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세간의 생각과는 반대로) 케빈마틴이 바이아웃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답니다.
아마 에이전트(댄 페이건)가 찔러준 것이겠죠?
그래서 데이빗 리에게 출장시간을 보장해줄 수 없는 단점을 룸익셉션 몰빵으로 해결했습니다.
리는 일요일 저녁 칼라일과 2시간의 필름 비디오 확인 및 플레이북 분필세션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칼라일과 간단히 AAC홈구장에서 훈련을 또 했고요.
이미 골스에서 비슷한 유형의 농구를 소화했기 때문에 적응에 문제가 없을 것같고 올스타 클래스입니다.
칼라일감독은 수요일 오클전에 데이빗리를 출장시킬예정입니다.
32세의 리는 지난 시즌 17분남짓한 시간에 11점, 4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뒀던 아마레처럼
센터로도 뛰면서 출장시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략 골스에서의 선발 성적은 18점, 9리바운드였는데요. 최근 2시즌동안 햄스트링부상으로
출장시간이 떨어졌지만 36분 기준으로는 커리어 평균인 17점, 11리바운드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댈러스는 득점, 리바운드, 패싱으로 세컨유닛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데이빗 리는 지금 훌륭한 몸상태를 갖추고 있고, 자신감도 있다고 하네요.
댈러스나 칼라일감독에게 출장시간이나 역할에 대한 어떤 요청사항도 없지만
팀에 임팩트를 줄 수 있도록 뛰면서 출장시간을 확보할 것이랍니다.
노비츠키는 데이빗 리에 대해 간단히 평했습니다.
He drives, he rebounds, which sometimes we have issues with our rebounding.
So he should help us there.
플로리다 대학 후배인 파슨스도 역시 데이빗 리의 부활을 확신했습니다.
He’s slowed down a little bit the last two years. But I think for our system he’ll be good.
마크 큐반은 데이빗 리를 또 아래와 같이 평했습니다.
He knows how to play. He is versatile, can score, pass and rebound. He is really going to help us.
자신이 뭘할지 아는 베테랑
다재다능함(슛, 볼핸들링, 패스, 리바운드, 기본피지컬, 기본전술소화능력)
이게 현재 칼라일이 원하는 선수입니다.
2번의 올스타 선발경력이 있는 데이빗리는 94년 드래프티이후 배출된 104명(62명 현역)의 올스타 중
댈러스와 계약했던 26번째(현역기준 12번째) 올스타입니다.
그리고 같은 해 드래프티로는 데론 윌리엄스, 레이먼드 펠튼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빼면 베테랑 올스타영입후보는 Pau Gasol, Joe Johnson, Zach Randolph,
Carmelo Anthony, Mo Williams, Dwight Howard, Al Horford, Joakim Noah 정도가 눈에 띄네요.
역시 블레이크 그리핀, 데릭로즈도 추후 댈러스가 영입후보로 올려놨을겁니다.
내년에 선발센터가 누가될 것이냐라는 얘기가 많은데요.
에디세프코는 조아킴 노아를 꼽았습니다. 노아와 호포드는 고등학교/대학교때부터
팀메이트이기 때문에 고액연봉을 챙기면서도 올랜도 고향으로 돌아가서 다시 콤비를 이루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의 추세라면 플로리다 게이터스 알루미집단 댈러스에서도 가능한 옵션일것입니다.
에디 세프코는 호포드의 개인적 팬이기도 하고요.
다만 노아 단독이라면? 자자 파출리아가 현재로서는 더 낫지 않나하는 것이 중론입니다.
휴스턴의 모티쥬나스 딜이 엎어졌네요. 이 선수 역시 댈러스가 2년전부터 노리던 선수라는 것을 기억해봅니다.
첫댓글 이친구 헤어스탈일이 딱 텍사스입니다. 서부파엠가서 골스랑 한판떠야지 이과장
이젠 일하자
ㅋㅋㅋㅋ텍사스 스타일ㅋㅋ
공감합니다 ㅋㅋ
노비쉴때 득점이가능한 미남리대리 환영합니다 클러치 라인업때 펠튼슛이 너무 아쉬워요ㅠ 마틴도 영입하면 참좋을거 같습니다
리는 우리 팀에서 노비 안나올때 잘 백업해줄 선수는 되는데 팀을 더 강력하게 해 줄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틴이 왔으면 더 도움이 됐을거 같은데.. 노비 백업은 파웰이나 좀 시간 더 주고..ㅠㅠ
리와 파웰. 찰리의 차이점은 리는 부담없이 신뢰를 가지고 감독이 선발로 올리고 작전에 활용하는 차이점? 찰리를 선발로 올렸을 때는 노답이었죠. 이것도 노비의 체력관리에 유용할 듯합니다. 파슨스가 스트레치4번대신에 포인트포워드 역할을 하면서 리를 활용할 수도 있고요
222 큰 차이라고 봅니다..업사이드는 파웰이 높지만 리는 지금 당장 전술 내에서 사용할 수 있죠~파웰이 좀더 좋은 활약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베테랑 신봉자인 칼라일 감독이니 리한테는 신뢰를 하겠네요.
에디세프코 기자는 리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보이네요. 리 영입해도 약간의 업그레이드밖에 안되보이는데
그러게요. 큰 영향 없을겁니다.
