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오후 기자가 연변주기상국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주에 고온날씨가 재차 나타날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전주 평균기온은 27.0℃에 달하여 예년동일시기에 비하여 4.8℃정도 높으며 연변주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32℃, 부분지역은 36℃ 에 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기온은 보통 20℃~23℃에 달하고 큰 규모의 강우는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내의 말씀:
연변주는 다시 덥고 찌는듯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사전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일사병 예방과 온도하강을 위한 작업을 책임성있게 진행하며 고온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삼가하여 더위를 먹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둘째로 도시의 물과 전기공급을 원활하게 보장하여 생활과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로 음식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서 장도질병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넷째로 고온날씨에는 병충해가 쉽게 발생하므로 농작물 관리를 강화하여 해충방제작업을 책임성있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이밖에 고온날씨에는 오후시간대에 부분지역에서 강한 대류현상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 등 기상재해를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지속적인 고온날씨로 시민들은 더위를 물러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로 하여 “고온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연길시의 경우 각 백화점과 쇼핑몰, 그리고 가전제품판매상들은 치렬한 광고전을 벌이고 있으며 선후하여 각종 선풍기와 에어컨을 위한 전문 판매구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매장들에서는 현재 손님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확한 에어컨 사용방법을 알고 있는가요? 똑똑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6가지 방법
01 실내에 들어선 후 에어컨을 급하게 켜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집에 들어서기 바쁘게 에어컨을 켜는데 이보다는 신체의 온도가 정상으로 회복된후 에어컨을 켜야 한다. 더운 날씨에 실외에서는 혈관이 평소보다 확장된다. 이때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급하게 내리면 늘어났던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면서 혈압이 급하게 올라가 심혈관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02 먼저 에어컨을 켜고 나중에 창문을 닫는다
실내온도를 내리고 통풍을 시킬 경우 먼저 에어컨을 켜고 창문은 나중에 닫아야 한다. 에어콘을 켤 때 나오는 오염물질을 어느정도 내보낸 후 다시 창문을 닫는 것이 좋다.
03 에어컨은 온도를26℃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람은 26℃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낄뿐더러 병에도 쉽게 걸리지 않는다. 때문에 에어컨의 온도는26℃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26℃에서는 시원하고 쾌적할뿐만 아니라 긴시간 실내에 머물러도 별문제 없다. 이 경우 실내외 온도차이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04 돗자리를 폈을 때에는 에어컨을 적게 켠다
척추병,견갑골주위염,관절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 실내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돗자리에 누워서 자면 병이 발작할 수 있다. 위장이 약하고 감기에 쉽게 걸리는 사람이 돗자리에 자도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돗자리에서 잘 경우 에어컨을 적게 켜야 한다.
05 여름철에는 에어콘을 한달에 한번 청소한다
에어컨을 장기간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를 끼지는 각종 세균과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다. 이들을 흡입할 경우 호흡기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다. 때문에 여름에는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정도 에어컨을 청소하는것이 좋다. 실내기의 겉면을 포함하여 필터를 청소하고 에어컨 전용소독제로 철저하게 청소와 소독을 하여야 한다.
06 짧은 외출시에는 에어컨을 끌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전기를 절약하기 위하여 외출시 에어컨을 끄고 집에 돌아온후 다시 켠다. 이 경우 전기소모가 더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에어콘에 큰 부하를 가져다주어 사용수명에 영향주게 된다. 너무 빈번한 작동은 에어컨 압축기에 손상을 가져다주게 되며 가동시 발생하는 500~1000와트의 고압전류는 더욱 큰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외출시 되도록이면 에어컨을 끄지 말아야 한다.
[제습]모드가 신체에 더 좋다
여름에 에어컨을 켤때에는 제습모드를 추천한다.
왜냐면 [제습]모드는 전기가 절약될뿐더러 [제랭]모드에 비하여 건강에도 좋기때문이다.
[제랭:공기의 온도를 낮추는것을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습기를 제거한다]
제랭모드에서 온도와 바람속도는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컨은 수동으로 선택한 온도와 풍속으로 제랭모드로 운행하여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실행한다.(동시에 랭각수를 배출한다)
많은 사람들은 방안의 온도를 신속하게 내리기 위하여 온도를 최저로 설정하는데 이렇게 할 경우 강한 찬바람이 발생한다. 장기간 찬바람에 로출될 경우 감기나 어지럼증, 관절통이나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킬수 있다.
[제습: 습기제거를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공기의 온도를 낮춘다]
제습모드에서는 온도와 바람속도를 조절할 수 없다. 에어컨은 자동으로 설정한 낮은 온도와 낮은 풍속으로 제습모드로 운행하여 공기중의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실행한다.(동시에 찬바람을 내보낸다). 이렇게 내보내는 찬바람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인체에 대한 부작용을 최대로 낮출 수 있다.
이밖에 에어컨의 습기제거기능을 사용할때 실내의 공기는 에어컨 실내기의 프로펠러에 빨려들어간후 증발기에서 공기중의 수분이 랭각되여 랭각수로 변해 배출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공기중 상대습도는 습기제거전의 70%이상(사우나에 들어간 느낌)으로부터 50%좌우로 내려가 사람들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은 습도가 50%~70%의 환경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70%가 넘어가면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습기제거는 공기중의 습기를 제거함으로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온도를 내리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는 실내외 온도차이는5℃~6℃사이로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온도차이가 지나치게 클 경우 사람의 몸에 부담을 주게 된다. 때문에 “제습”모드는 “제랭”모드에 비하여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가까운 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 글을 보여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