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주무관님들을 볼 때마다, 저 주무관님들 부모님은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우리 막내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교육 행정직이잖아요. ^^ 그래서 김주무관님 어머님이신 운선 언니 넘 부럽고요~~^^ 저도 내년엔 꼭 강주무관 엄마 되려고 아주 열심히 기도합니다. 딸 셋이 제게 지워준 세 가지 기도 보따리가 종종 버겁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 살다 가는 과정과 그 끝은 자식으로 귀결된다는 생각을 하며 그저 감사해야지, 합니다. 이 좋은 가을날, 아드님과 맛난 것 드시며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우리 김주무관님 홧팅! ^^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글을 읽으면서 고 최무룡님이 불렀던 외나무 다리라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 지금은 잊고 지내던 과일인데 운선님 덕분에 새콤했던 그 맛이 그리워졌습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정겨운 출석부 감사드리며 운선님도 아드님도 더욱 풍성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게 나도 어릴 적 먹어 왔던 걸 지금 먹으니 감회가 새롭고 말고여 ㅎㅎ 과거에도 불쌍했고 지금도 자세히 보면 불쌍하고 짠한 내아들 너무 기를 죽여 놔서 내 가슴이 저려 오지요 아고 이년의 죄를 다 씻지도 못하고 가겠지 싶어 가슴을 칩네요 왜 그랬을까 하며 리진님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감사해요
홀리님 고마우신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밍크도 아프고 홀리님도 아픈 날이 많군요 왜 아픈가를 ? 저가 나이가 드니 아플땐 생활의 리듬이나 음식 운동을 바꿔 주게 되더군요 너무 힘드니까 해봤어요 도움이 조금 되더군요 홀리님도 해보세요 현재 습관에서 밍크와 함께 저도 늘 아픕니다 지금보다 덜 하시길 바랍니다 홀리님
김주무관님 어머니~ 그것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엄마한테 효도는 다한것 같습니다. 능금 가지고 엄마한테 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신날지요 운선님 이 가을 축복만 가득하셔요 우리집손주 퀵보드타다 찍혀서 몇바늘 꿰맸는데 딸ㅡ하늘이 무너진듯 하답니다 ㅎㅎ 살아보면 진짜 아무랑시도 않는 일인걸 터득하게 되겠죠 늘 그렇지만 늦은 출석~~!!!
내가 맡은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하라는 일종의 명령이지요. 저 처음 발령받았을 때 정식 직위는 서기보시보 였는데...꼭 김주사라 부르더라구요. 엄마한테 선생님들이 꼭 김주사라 부르네 했던 아득한 시절이 떠오랐어요. 그때 제 엄마의 표정이 생각납니다. 운선님 그리 말씀하시니 후딱 집안일 끝내고 한때는 자랑이셨고 지금은 아픈 손가락인 젝‥ 또 엄마보러 가야겠어요. 지하철로 7정거장 끝에 친정이거든요. 운선님이 제게 주신 능금빛 메세지가 새콤달콤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지난 날 주리고 서로웠던 기억이 이젠 그립다는 표현이 맞지요 그땐 그래도 미래가 있고 내가 자라서 이 설움을 극복하리라 하는 장미빛 앞날이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는 배고픔의 추억도 그리움으로 남지요 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게 품으면서 말이지요 곡즉전님 감사합니다
아구 얼마나 좋으십니까 여친이 있어
집에 안온다고라 집을 만드는 중인데
왜 구 집에 오겠습니까 ㅎㅎ 곧 좋은 소식
있겠습니다
김진철 주무관님!
참으로 훌륭한 어머님을 두셨습니다ㆍ
오빠친구 순을이 오빠만 보면
확 달아오르는
능금빛 얼굴이 되었는데
지금은
지는 노을빛에도 눈이 시립니다ㆍ
절창입니다 설레던 시절은 능금빛이요
쓸쓸한 시기가 도래하니 노을빛에도 눈이 시리다는 소리
청춘이여 꽃이여 사랑은 가고 마음은 남아서 그리움에
젖는데 다시 오지 못할 청춘을 후회는 할지언정
다시 돌아가자면 못가리 그 번민과 질투 시샘 집착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것이라 그렇지요? 슬하님
멋져요
운선님 아들 주무관님
저희집에도 가끔 주무관 이라는 명찰을 달고 오는 젊은친구가 있는데
저 어머니가 저 아들보면 얼마나 뿌듯할까라는 생각했지요
오늘도 내일도
저는 파티장 갑니다
파티 다니다 몸살이 날판이네요
아고 저는 이래도 저래도 다 좋지요
자식이 뭐한들 안 좋겠어요
오늘도 내일도 파티 예약이군요
누군 한번도 못가본 길을 과감히 가시다니 ]
이젤님이야 말로 세상에서 멋있는 분이십니다 화이팅!
