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보통 나뭇잎보다 훨씬 큰 낙엽이 자기를 바라봐 달라는듯 쉬고 있기에 열정의 감성이 반응을 일으켰고 폰에 담아 글을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스스로 나무가지에서 떨어진건지 나무가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기 위해 무거운 짐들을 하나 둘 떨어뜨리고 있어서인지 모든 생명은 숨쉬는 때가 있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하는 때가 있다 생각을 깊이 해야할 때가 있고 때로는 생각을 멈추어야 할 때가 있다 말을 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켜야 할 때가 있는것이다 나도 저 낙엽처럼 떠나야 할 때가 오면 이 세상 이 자리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간다고 고객 숙여 인사하고 떠나야겠지
첫댓글 조금 무거운 느낌이 납니다.
세상 사는것 어렵지요.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 또 살아왔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오늘도 행복 하십시오.
네.오늘도
성실히 살으시고
행복하세요
공감가는 글,
쭉 읽었습니다.
언젠가는 낙엽처럼 떠나야 할 때가 오겠지요.
가을은 서글픈 계절인가 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룻길 걸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