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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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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흔들리는 아버지 위상..
가을이오면 추천 2 조회 318 24.10.06 14:3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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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06 14:39

    첫댓글 우리 아버지들도
    죽는 날까지 체통 잘지켜

    주위에 까부는 녀석들 없도록
    자기관리 해야겠지요..ㅎ

  • 24.10.06 15:01

    절대 공감합니다.
    동남아 노동자들이 내게 직접 한 말이 생각나네요.
    한국의 2~30대들은 부모가 너무 잘 살고, 부모가 모든걸 다 뒷받침 해 줘서 어려운걸 모르더라고..
    외국인들 눈에도 보이는데..
    물론 성실한 청년들도 많지만..
    아쉬운 점 많습니다.

  • 작성자 24.10.07 20:34

    성실하고 무게감 있는 젊은이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이해타산에 밝고 가벼워 보이는 경우가 더 많아 보입니다.
    우리 세대가 그리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승자박 아니었나~그런 생각 잠시 해 봅니다.

    우리세대도 반성할 게 많겠지만
    젊은 세대에게 중심잃고 딸려가는 모습은 보기 안좋더군요.

  • 24.10.06 16:10

    옳소~~~~ !
    백번천번 옳으신 말씀 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가난을 극복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그렇다 치고
    현란한 말솜씨와 허황된 궤변으로 나라를 망치는 사람들......
    물난리가 나도 주둥이만 동동 떠서 절대 죽지않을 인간들 ~~~
    아~~! 예배당 다녀와서 열내면 안되는데 ~~~~

  • 작성자 24.10.07 20:36

    ㅎㅎㅎ
    교회 다녀오셨어도
    가끔 열내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됩니다.

    고들빼기님이야 예외로 압니다만
    많은 5060 남자들이 처자식에 기죽어 보여 씁쓸합니다.

  • 24.10.06 18:27

    제 눈이 이상한가요?
    글씨가 커졌다 작아졌다.

    사람에게도 훌륭하다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는데
    개를 훌륭하다고 하는 세상.ㅎ

  • 작성자 24.10.07 20:38

    제가 컴퓨터 조작능력
    미숙하다보니 그렇습니다.
    베리꽃님 눈은 이상 없는줄 압니다..ㅎ

  • 24.10.06 18:29

    미국보다도
    개인적 삶에 질이 높아진
    한국입니다

  • 작성자 24.10.07 20:40

    예..잘 먹고 잘놀고
    제 눈에도 그래보입니다.

    그래도 노파심인지
    불안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 24.10.06 20:54

    맞습니다~!!맞고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지금은 국회의원들이 문제이고 개딸들이 문제입니다~!!ㅋ

  • 작성자 24.10.07 20:42

    개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개똥,개차반도 많지요.

  • 24.10.06 21:19

    60년대까진 북한이 더 잘살았고
    70년대에 북한을 추월했다고 합니다
    5천년동안 우리말을 사용하고 고유 글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한 민족이지요~ 남북이 합치기만하면 세계 최강이
    되고 세계평화를 선도하리라 봅니다

  • 작성자 24.10.07 20:56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때로는 위로가 되고 도움도 되겠습니다만
    미래는 낙관적 전망을 현실로 쉽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계가 평화롭고
    가정에서 아버지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24.10.06 22:55

    지금이 천국이지요 저희들 세대에겐 젊은 애들은 그것도 모르고 헬 조선이니 어쩌고

  • 작성자 24.10.07 21:01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과거 현재 미래 통털어
    가장 평온한 시기라는 생각 말입니다...

  • 24.10.07 02:35

    누가 뭐래도 아버지인 우리 세대(60대)와 선배님(70대,80대,90대)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칸 일등 공신들입니다.

  • 작성자 24.10.07 20:59

    아..그렇네요.
    90대도 나라발전의 초석이 된 세대지요..ㅎ
    보완 설명 감사합니다.

