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뚱하니까 뭐든지 잘 먹겠지 생각하실 거에요.
근데.. 은근 가리는 음식이 많거든요. ㅜ
안먹는 음식 : 소간, 칼국수, 고구마, 선지국, 보*탕, 육계장, 햄버거, 피자, 쏘세지, 햄, 연어.
진짜 먹을게 없어서 위에서 꼭 고르라 하면 해물피자 한쪽 정도에요.
좋아하는 음식 : 회, 문어, 낙지, 생선, 아구찜, 해물찜, 파김치, 부추김치.초밥.
몸에 좋다는 고구마가 왜 그리도 먹기 싫은건지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우리 밍크가 좋아해서 한달에 5킬로 사면 우리 밍크가 너무너무 잘먹고요.
전 하루 세끼 회만 먹으라 해도 너무 좋을거 같고요.
요즘 고구마 시즌인데 고구마가 싫으니 참 그럽니다.ㅜ
첫댓글 안좋아하면 안드시면 되죠
좋아하는걸 먹는대도
얼마나 먹겠어요
저는 최애가 감자 고구마 옥수수인데 ㅎ
ㅎㅎㅎ
안먹으면 되는디요.
감자보다도 몸에 좋다잖아요.
*비에도 좋고요. 다이어트에도 좋고요.
근데 싫어하니까 문제가 큽니다요.
@홀리 몸에 좋은거
생선종류 좋아하시자나요 ㅎㅎ
아무리 다욧에 좋대도
많이먹음 소용없자나요 ㅋ
@정 아 정답이네요. ㅎㅎ
회종류 좋아하시쟎아요
땡길때 많이 드세요 피부도 좋아진답니다
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을 정도에요.
아리님도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븐에 넣고 구워서 바로 드시면
맛납니다
저도 고구마 안좋아해요
그냥 먹어요
커피 내려서 함께 먹으면
커피도 고구마도 향이 은근히 좋아서
기분으로 먹습니다
좋은걸 많이 드시니
건강은 따놓은 당상,,
칼라플님.
오분에 구우면 더 맛있어요?
전 냄비에 삼바리 위에 쪘거든요.
이게 무슨맛인지 왜 사람들은 고구마를 좋아할까..ㅎㅎ
생거도 먹어봤거든요.
속만 쓰리고요. ㅎㅎ 감사함다.
@홀리 찌는거 보단
오븐에 굽는게 식감이 더 좋아용,,
홀리님 여기 바닷가 와서 사셔야 겠네요.
저는 고구마를 0.5센티 정도 두께로 잘라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삶은 고구마 보다 질리지 않고,
썰었기 때문에 먹기도 편해요.
너무 얇으면 딱딱해지니 적당히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고...
한번 해 보세요..
커쇼님..
오래전부터 저에게 작은꿈이 있다면
바닷가 근처 오두막이라도 좋으니 하루 세끼 먹을 수만 있다면
사랑하는 님하고 남은여생 그리 살고 싶었지요.
전 바다가 너무 좋거든요.
팬에 기름 두르고 힌번 해보게요.
감사함다.
@홀리 아니요~~
팬에 기름드르지 말구요..ㅎㅎ
기름두르면 칼로리가....
@커쇼 아.. 기름은 빼고 중불로요?
네네.ㅎㅎ
나하고는 완전히 반대인 식성을 가졌네요?
나는 육지고기는 좋아하는데? 바다고기는 안좋아합니다
바다고기 먹고 체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디다
우하하하하하
아.. 그러시구나요..
인사동 노래모임 있을때 가면 치킨 튀긴건지.. 샐러드 하고 같이 나오는건 맛있더라고요.
근데 해물을 더 좋아합니다.
고구마는 장수식품으로 통하는데
안 잡수시다니.....
우리 부부도 소간, 소머리국밥, 선지국, 돼지국밥, 보신탕은 전혀 안 먹고요
회(날음식이라)도 안 좋아합니다.
해조류나 생선류는 좋아하죠.
밀가루 음식은 라면, 칼국수, 수제비, 짜장, 빵, 등 다 즐겨 먹습니다.
사진 뵈오니 건강해 보이세요.
카페라는 연결고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글과 글로 소통했지만,
박민순님. 잘 드시고 건강하셔서 좋은글 자주 뵈었음 합니다.
안면도 호박고구마 좋습니다
매년 사먹고 어제도 안면도에 가서 사왔답니다
완전식품이라 하네요. 고구마가..
그산님. 많이 드시고 건강 하셔야지요.
그래야 오래오래 뵙지요.
답글을 쓰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렇게 소통하는것도 참 감사한 일이구나.. ㅠ
고구마 얘기하다가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것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어머나
홀리 님
세상에 고구마를 안드시는군요
저도 입이 짧아서 늘 고민 인데
..
저는 족발,꼼장어,소주,순대국,돼지국밥,내장탕,
보신탕, 닭갈비 ~~이런것들은 절대 못먹어요
그 맛있는 육계장도 못드신다니 놀랬어요
♡♡♡~*
헐~~~
이 맛난것들을 못드신다니 ㅜㅠ
전 보신탕만 빼고 다 잘먹음,,ㅋㅋ
네.. 리즈향님.
제가 좀 컨츄리해서 토속적인 음식 좋아해요.
똑같은 음식 연속으로 두번 이상은 안먹고요.
육계장은..ㅜ 제 개인적으로 고무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못먹어요.
좀 까다롭지요?
나는 이상한 녀석인가?
가리는거 없이 밥상에 올라오는 건 다 먹으니..
너무 좋은거지요.
남자는 가리는 음식없이 잘 먹는 남자가 남자답고 최고에요.
저는 요즘 1개 고구마 먹어요. 소화 잘 되고 밥 덜 먹고 있습니다.
네.. 늘 건강하세요.
저도 피자 먹어본적 없고
소시지,순대 햄버거 연어 회 잘 안먹습니다만..
선지해장국,소간은 잘 먹습니다.
대구,복,생태등 담백한 해산물은 정말 좋지요..ㅎ
가을이오면님은 좀 많이 드셔야 될거 같은데요.
저와는 반대로 넘 날씬하셔서요.
저도 해산물은 많이 좋아합니다.
건강 또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뵈어야지요.
하하하~~~!!!
우리 홀리님과 입맛이 비스무리네요.
저도 특히나 문어회는 엄지척~!! 이랍니다.
좋아하는 음식이래도 열심히 드세요.
나이들수록 잘먹는 것도 좋은현상이라 하니
입맛 떨어지지 않게 운동도 함께 가볍게 하시라고
힘차게 첫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 ^&^
언제나 다감하신 삼족오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 진짜 저랑 식성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이렇게도 기쁠수가요.
한국에 오시면 먹방 벙개 때려 가지고 문어, 낙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소화가 더뎌서 그렇지요 아이들은 달달해서 구워주면 잘먹던데 저도 소화 안되어 안먹게 되더군요
고구마를 무슨 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밤은 먹겠는데요.. 고구마는.. ㅜ
고구마를 회로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생고구마를 깎아서 얇게 져며 한 점씩 드시면
생선회 비슷하지않을까싶습니다. 하하하
저는 온통 잡식성이라 양잿물만 빼고 뭐든 다 먹습니다.
먹고 싶은 건 넘쳐나지만 돈이 없어 다 못먹고 살아서 그점이 유감입니다.
생거로도 먹어 봤는데요.
속 쓰리던데요. ㅜ
곡즉전님 잘드시면 너무 좋은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