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칠때 휴대전화 감전사 위험
천둥 번개가 칠 때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마세요
말레이시아에서 폭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던 지난 19일, 우산을 쓰고 가던 사라왓대학 재학생 차이밍후이(蔡明慧·23)양은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는 이날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숙소로 가던 중 휴대전화가 울려 전화를 받았으나 때마침 몰아친 초고압 번개로 전신이 감전돼 즉사했다고 말레이시아 뉴스트레이츠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우산 속에 함께 있던 친구 2명은 경상을 입었다.
홍콩전문교육학원 전자통신학부의 자오빙취안(趙炳權) 교수는 “휴대전화를 켜는 순간 고압의 전류를 흡인하는 현상이 발생해 참변을 초래했다”며, “천둥번개가 칠 때는 가급적 휴대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작년 6월에는 영국 런던의 한 공원에서 15세 소녀가 번개가 치는 와중에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가 번개를 맞아 전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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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천둥번개 칠때 휴대전화 감전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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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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