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쉬임없이 달려와
한주 월욜 절기 대서로 온 아침을 맞이하게
되네요.
날씨가 흐려 끈적거리고 후덥지근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꽤 높을것
같지요?
우리나라에서 대서는 주로 중복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할 때 입니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 한여름 대서의 더위가 짐작이 됩니다..
그 단단한 염소뿔도 녹는다는 일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
오늘 꿀맛같은 주말로 왔는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우리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행복인 듯
싶습니다.
오늘이 대서랍니다.
더위 최정점의 날이니
이제부터는 조금씩 꺽이려나
아직도 7월이니 꺽일 더위는 아니라는데...
대서가 지나면 장마전선은 물러가고,
폭염과 열대야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대서이니 올들어 가장 더울 때가
이 즈음인가 싶은게 걱정이 되네요.
한낮의 무더위는
집 나서기 두려운데 해지고
한참 지나도 식을 줄 모를텐데~
연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
그래도 연중 최고 혹서기는 역시 대서에서 말복 즈음까지라네요?
한더위에 맞서 이기기 힘들다면, 이를 슬기롭게 피해 가는
피서가 상책이라는뎅~~ㅎ
어느덧 여름은 짙어지고 작열하는
태양이 뜨거운 햇볕과 한낮 햇살은
이마에 땀방울을 맺히게 할겁니다.
솔직히 언젠가부터 한여름은 맞으나
딱히 못견딜만큼의 더운건 같지만
늘 이맘때 느꼈던 끈적함이 적응되어서 몸이
덥게 느끼는건진 모르겠네요...ㅎ
이제 찜질방이 따로없는 푹푹찌는
날씨가 계속 되겠지요. 올여름 이제
시작인듯 싶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다음주부터 정말 견디기힘든 만큼의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 된다는데...
장마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또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건강 잘챙기시고,
음...더위도 삼복더위라고 하죠?
초복은 소서때...
중복은 대서때...
말복은 입추때...
이렇게 대략적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듯 싶네요.
더워 한여름 큰 더위!
절기중 최고의 여름날!
오늘은 대서(大暑)
때 늦은 장맛비에 후덥지근
습기로 가득 찜통더위!
오늘은 대서(大暑)
사계의 계절마다 절기따라
일년중 가장 덥다는
오늘은 대서(大暑)
잠시 더위 쫓아주는 소나기
냉차로 무더위 퇴치하는
오늘은 대서랍니다.
칠월의 푸르른 마음으로 잦은 웃을일
한웅큼 이라도 갖게 되는 즐거운 일상
이어가시기 바라며 오늘도 무더위에
힘 내시고 화이팅 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