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는 죽고 사는 생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구원을 받고 살면 살아있는 것이고 구원을 받지 못하고 살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입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말하면서 먼저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8장 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아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죽은 사람의 장례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하게 버려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죽은 자란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으면 주소가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종으로 살았지만 구원받으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 되시는 아버지가 주는 것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종은 주인인 마귀가 주는 것들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는 것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먹은 대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그의 삶의 체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먹으면 건강하게 살고 나쁜 것을 먹으면 건강을 잃어버리는 병든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것이나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자이므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한 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옛 주인인 마귀가 주는 것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삶을 보면 그가 어떤 것을 먹고 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지 아니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옛 주인인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주는 것으로 사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아직까지도 옛 주인인 마귀가 주는 것을 먹고 산다면 그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죽은 자입니다. 그는 구원받은 자가 아니라 구원 받지 못한 자인 것입니다. 마귀의 종으로 살던 우리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깨달아 알고 믿으면 그 새언약이 내게 그대로 이루어져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고 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 얻은 자의 삶입니다.
구원 얻은 자의 삶이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아들처럼 사는 것이 구원 받은 자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처럼 살지 아니하면 우리는 구원 받은 자가 아닌 것입니다. 마귀의 종살이하던 종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다고 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처럼 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먼저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사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 29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려고 먼저 예수님을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맏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처럼 살게 하신 것입니다.
마귀의 종살이 하던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한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어야 하고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으면 옛 주인인 마귀와는 결별하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로 옮겨져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귀의 종 되었던 자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맏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 속에 말씀으로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셔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살 수 있도록 친히 아들의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 된 자들을 하나님 아들로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맏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님을 보고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대로 행하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처럼 살려면 맏아들 되시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아무것도 스스로 행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예수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사셨다고 요한복음 8장 28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나타내 주시는 예수님을 가르침 받고 그대로 살기만하면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