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쳐간 출방 선배님들 그리고 남아있는 출방지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권리(權利)란, 어떤일을 행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나
권력을 말하고,의무(義務)란, 규범에 부과되는 부담이나 구속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말 한다면 권리는 이득利得을 주고 의무는 손실損失을 준다.
권리와 의무의 관계는 빛과 그림자와
같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권리가
있는 곳에 의무는 반드시 따르기 마련이다.
타인의 의무는 당연시 하거나 강력히
요구 하면서도 자신의 의무에 대하여는
눈치껏 소홀하거나 아에 외면하는 풍조도
있다 하겠다.
타인의 귄리는 무시 하면서도 자신의 권리는 찾겠다는 권리의식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남의 사정은 아랑곳 없이 내 입장만 챙기겠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양보나 관용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자신과 관련이 없을 때는 미담이 되나,
자신의 이해가 조금이라도 얽히게 되면
박절하게 따지고 챙기는 것이다.
"내 마당 안에서는 안된다"는 지나친
권리의식이 부당한 손해는 호락호락 부담하려 하지 않으려한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원할하게 잘 돌아가는 것 보다, 자기만의 이익은 꼭
찾겠다는 이기주의는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이다.
이쯤에서,귄리와 의무에 대하여 개인적인
바람직한 자세를 지적한 故 죤 F 게네디
미국 대통령의 취임연설이 정확한 지적이
아닌가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옮겨본다.
"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시기를 비랍니다"라고
어찌 국가와 개인에 한정된 지적이리요
카페내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촌철살인의 명언名言이 아닐런지....
몇분 되지않는 출방지기님들,
그나마 연세가 많다보니 건강과 가정사로
출방이 마치 외줄타기 하는 요즘입니다.
생명보다 더 귀중한게 어디 있습니까 ?
밥이 생깁니까 ?
돈이 생깁니까 ?
지기님들의 시간은 고장난 시계 입니까 ?
지기님들의 눈은 터미네이터 눈 입니까 ?
지기님들의 손가락은 골드핑거 입니까 ?
생명은 하루살이보다 못하단 말 입니까 ?
중임을 맡았기에 솔선수범은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법
카페내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 받으면서 마치 개인 블러그인양 안하무인격인 행동은... 눈쌀 찌푸림을 넘어
마음까지 구겨지게 만듭니다.
마치
잎 떨어진 보도 위에 차가 지나가면
우르르 떼거지로 몰리는 낙엽처럼...
글 한줄 올림없이 단지 댓글로 최우수회원이 되는 기현상,
여기가 거긴지 혼란스러움은...
공급과 수요의 측면으로 볼 때, 댓글 또한
중요한 파트임은 더 말할 나위도 없지만
어찌 그들만의 리그인지요.
보이지 않는 다고....
누군지 모르겠지...
치마만 입으면 우 하는 속물근성은 또
어찌 할까요....
향기님 한분한분이 "향기있는 좋은 글"의
소중한 보배요 자산입니다.
글자 그대로 카페는 글과 음악과 사진 등으로 공유하며 교감,휠링하는...
인품과 인격으로 인향을 피우는 장소가 아닌지요 ?
그러기에 금도가 있고 법도가 있고 인도가 있는 것이지요.
사람이 사람을 싫어할 수 도. 좋아할 수 도 있는 게지요, 누구나 호,불호는 있는 법,
그러나 직접 상대함없이 그져 입방아 하나로 조리돌림은 피해야하고, 해서도
안되는 일 입니다.
인격살인이 바로 이런 것 입니다.
아무쪼록,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모자라면 채워주고,
넘치면 나눠주는
배려와 희생심으로 인향으로 넘치는
카페를 만드는 데 너와 내가 따로 없이
오직 우리란 이름의 함께로 매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겸 부탁드립니다,
*근 1년동안 카페 출석 회원중에서 출방 하실 수 있는 분의 (출석 회원의 약 30%)
의중을 구하였으나 단 한분의 협조가 없기로 나름 섭한 마음으로 소회를 적었습니다.
향기님들의 넓으신 이해를 구합니다
2024년 7월 23일
출방을 열고
심부름꾼 정 순준 배상
첫댓글 정순준님의 지당한 말씀에
제자신도 부끄럽고 반성을 해야겠네요.
언제나 좋은글(말씀)과 영상을 즐기며
감사하다는 댓글로만 대신을 했네요.
저또한 한쪽으로 편향된 시선으로
해석하며 답댓글을 하였습니다
출방을 담당하시는 카페지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카페의
(향기있는 좋은글)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출방지기님들
정말 수고들
많지요
저는 아직도
하는일이
있어서 함께
할수가 없어
출석체크만
열심인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출방지기님들이
몇분밖에 안
계신데 명예직
이라도 게시판
지기님으로
강추합니다
운영자님 수고가 많습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도와 드리지 못해 할말은 없지만
보기 안타갑습니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