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세기가 지나도록
민족의 애창곡으로 불러온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만월에 세월을 겪으신 분들은
무슨 내용인지 바로 느끼시고
고개를 끄덕이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감정이 솟아 나올것입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이
충주에서 제천 방향으로
넘나들던 고개인
천둥산 박달재 아랫마을에 위치하여
본 공인중개사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10여년 전 터널을 개통하여
애타게 울려퍼지는
울었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의 애닮은 사연을
듣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하지만
옛 추억이 그리워
기꺼히 옛길을 통행하시는 분들은
천둥산 정상에 위치한
서원 휴게소에서
도토리 묵무침에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적시며
추억에 젖어 보기도 한답니다.
바쁘신데,
우선 매물 명세를 보시구요.
현 장 위 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토 지 면 적 : 5,042㎡(약1,525평)
건 축 면 적 : 약 30평(미등기 3개동)
매 가 : 일억팔천만원(\180,000,000)
본 매물은
중앙고속도로
제천 톨게이트에서 5분여 거리
제천 시내까지는
10분이면 오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구요.
매물이 위치한 지역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맑고 깨끗한 청정 공기를
여과없이 호흡 할 수 있어
신세대 자연인들이 선호하는
그런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필지는 3필지이나
한곳에 접한토지라서
한필지나 다름없는 토지이며,
정남향으로
일조량도 충분히 양호하고
아늑하고 조용한 위치라서
다양한 목적으로의
사용이 가능한 위치의 매물입니다.
충주 산척에서
제천으로 향하면서
박달재 터널로 진입하기 전
터널 우측편의 구도로로
5분만 진행하시면
천둥산 박달재가 나옵니다.
터널이 완공되다보니
박달재로의 통행이 많지는 않습니다. 만
그래도 박달재 정상엔
울고넘는 박달재의 구성진 가락과
추억속에 묵무침, 막걸리,
비빔밥, 파전 등을 파는 식당이 있고
이곳에선 공예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어
생각만큼 쓸쓸하진 않습니다.
어느 집에서 흘러 나오는지
지금도 쉬잖고 흘러나오는
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눈물고개
금봉아 불러보면
산울림만 외롭구나....♬♪
박달재는 시량산(해발 691m)과
주론산(해발 903m) 사이에 있는 고개로
위 사진속의 허상은
과거를 보러간 박달을 기다리다
숨을 거둔 금봉이의 허상을 보고
박달이 금봉이를 붙잡으러 가는
장면의 상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낙방한 박달이
슬픔에 잠긴 채 돌아오다가
봉양면 평동에 있는
금봉이 집을 찾았는데
금봉이가 박달을 기다리다
3일 전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식음을 전폐하며 슬피 울다가
마침 고갯마루 방향을 바라보니
꿈에 그리던 금봉이가
춤을 추고있는 모습을 보고
고개쪽으로 달려가
금봉이를 끌어 안았으나
금봉이는 이내 사라지고
박달은 허공으로 몸을 날려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합니다.
매물 전방에 귀리를 심었습니다.
노란 점선 부분이 매물에 토지입니다.
점선안에 보이는 건물은
이동식 주택입니다.
매물 주택에서 직선으로
70여m 전방에 개울이 흐르는데
청정 계곡은 아니지만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며
고기를 잡는 사람도 있구요.
무더운 여름이면 개울에 발을 담그고
삼겹살을 굽기도 하고
반도에 들어온 어종은
퉁가리 피래미 그런 종류구요.
장마가 지면 충주호에서
큰 고기들도 올라오지만
요즘같이 냇가에 물이 적어지면
한뼘씩가는 큰 고기는 없을겁니다.
매물 현장으로 가는 길인데
오래 전엔 이길이 철도였답니다.
보이는 길에서 100여m 전방에는
기차굴도 있습니다.
매물 현장 50여m 전방에 있는 냇가
냇가에서 바라본 매물 현장
- 매물 서쪽편에서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
건물은 미등기 무허가 건물입니다.
현재 매물주택에 거주하신 분이 계시구요.
매입을 하신다면
취향에 맞게 손도 보시고
나름 이쁘장하게 장식해 보시지만
정히 아니다 싶으시면
현 건물을 창고로 사용하시고
한동 신축을 하시던가요.
매물 서북편 끝자락 위치
매물 북쪽 끝 부분에서 남쪽 건물이 있는 방향
본매물 직선거리 100여m 전방에
3가구의 주택이 산재되어 있으며
이중 한가구는 교회입니다.
여성 목사님인데
동네 주민도 많잖고
너무 한적한 곳이다보니
예배를 보는 성도는 많찮구요.
위 사진에서 보신
기차 굴 바로 옆으로
100여평의 토지가 1필지 있는데
이도 매물에 포함됩니다.
농막 한동 지어놓고
세상 사 뒤로하고
꿈을 설계하시며
사시는 것도
나름 멋진 삶이 아니겠는가
생각 됩니다.
좌측에 있는 윗 부분 토지와
보이는 토지는 1m 정도 고저 차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토심도 양호하고
정남향으로 일조량도 충분하여
과수원을 하셔도 아주 양호한 위치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고
정부에서도 식품으로 인정한
곤충산업(굼뱅이. 귀뚜라미 등)의
위치로도 적격이라 생각 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이길이 지적도상 도로입니다.
면적이야 어딜 가겠습니까?
윗부분 토지는 좌측으로
아랫부분 토지는
우측으로 더 많이 나가야 합니다.
매물 서쪽 방향에서 본
윗쪽 약 720평 부분토지
서울에서 제천까지의 거리는 약 160-170Km
자동차로 1시간 30여분이면 도착 하실거구요.
매물 현장에는 생활용수만 있으며
지하수 개발을 한다면
오염없는 양질의 식수가
펑펑 쏟아져 나올 그런 위치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아주 외지지 않으면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지나온 삶도 뒤돌아 보고
못이룬 꿈과 취미도 살려가시며
조용히 생활 코 자 하시는 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 평수는 1,525평이지만
분할 매매도 가능합니다.
매물과 관련 부족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33-332-0054나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
에게 전화 주시구요.
더불어
평창 부동산.
평창 전원주택.
정선 전원주택. 정선 농가주택.
횡성 및 영월 제천지역에
전원주택이나
주택지와 관련한
문의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전화 주시면
궁금증을 해소 코 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공인중개사무실
아름다운전원개발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가정과 직장 및
사업장에도 행복에 미소가
가시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