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우니까 사람이다ㅡ정호승 시인밥그릇을 들고 길을 걷는다목이 말라 손가락으로 강물 위에사랑한다라고 쓰고 물을 마신다갑자기 먹구름이 몰리고몇 날 며칠 장대비가 때린다도도히 황톳물이 흐른다제비꽃이 아파 고개를 숙인다비가 그친 뒤강둑 위에서 제비꽃이 고개를 들고강물을 내려다본다젊은 송장 하나가 떠내려오다가사랑한다내 글씨에 걸려 떠내려가지 못한다
첫댓글 사랑하옵는 회원님갑작스런 까페 분위기에 당황하셨죠의리로 뭉친 독수리 오형제 햇빛 대장님들 남아 있습니다예전처럼 산행시가족처럼 성심히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자주 뵈어요고맙습니다.
대장님 병원은 다녀오셨는지요함께한 소백산 산행 멋있고 행복...
걱정해주시고어제 지혈해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멋지네요~~~~
눈꽃 최고 임다감사합니다
첫댓글 사랑하옵는 회원님
갑작스런 까페 분위기에 당황하셨죠
의리로 뭉친 독수리 오형제
햇빛 대장님들 남아 있습니다
예전처럼 산행시
가족처럼 성심히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고맙습니다.
대장님 병원은 다녀오셨는지요
함께한 소백산 산행 멋있고 행복...
걱정해주시고
어제 지혈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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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최고 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