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죽, 스팸, 젓갈, 고추, 미역국
점심? 저녁? 간식: 민트초코칩, 아이스 아메리카노.
야식: 쏘주 1명, 필라이트 2캔, 지코바 소금구이, 매운맛 양념
운동: 시장 돌아댕기기.
서문시장에 엄마가 부탁한 뜨개실 사러 갔는데 노래자랑을 하고 있었다.
나도 거기 서서 낑겨서 귀경.
사회자 아저씨 진행이 너무 재미져서 혼자 입틀어막고 큭큭큭
서문시장은 언제가도 항상 사람이 많은것같다.
돌아댕기고 오니 밥때도 놓치고 당도 땡끼고 쿠키하나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왜이리 행복한지^^ 요걸로 끝내려고 했으나...
퇴근후 신랑이 "지코바 치킨 먹고싶다." 길래 ,
굳이 배도 안고팠는데 자연스레 "그래 그럼 시키까?"
아 왜 항상 거절을 못하는거니..
결국 또 저 사단이 났다. 환장 ㅜㅜ
그 와중에 쏘맥 참 시원하고 잘 말아서 맛있었다.
망했다 망했어. 요번주는 그냥 버리자.
머 요번주만 그랬냐 세삼스레 ㅋㅋ 아놔.
ⓒ 2013 - 다이어터들의 성지- 다음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이 글쓴이
첫댓글 아악 지코바 ㅠㅠㅜㅜㅜ맛있겠네요
ㅋㅋ 맞아요!! 지코바 맛있죠? ㅎ
양이 너무 적은게 아쉽 ㅜㅜ
소주.ㅋㅋㅋ
진리. ㅋㅋㅋ
민트쿠키는 왠지 불량식품 삘 ㅋㅋ
커피숍 언니가 만든 나름 수제쿠키라네요. ㅋㅋ
색깔이 쫌 찡해서 그런가요?ㅋㅋ 읽고보니 저도 불량식품삘로 보이기도 하네요 ㅋㅋ
안달고 입안이 화해지더라구여
서문시장..대구사시나봐요~저두요..
자주글보다보니얼굴한번본적없는데도왠지모를친근함이느껴져요..저도강아지키우고있어서?아님가끔씩터지는식단?ㅋㅋ뭔가모를공통점때문이기도한것같아요^^
와우 방가워용^^ 맞아요^^ 결혼해서 대구와서 살고있어요^^
정말 언제가님이랑 공통점이 비슷하네요^^ 너무 방갑네요. 같은 지역사람을 요렇게 만나다니^^
요즘 저는 울강아지 보고싶어서 애까가서 남의 강아지 구경하다왔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