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벗이여! 비도 오는데 '막걸리 한잔' 하세!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이면
나를 위해 빈대떡 하고 막걸리 한잔 하자는 그런 친구가 그립다!
오랜만에 만나 마주보며
쭈욱~ 들이키는 막걸리 한잔과
지글 지글 기름진 파전
입안 가득 삼키면 세상 부러울게 없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친구와
빗소리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지난 시절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추억의 노랫소리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어느새 그와 나는 젓가락 장단 한곡조 뽑아내며
함께 긴긴 밤 지새우던 70년대에 와있다!!
오늘도 하염없이 내리는 이 비가 자꾸 그때 그시절로 나를 부른다
"친구여! 벗이여!
비도 오는데 우리 막걸리 한잔 하세!"
- 사하라의 뜨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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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벗이여! 비도 오는데 막걸리 한잔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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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박종혜님
비가 내리니
마음이 착잡 한가요
빈대떡과 막걸리 한잔
그런친구가 못되어
죄송하네요ㅎ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
정말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인데 못하신다니 아쉽습니다
ㅎ.ㅎ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종혜 스테파노님
하루도 잘지내셨나요?
비가 오다 말다 하니
빗소리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분위기 어울리는 글이네요
그렇죠.
꼭 그런 날이 있어요.
뭐 그런다고 막걸리만 하겠습니까?
ㅎ.ㅎ.
흥겨운 날 보내십시오.
안녕 하세요
비가내리는날에
정답게지내던
친구와
구수한 빈대떡에다
막걸리한잔에
호호호
하하
하
좋죠, 실남이님.
즐거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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