기찬 계절이라 여기고
가을만은 조금 슬픈 계절로 제목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눈물도 좀 찔끔거려보고 고독도
씹어보구요.
여전히 바쁜 삶을 사시느라 슬픔일랑은
저 언덕너머겠지요.
베리꽃님이 불러 주시면
어디던지 참석을 해야지요.
시간 장소 비밀 댓글로 알려 주세요..
비밀댓글로 만나서
슬픈 노래를 부를까요.
암만 계절이 오고 가도 산애님과는
숨바꼭질이긴 하네요.
베리꽃님요
슬픈 계절에 우리 여기서 함 만날래요
고창 선운사인데 ..ㅋ
만나서 저런 자세취해볼까요.
단풍도 물들고
정도 물들고.
성당 다녀 와
마스코 벗고 출석합니다 ㅎ
요즘
감기 오래 가던군요~
주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성당 다녀오셨군요.
저도 방금 교회.
꿀이 완판되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날씨 추워지니 따끈한 꿀차가 그립긴 해요.
그러고보니 베리꽃님을 뜸하게 만나네요
요즘은 깊은 산중
농삿꾼으로 거듭나는 중입니다.ㅎ
가끔 들어와서 여기저기 방문하고...ㅎ
베리꽃님 출석부에 늦은 출석하구
갑니다용~!!!ㅎ 즐건 날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요~!!^-^
지각 출석도 출석인정.
저녁날씨가 제법 차요.
두꺼운 옷입고 출석하러 오셨겠지요.
나이 들어가며 인연이 줄어드는 것이
슬프지만, 그만큼 더 깊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각 출석합니다.
지각 출석하셨는데
결근처리를 했었네요.
다시 지각으로~ㅎ
지금부터 만나는 인연은 더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