우리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주무관님들을 볼 때마다, 저 주무관님들 부모님은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우리 막내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교육 행정직이잖아요. ^^
그래서 김주무관님 어머님이신 운선 언니 넘 부럽고요~~^^
저도 내년엔 꼭 강주무관 엄마 되려고 아주 열심히 기도합니다.
딸 셋이 제게 지워준 세 가지 기도 보따리가 종종 버겁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 살다 가는 과정과 그 끝은 자식으로 귀결된다는 생각을 하며 그저 감사해야지, 합니다.
이 좋은 가을날, 아드님과 맛난 것 드시며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우리 김주무관님 홧팅! ^^
제발 막내 시험에 붙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항아리님 자식 치성에 조금 헤어 나셔야 하는데
꼭 합격하길 빌어드려야지요
ㅎㅎ주무관 아니 주사나 뭐 대단하다고
아들은 으쓱 합니다 평생 기계 기름에 절어 살던
아들이라 그나마 공직이라고 아주 좋아해요
직장 찾아 이직하는 것도 없으니 그래서 그런가 봐요
아이의 얼굴이 평안해 보입니다
정은님 자녀분들도 곧 좋은 자리에 앉으실 겁니다
공든탑이 무너지랴 하잖아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글을 읽으면서 고 최무룡님이 불렀던 외나무 다리라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
지금은 잊고 지내던 과일인데 운선님 덕분에 새콤했던 그 맛이 그리워졌습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정겨운 출석부 감사드리며 운선님도 아드님도 더욱 풍성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맞있어요 이렇게 자랑만 하고 항개도 드리지 못하는 제마음도
아프답니다 ㅠㅠ 돈있으면 사드세요 ㅎㅎ 그런데 마트에도 잘
안나오더군요 산애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전 오늘 독감 주사 맞았답니다
능금과 사과 이야기
잘 읽고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댓글 챙기시는
지인님 감사드립니다 ~
오~^*^
가을 아침에
능금처럼 싱그럽고
이리도 반갑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직장에서 사랑받으며
엄마에게 효도하는 아들과 딸이
온 집안을 가득히 채우는 행복입니다.
고생하면서 아이들을 키운
결과이고 보람입니다.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에이 그렇지뭐 다 저들 편하게 살아 갈거라 여기니
그래서 내가 좋은 거지 공무원이라도 뭉텡이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ㅎㅎ 늘 사는 것은 허리띠 졸라
매야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같단다 꽃나비 냐옹이와
행복하렴 피케티야 언제나 해맑은 소녀같은 피케티야
축하드려요 운선선배님
아침 출석부에
웃음소리 박수소리에 능금향기까지 잔칫날도 이런 잔칫날이 없을듯 기쁨이 넘치네요 앞으로는 웃으실 일만 있으실꺼에요 ^^ 복댕이 아드님과 늘 행복한 소식 가득 가득 넘치시길 축원드립니다 ~~♡
운선마마님 능금미소 따라
저도 활짝 웃음으로 출석합니다^^
아고 감사드립니다 댓글에서 보니 드가님 자제분도
엄청난 스펙이시던데 우리야 뭐 서민이지요 그냥
떠돌지 않고 살아갈 수있는 지방직 그거나마 감지덕지
한답니다 축복이라 여깁니다
드가님 늘 조신한 행보 귀하신 분 같아요
어릴 적 겨울방학 때 청도에 외가 가면 꼭 가을에 팔고 남은 잘잘한 능금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젠 능금밭이 모두 감밭이 되었죠.
아드님의 능금 이야기가 저의 어릴 적 추억 속으로 가게 해주네요.
과거엔 불쌍했던 아드님,
지금은 기특하고 효성 가득한 아드님이시고,
장래엔 더 자랑스러운 아드님이 되실 거예요.