  • 24.10.07 03:41

    6070으로 5040으로 세대마다 역할이 있었고
    이제 주역이 될 2030에게 떠 안겨진 역할을 생각해 보자면
    차라리 이전의 세대들이 더 좋았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20대 아들과 얘기합니다.
    “할아버지 세대는 ‘무엇(what)’에 보냈다.
    그리고 아빠 세대는 ‘어떻게(how)’에 보냈고
    너의 세대는 ‘언제(When)’가 될거다.
    ’언제(When)’라고 쓰고 ‘속도(Speed)’라고 등식해라.
    언제고 원하는 수요를 원함과 동시에 공급을 터치하는 개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조직이 부를 안는거다.”
    2030 세대는 탐구의 ’꿈(Dream)‘에 젖어 있어야 합니다.
    ’무엇과 어떻게‘는 2030 세대에겐 너무나 구형이에요.
    그걸 자꾸 끄집어내 보여 주려고 하면 꼰대가 되고 마찰로 열이 나지않나 생각합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혼자만의 주장이었습니다.

  • 작성자 24.10.07 21:11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당세대 아닌
    500년 1,000년으로 늘려보면 세상을 좀더 정확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이리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스피드가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다는 생각이
    빠른 속도로 스쳐 지나갑니다..ㅎ

    아..그리고..
    저도 큰 꿈을 생각하며 성장했습니다.
    꿈이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늘 함께하는 것이겠지요.

    차제에 능력 있으시다면
    50607080세대에게 용기를 주는
    도깨비 방망이 하나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 24.10.07 15:22

    네 맞아요. 선배 는 나라의 자랑입니다

  • 작성자 24.10.07 21:12

    예..그렇습니다
    선배가 있기에 후배도 있는 것이겠지요.

  • 24.10.07 17:01

    맞는 이야기 입니다만,
    젊은 이들에게..
    우리가 이룩한 업적? 이야기하면?

    할아버지가 기반을 만들고.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기반을 만들어 놓으셨으니.
    그 기반에?
    자기들이...더 발전 시켰다고 합니다.

    아버지 세대 보다
    자기들 세대가..
    전자제품도.자동차도..많이 만들어 수출하고 있고..
    인터넷이랑.게임산업 등등,,,K-팝으로 세계를 석권했던거는
    자기네 들이래요,^^
    아버지 세대에...자동차 전자제품 케팝..등등 많이 수출 했느냐고 해요^^

    위성을 쏜 것도 자신들 세대고....
    아버지 세대는 몸으로 발전 시켰지만
    자신들은 머리로 노력해서,,발전 시켰대요.
    아버지 세대처럼...몸으로 발전 시켜려 했다면?...
    자신들은 아마. ..죽었거래요^^


    그리고 지 아들들은,,,자기들 보다 더 발전 시킬거닌깐....
    그만 하세요,,,
    옜날 군대~ 얘기...계속 써먹는 것처럼..
    캐캐묵은 옜날 예기로...돌아가실때 까지...맨날~해버리면? 그게 잔소리랍니다.
    그래서 꼰대라고 불러요.
    해 버린다니까요 할 말 없음 ㅎㅎ

    사실 어찌보면,
    젊은이들도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머리 싸메고 일 하자나요.

    개내들...이야기도 맞는 말 같아요

    우리 꼰대소리 듣지 맙시다

  • 작성자 24.10.07 21:17

    우리도 늘 체통을 지키고
    무게 중심을 잘 잡아야겠지만..
    후배세대를 잘 이끌어야 할 책무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미 늦은감있어서 그게 아쉽군요.

    아무튼
    선배세대가 이뤄놓은 벨벳 위에
    그런 좋은 환경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는 후배세대들이
    선배들에게 뭐라할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 24.10.07 18:23

    옛날엔 저금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아들들에게 차례로 전답등을 나누어 주었습지요.
    그땐 감히 젊은 아들이 늙은 아버지를 괄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컴이다 아이티다 젊은이들이 날고 더 높이 나는 즉 늙은 부모를 우습게 봅니다.
    부모가 무조건 적으로 자식에게 상속을 해주는 건 재고해봐야 할 일이 아닌가싶습니다.
    천방지축 건방진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느니 사회에 환원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0.07 21:22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지들도 늘 조심하고 품위를 생각하며 살아야겠지만
    오늘날 너무 처자식들에게 위축되어 말년을 사는 분들 많아 보여
    몇자 올려 봤습니다.

    선배님의 무게감 있는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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