골스하고 애틀하는데 슈뢰더가 찢고 호포드가 넣고...흠...우리 드랩실패가 정말 안타깝네요. 그넘의 바레아 클론 라킨성애때문에..슈뢰더에게서 보브아가 겹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슈뢰더 있었으면 해리스랑 좋은 벤치가드진이 되었을거 같은데 말이죠.. 라킨이 참.. 진짜 최악의 픽이 된..
@댈러스맨 미래의주전가드감이죠 독일커넥션...ㅠㅠ
볼핸들러 성애가 아닐까요? 그 전부터 도죠에 자레드커닝햄. 지난 몇년간 무조건 제일 앞순위 픽은 볼핸들러로 키울만한 선수를 뽑은 것 같은데. 심지어 3&D 자원으로 손꼽히던 심바도 볼핸들러로 계속 훈련 중이죠. 그 놈의 볼핸들러 성애 때문에 놓친 스윙맨, 빅맨들 생각하면 진짜....
댈러스는 수비와 공격이 안됩니다. 둘중에 하나만 되어도 고비를 넘길텐데 말이죠.
스틸 9개 이상일 경우 : 10승 2패
(자자 2.0, 해리스 1.9, 데론/매튜스 1.4, 펠튼 1.2, 파슨스 1.1, 파웰 1.0, 노비 0.8)
3명이상의 선수가 스틸 2개이상씩 찍을 경우 : 19승 2패
(자자 2.1, 해리스 1.9, 데론 1.4, 매튜스/펠튼 1.2, 파웰 1.1, 노비/파슨스 0.9)
2명이상의 선수가 3점 2개이상씩 찍을 경우 : 111승 7패
(노비41%, 파슨스 42%, 바레아 39%. 데롱 36%, 매튜스 35%, 해리스 34%, 펠튼 32% )
3명이상의 선수가 3점 3개이상씩 찍을 경우 : 3승 4패
(노비51%, 파슨스 53%, 바레아 56%, 매튜스 39%)
6할 이상팀 상대(3승 10패)로는 스틸은
파슨스/매튜스 1.0, 데론 0.9스틸, 해리스/펠튼 0.7, 자자/노비 0.5스틸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3점은
파슨스 61%, 노비 44%, 매튜스 42%, 바레아 36%, 해리스 32%, 펠튼 26%, 데론 24%로 떨어지죠.
평균적으로 보면 자자, 매튜스, 해리스, 데론이 모두 건강한 A게임을 찍어줘야 슈팅과 수비가 정상적일 것같아요. 그나마 파슨스가 최근 Hot하고, 매튜스도 필라델피아전 이후에 슛감을 찾기를 바랍니다.
결국 팀은 우승권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강팀을 물어뜯어 업셋할 경기력은 보여줄 수 있으니 케미스트리 다듬고, 슛감과 건강유지하자. 이렇게 방향성 정한듯하네요
@MFFL 스탯집계상으로는 운나쁘게 주요선수들이 부상일때 강팀과의 경기가 지난 1월 말~ 2월많았고, 바레아와 펠튼은 본인의 베스트라인업이 아닌 선수들과 뛰었습니다. 하지만 십분고려해도 샌안전처럼 자자와 데론이 강팀을 상대로 클래스가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아쉬움은 플옵진출시 경기력에서 보여질 가능성도 크고 결국에는 2016년 여름영입방향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나마 파슨스와 노옹만 잘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두개만 해결하면 우승하겠네요. 공격과 수비 ㅠㅠ
PG : Deron Williams - J.J. Barea - Raymond Felton
SG : Wesley Matthews - Devin Harris - Deron Williams
SF : Chandler Parsons - Wesley Matthews - Justin Anderson
PF : Dirk Nowitzki - David Lee - Chandler Parsons
C : Zaza Pachulia - Salah Mejri - Dwight Powell
위의 12명과 플러스 찰리 빌라누에바 1명이 추가되고 Inactive는 제레미에반스, 저베일맥기입니다.
이미 제이슨탐슨, JJ힉슨등의 리바운더가 나온 가운데, 블레어도 방출되었네요.
깨알같은 자레드 커닝험 방출도 있었고요. 뭐..웨이버영입시에도 출장시간 확보가 어렵겠습니다.
블레어 방출됬는데 영입하면 어떨지요? 2시즌전 플옵때 대단히 잘했는데 이상한 발차기로 퇴장당하고 바이바이 했는데 ㅠ
빅맨을 더 영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노비-자자-데이빗리-파웰에 스타일이 비슷한 메즈리-맥기 6명인데. 케빈 마틴이나 이런 급 또는 스타일의 선수가 시장에 나올 경우에만 메즈리-맥기 중 1인을 방출하겠죠.
@my同風 하긴 자원은 많네요ㅠ 근데 임펙트있는 거물급이 없는지라 자꾸만 빅맨자원을 탐내고 있네요ㅜㅜ 마이동풍님 댓글보니 지금 블레어보단 마틴이 오면 더 좋겠는데 안올거 같아서요ㅠ 클러치 라인업때 펠튼슛이 안들어갈때가 많아서요
힉슨을 왜 안노렸냐? 라는 것에 대해서는 가치가 없다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에너지는 있고 리바운드 스탯은 찍어주는 것같지만, 실제 그가 뛸때 팀의 전체 리바운드는 줄어든다는 반응도 있고요
리그에서 제일 허접한 수비수에 뎀피어만큼 기름손이다라는 악평도 많죠. 이미 BQ는 유명하고요.
뎀피어만큼 기름손이면 진짜 심각하네요 ㅋㅋ 뎀피어 진짜 느린거도 문제였지만 기름손이 제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