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손이시린 산속 운무도 산허리를감싸안는다
가을여행을 떠나는 구름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 함께 동행 을한다
요아이들의 정체 귀욥 그냥 똑 따고싶은 심보 ㅎ
참좋은 행복은 길위에 있고
기쁨도 여행길위에 있었다
오늘 다녀온 곰배령 그곳에도
내겐 애틋한 그리움이 있다
지금은 터널로 변한 조침령 그길
지난 몆년전에는 산중 공사로 ㅊㅏ들이
지나면서 고생을 했었다
곰배령을 지나면서 우리 다시오자
약속 했는데 그약속은 아직 까지 미결제로 남아있었다
오늘 나는 그약속을 혜약 시키고
그냥 그리움 한옹큼 가슴에뭍고
다녀왔다
가을이 내려앉는 곰배령
나뭇잎들도 붉은 옷을 갈아 입는다
줄기차게 흐르는 계곡 물줄기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청아한 빛으로 눈이 시리다
곰배령은 야생화가 많은데 없다
해설가 말씀 팔월 쯤 오면 꽃이 많다고
꿀팁 을 준다
그냥산속이 한폭에 산수화 였다
산행후 내려와 가벼웠던 기분은
밥 한끼에 기분이 ㅠ
산채비빕밥 한그릇에 17.000원
좀 비싸지요?
가을여행 두번쨋날 바가지 ᆢㅎ
첫댓글 요즘 물가가 올랐다니까 덩달아 올려 받는 곳도 있다지요.
산채비빔밥이 17,000원이라, 비싸네요. 그래도 착한 가격으로 파는 분들도 많습니다.
관광지 라고 고런 맴으로 고객을 대하면 한번이지 두번은 절대 못가겠지요
후배랑 그랬지요 보약같은 밥이라고ᆢ
현찰주고 현금영수증 해달라 했네요 미오소 ᆢ
곰배령에 다녀오셨군요.
전 곰배령하면 몇 년 전
인간극장에 나온 젊은 부부가
생각나더라고요.
제목이 아마
'여기에 사는 즐거움'이었던 것 같아요.
곰배령에 다시 오자 약속하셨던 분.
마음이 아릿합니다.
산채 비빔밥 한 그릇에 17000원.
좀 비싸긴 하네요.
재작년 가을에 공주 마곡사에서
먹었던 산채 비빔밥 한 그릇이
8000원 이던데, 모든 물가가
올랐기 때문이겠지요.
사진도 작품 같고
글도 감수성이 넘칩니다.
러브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나두 그사람들 찾아보고싶었는데
곰배령 정상이 부르니 그곳으로 가는게 ᆢ
산속이 넘 좋았네요
물소리 산바람 소리 마른잎 떨어지는 소리 그모든게 모여 산속 오케스트라? ㅎ
넘 앞서 갔나요?
즐거운 산행이였구요
그리움은 언제나 그자리 그곳에 머물러있지요
다시오자는 약속 미결제를 지키기 어렵지요
내가 옛날에 설악산 대청봉을 아내와 들이 오리라 하는 마음 여태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관광지의 물가라 하나 비빔밥 한그릇이 17,000원 이라면 너무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도시락을 지참하세요
이재 모든약속은 페기 하려구 합니다 그냥 추억속으로 저장 해놓고 가끔씩 꺼내보는것도 좋네요
요즘설악산 단풍이 내려오고있어요
다녀오심 ᆢ큰맘먹고 ᆢ
약속은 지키라고 있다지만
어쩔수없을땐 추억만으로 만족해야되겠지요
밥값 넘 상상못할 가격
우린 도시락 꼭챙겨 다니는데 어재 는 그냥갔드니 ᆢ
너무 멋진곳 이네요!!
곰배령 ..
설악산의 흔들바위,
권금성, 갔던날
눈이 소복히 왔어요...ㅎ
관광 버스로 노래들
하고 즐거웠던 추억...
아~~~옛날 이여!💗💞👏🌹👍
산채나물, 비빔밥.커피?
비싸도 좋아유 ㅋㅋ
소고기국& 국수. 새우밥.
가격 비슷해요...
악산이아닌 둘레길 같은 길
사부작 걷기 좋았지요
지척에 있는 설악산 학창시절에 다녀오고 못갔지요 아니안갔네요
사람이 넘 많다는 거부감으로 ᆢ
음식값 내집 아니면 그냥 부정 하지말고 잘먹어주면 되겠지요
괜시리 배아프다 할필요도 소용없으니 까요 ㅎ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아래
산허리를 감싸는 구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백두대간을 할때 곰배령옆을 지나갔지만
막상가보진 못했습니다
산채비빔밥 너무 얄팍한 상술입니다
집나오면 고생 배고품 뭇튼 비싼밥 잘먹고 왔지요
곰배령 아침 9시 입장
손시리고 입김이 하얗게ᆢ
추웠어요산속에서 만난 야생화 해설 하시는분
티비에서도 볼수있다면서 친절하게 말동무가 되어주시고
물소리바람소리 해설가의 웃음소리 ᆢ
아름다운 산행이였네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입니다
보여 주시는 버섯은 <가다발 > 이라고도 부르는 야생 느타리 버섯 같습니다 ~~~
활엽수 나무에서 나지요~
가장 으뜸은 뽕나무 에서 나는것 이구요~~
산채 비빔밥 가격이 착하지는 않군요~~
관광지 대부분이 좀 비싸기는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계절 잘 보내세요~~
네네 떠나보세요
넘좋은계절입니다
아항 그귀요미가 느타리버섯 긍께 그렇싸 하네요 진즉 알았드라믄
공수해올걸 ᆢ아쉬움 ㅎ
많았는데 ᆢ일엽초도 많구요 쏙새도 이쁘구요
한수 배워봅니다
여름 곰배령엔 들꽃이 허드러지게 핀다지요.
겨울엔 눈이 소복히 쌓일 것이고,
구름이 동행하는 멋진 하늘아래
러브러브님 가을여행을 떠나셨군요.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고 오셨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가을 속으로 떠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야생화가 8월에 많이 핀다고 하네요
지금은 없드라구요
겨울산 눈내린산도 멋지지요
좋은 구경하시고
식당 요즘 너무 비싸요.
여행하기 좋은계절입니다
곰배령을 가고 싶은데 이직 못갔네요 야생화 꽃이 많다고 하지요 좋은데 좋은계절에 잘 다녀 오셨네요~멎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저는 이번 주 수요일 제천 리솜으로 2박3일 떠납니다.
아들 녀석이 모처럼 거기 숙박권을 얻게되어 부모한테 효도하는 겁니다.
제천 리솜은 특히 자연환경이 빼어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