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연인/부부 사이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까?
무엇이 연인 또는 부부간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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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무엇이 취약한 관계를 만들까?
부부나 연인 사이, 유대감이 강하며 끈끈한 경우 보통 특정 공통점을 보인다.
정직하고 정확한 의사소통과, 섣불리 미리 판단하여 소통하지 않는다.
반면, 취약하며 위태로운 관계의 특징은 고립적이며, 서로가 불신하고
무엇보다 소통이 부족하다던가 감정적인 소통이 주를 이룬다.
추가로 이들에겐 의외의 특징이 있는데,
사랑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도 그중 하나이다.
이어서 더 많은 관계의 특징들을 파악해보자!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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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태로운 커플들은, 꽤 역설적이게도,
사랑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경향이 있다.
그들은 사랑의 관계가 어렵고, 갈등이 있고,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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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건강한 관계의 연인이나 부부들은 다툼과 갈등이
잘못된 사람과 함께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현실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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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 것만 같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자신의 욕구 또는
원하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온전히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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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유대를 가진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문제로 보이는 것에
정확히 집중하는 능력이 더 뛰어난 경향이 있다.
문제에 집중함으로써, 부부 또는 연인은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함께 한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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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관계를 맺고있는 사람들은
수치심이 삶에 있어 큰 역활을 한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간에, 들을 가치가 없고
행복할 가치가 없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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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인이나 부부는
토라지기보다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끼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낄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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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나, 커플 중 한 명이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작은 일이나 사소한 것들에 대한
파트너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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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건강한 관계의 커플은 특정한 것들에 대해 서로 불평을 하더라도
한쪽 파트너는 그것을 인격적인 모욕이나 공격으로 느끼지 않는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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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하더라도, 취약성이
관계에서 미덕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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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파트너가 때로는 쉽게 상처받고
어린아이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그것이 괜찮다는 것을 안다. 예를 들어,
파트너가 손을 잡아주지 않아 상처받았다고
(아무리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이들은 서로 소통한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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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들은 어렸을때 롤모델과 같은 어른들이 어려운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배우지 못해 성인이 된 후에도
해결하려는 모습이 두드러지지 않기도 하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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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롤모델들 (또는 부모)가
논쟁과 열띤 논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결과를 도출해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더 자주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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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관계는 서로에 대한 수용도가
낮을 경우 종종 불안한 위치에 있게 된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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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커플은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관용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무언가가 신경 쓰일 때 상대방에게 건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를 다룰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한다.
원만한 관계:
자신을 지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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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건강한 관계의 부부나 연인들은
자신을 "나" 또는 "저" 대신
"우리"라는 대명사로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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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연구원 로버트 레벤슨과 그의 팀원들은
"우리"라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커플이 더 행복하고, 차분하며,
관계에 더 만족한다고 발견했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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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관계에서 잘못된 점보다는 옳은 점에 집중한다.
반면, 위태로운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한쪽 파트너가 다른 사람이나
관계 자체에 대해 감사를 표하지 않을 때 끊임없이 불안해할 수 있다
항상 좋을 수 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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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강한 관계는 대부분 좋은 경험을 함께 한
커플에 의해서만 정의되는 것이 아니다.
마찰은 건강한 의사소통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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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부나 연인들이 항상 좋은 경험만 하는 것은
반드시 좋은 일이 아니다.
관계는 지루해질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신호인데, 이러한 마찰은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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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새로움을 사랑한다.
강한 유대감의 커플들은 관계에서
새로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때로는 성공하기도 한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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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인이나 부부일수록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하지만, 오히려
관계의 새로움은 살려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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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유대감의 커플들은 인간들에게 선천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어떤 종류의 표현은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취약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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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관계에서는 커플 중 한 명이 상대방이
자신만의 시간이나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며,
또는 이런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만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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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한쪽이 또는 양쪽 모두
답답함을 느끼고,
개성을 잃은 것 같은 느낌,
갇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스킨쉽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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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연인, 부부관계는 신체적 애정이 부족한 경우가 드물다.
신체적 애정은 혈압 감소와 행복 호르몬 분비 증가 등
신체적 이점을 포함한 많은 장점이 있다.
필수 요소: 스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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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수준의 스킨쉽은 높은 관계 만족도와 연관이 있으니,
종종 서로의 얼굴이나 머리를 만지고, 뽀뽀를 하고,
손을 잡는 것등 이런 애정어린 손길은 관계에 있어 필수 적이다
원만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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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강한 유대감의 커플은
자신들만의 루틴(예: 모닝 커피)을 가지고,
서로에게 말을 할 때 더 신중하며,
더 많은 지지(칭찬 등)를 보내며,
커플로서 목표를 설정하며,
공정하게 싸우는 경향이 있다.
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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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태로운 관계를 맺고있는 이들의
특징이나 요소로 언급된 부분들이
그 커플이 곧 헤어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 축적된 파트너와 소통 부제, 답답함,
또는 지루함과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들은
관계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요인들이다.
나와 나의 파트너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긍정적인 부분과 노력해야할 부분들을 찾아보자.
출처:
(Psych Central) (Bustle)
(The School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