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렬로 나와 총을 겨누는 경찰들
“맙소사. 군대를 끌고 왔어.”
“우릴 잡으려고!”
할이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동료에게 얘기함
“무장한 여성들이야. 이게 정석이야.
전문가들이니까 걱정마.”
경찰들의 총구가 두 사람을 조준함
경찰이 반복해서 경고함
“좋아, 잘들어. 우리 잡히지 말자.”
델마가 루이스에게 얘기함
루이스가 웃으며 델마에게 물음
두 사람은 껴안고 볼에 키스를 함
차에 시동을 거는 루이스
그러자 눈치챈 할이 달려나감
할이 들리지않는 소리를 지르며 쫓아감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자동차
홀로 그녀들을 쫓는 경찰 할
여행오기 전 찍었던 두 사람의 사진이 날라감
두 사람을 태운 자동차는
그랜드캐년을 향해 날아오름
두사람이 여행을 시작할때의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남
결말이 좀 슬프지?ㅠㅠ.. 동시에 유명한 결말이기도 하지..
결국 두 사람은 경찰에게 항복하고 잡혀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기보다
동반자살을 선택하고 말아..
두 사람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진정한 해방이었겠지.
서로가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순간도 두렵지 않았을거야ㅠ
(내가 더 덧붙여 쓰는것보다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그 일부분 올릴게!)
유일하게 둘의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둘을 추격하는 형사 할 슬로컴브(하비 케이틀 분)이다.
그는 두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지만 델마와 루이스에게 경찰은 경찰일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의 차량을 멈춰 세운 경찰을 총으로 위협해서 트렁크에 가둬버리고 트럭을 몰며 성적인 농담을 지껄이는 트럭운전기사의 트럭을 폭파시켜버리기에 이르는데….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감당해야 할 고통, 특히 그 고통이 남성의 성적인 폭력으로 인한 것이라면 그 고통이 얼마나 참담한 것일까.
이 영화는 로드 무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요소요소에 배치된 페미니즘적인 요소들로 인해 페미니즘 영화의 아이콘이 되었다. 19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발표한 작품이다.
같은 해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90년대 로드무비의 전형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폭력과 긴장감의 미학, 색조의 완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델마와 루이스를 담아낸 영상에는 그녀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광활한 자영풍광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담겨있고 적절하게 사용된 사운드트랙은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경찰의 추격을 받다 차를 몰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두 여인의 모습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이다. (매일신문/이대현 기자)
그동안 재밌게 봐준 사람들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그동안 재밌게 봐주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속 결말 궁금해했는데 충격이지ㅠ ㅋㅋㅋ 다른영화들까지 봤다니 댓글 달아줘서 고마웠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웡 ^ㅅ^ bㅎㅎ
잘봤어게녀야ㅜㅜㅜㅜㅜ결국 동반자살을택했구나...ㅜㅜㅜㅜ꼭 영화로 찾아서 봐야겠다 수고했어!
고마웡ㅠㅠ 영화로 보면 극 흐름에 따라 음악도 나오고 더 몰입 잘될거야!
ㅠㅠ슬프다...뭔가 턱 막히는 기분
응맞아 보고나서 여운쩔었었어 ㅠㅠ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왕 고마워♥♥♥♥♥ 재밌고 감동적이었어 ㅎㅎ
재밌어 ㅠㅠㅠ 수고했어 알바도 하면서
깔끔한 영화해설 존좋 ㅜㅠㅠㅠㅠ 보기편하고 좋다!! 해설도잘봤어..
뒤늦게 봤는데 댓글도 계속 달아주고 고마워! ㅎㅎ
와..쩐다..수고했어 글고 캡쳐랑 설명 진짜잘한다!! 잘봤어ㅠㅠ 재밋다..!!☆★
뒤늦게본 사람들이 많구나ㅎㅎ 댓글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