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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베[catacomb] 초기 기독교인의 지하 공동묘지인 카타콤베.
카타콤베의 갱도를 모두 합치면 900km가 넘는다고 하며 폐광된 골재 체석장이나 지하 가족묘지에 조성되어있다. 기독교 박해시대에 카타콤베는 중요한 피신처 역할을 했다. 이는 묘지에 아무나 출입할수 없게한 로마법을 이용했던 것이었고 피신한 기독교인은 지하에서 종교생활을 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잡으러온 로마병사가 신자가 되어 순교하는 일도 발생했다. 로마 주위에는 40여개의 카타콤베가 있다. 이지역에서 개방하는곳은 산 칼리스토 카타콤베와 산 세바스티아노 카타콤베가 있다. 관광시에는 가이드 투어만 가능하며 이유는 잘못 들어갔다가 평생 되돌아 나올 수 없다고 하며 그 전례도 소문으로 돌고있다.
산 칼리스토 카타콤베 묘역 15만㎡, 갱도길이 20km 10명의 순교자, 16명의 교황, 그 밖에 기독교인들 매장
로마장교 세바스티아노의 이름을 딴 곳으로 산 칼리스토 카타콤베와 연결되어있다. 세바스티아노는 수십개의 화살을 맞고 순교했으며 그 몸에 꽂힌 화살은 아직까지 보관중내부는 아름다운 그림들로 장식되어있다.
이 넓은곳이 로마인들의 지하 무덤인 카타콤베(Catacombe) 다.
카타콤베(Catacombe) 그리스도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던 지하 교회나 무덤를 카타콤 또는 이태리어로 카타콤베(Catacombe)라고 부른다.
본래는 로마인들의 매장지로 출발하였다.
산 세바스티아노 성당( 로마시 근처 아피아 街道에 있음)의 지하묘지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로마 근교 카타콤베들 중에서는 아피아 거리에 있는 산 칼리스토 카타콤베와 산 세바스티아노 카타콤베가 가장 유명하다. 특히 로마 기독교도들이 당시 순교자들을 이곳에 안치함으로서 더욱 신성시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AD 300년경 로마 황제의 명에 의하여 순교자 [에리무스]와 [아키레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다니엘과 세 친구”,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등은 기독교 예술의 가장 귀한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연약한 다공질 암석(이탈리아어인 tufa는 종종 물에서 규산·탄산칼슘·방해석이 화학적으로 침전되어 만들어진 신터[sinter] 같은 퇴적암만을 지칭함)으로 화성쇄설암의 일종이다. .
곡갱이로 굴착이 될 정도로 연질이나 수분이 증발하면 견고한 경질암반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응회암을 채취 건조하여 분말을 만들고 여기에 실리카흄, 황산염을 보조성분으로 하면 수밀성 방수제가 된다.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의 방수는 이 응회암을 이용하였음을 알수 있다.
실내는사진 촬영이 금지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로마는 풍부한물로 로마의 분수로 로마를 보여주다.
고대 로마인들은 물을 공급 해주기 위한 수도교이다. 유랑이나 여행에 비해 ‘순례’는 종교적인 목적의 여행이다. 로마는 기독교의 성지이니 예로부터 수많은 순례자들이 몰려온다. 그리고 로마를 찾는 모든 이들은(단순 여행자이든 순례자이든) 광장마다 골목 모퉁이마다, 크고 작은 분수들이 물을 뿜고 있는 모습에 기쁨과 활력을 느낀다.
영국의 시인 셸리는 분수에 대해, “로마의 분수를 보는 것은 로마 전체를 보는 것과 똑같다”라고 예찬했다. 이 분수들은 예로부터 로마를 찾아오는 순례자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또 목을 축여주기도 했다. 고대 로마인들은 물을 공급 해주기 위한 수도교가 발달되었다.
1960년 제17회 로마 올림픽 당시 선수촌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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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
카타콤베역시 종교의 위대함과 절심함... 그리고 그곳을 파고 들어갈수 있는 신기함이죠..
카타콤베가 기독교의 역사관이네여. 그냥 로마의 풍광만 보았는데. 담에 가면 꼭 방문해야겠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