그러게 나도 어릴 적 먹어 왔던 걸 지금 먹으니 감회가
새롭고 말고여 ㅎㅎ 과거에도 불쌍했고 지금도 자세히
보면 불쌍하고 짠한 내아들 너무 기를 죽여 놔서
내 가슴이 저려 오지요 아고 이년의 죄를 다 씻지도 못하고
가겠지 싶어 가슴을 칩네요 왜 그랬을까 하며
리진님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감사해요
요사이는
게으름에 출석도
듬성입니다..ㅎ
우리
김주무관 어머님..
조금 늦게나마
확실한 자리를 잡은 아드님 덕에
마음의 주름이
활짝
펴지겠습니다.
대학전교수석으로
졸업한
나의 막둥이 아들놈은
매번 뱅뱅돌이로
자리를 바꾸며
저를 편치않케
합니다..
갑갑한 마음에
어제는 함께
사주를 보고왔어요..ㅎ
대기만성이라고
하니
그것을 위안 삼아야 할지..ㅎㅎ
고생을 안가르친
업보를 받는 듯
하답니다..
에고~
저의 신세타령이
되었네요..ㅎㅎ
깊어지는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보려합니다..ㅎ
걱정 마세요 그토록 유능한 사람이 때를 못만나 그렇지요
곧 자리가 올겁니다 기다리세요
요석님 닮아 지혜롭기가 대단하신 아드님
인연이 닿는 직장에서 자신의 꿈을 확실히 펼치실 날이 도래합니다
조만간
오랜만에 들어보는 능금~~참 재미 있어요. 출석하고 수영장 가요
능금이라고 아실랑가요? ㅎㅎ 맛있어요 작은 과실이
하하하~~~
어찌보면 아들 챙겨주는 어머니모습 보단
다 큰 아들 김주무관님이 어머니께 능금효도하는
가족사랑 모습이기도 하여 참 보기 좋습니다.
박수 작짝짝~!!!
이제는 모든 식구들 함께 오손도손 행복가득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첫번째 추천(推薦)~!!., ^&^
사랑님 좋은 기 받아서 우리 진짜
행복합니다 삼족오님 우리 같이
행복해져야지요
그러니 저희와 함께 영원히 같이 갑시다
잊지말고 변치 마시고 말이지요? ㅎㅎ
능금이라는 말이
너무 정겹네요
멋찐 아드님을 두셧군요
운선님을 닮았겠지요
착한 아들인거 같읍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요
아고 고맙습니다 능금을 모르시군요
진짜 사과는 이렇다 하고 말할 수있지요
우울증 좀 걷어 졌나요 용기 내세요
사람은 언제나 생각대로 사는 겁니다
힘내세요
운선님.
출석이 많이 늦었어요.
용서해 주세요..ㅜ
우리 밍크가 절 닮았는지 자주 아프네요.
병원에서 지금 왔습니다.
첨엔 운선님을 잘 몰랐거든요.
근데.. 요즘.. 운선님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뵈옵게 되면 눈빛으로 운선님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사랑스런 아드님.. 멋진 아드님하고 능금처럼 언제까지나 익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홀리님 고마우신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밍크도 아프고 홀리님도 아픈 날이 많군요 왜 아픈가를 ?
저가 나이가 드니 아플땐 생활의 리듬이나 음식 운동을 바꿔 주게 되더군요 너무 힘드니까 해봤어요 도움이 조금 되더군요 홀리님도 해보세요 현재 습관에서 밍크와 함께 저도 늘 아픕니다 지금보다 덜 하시길 바랍니다 홀리님
김주무관님 어머니~
그것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엄마한테 효도는 다한것 같습니다.
능금 가지고 엄마한테 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신날지요
운선님 이 가을 축복만 가득하셔요
우리집손주 퀵보드타다 찍혀서
몇바늘 꿰맸는데
딸ㅡ하늘이 무너진듯 하답니다 ㅎㅎ
살아보면 진짜 아무랑시도 않는 일인걸 터득하게 되겠죠
늘 그렇지만 늦은 출석~~!!!
내딸도 그랴 내가 지 새끼한테 나도 모르게 소리를 꽥 질렀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왜그래? 애한테 ㅎㅎ모기에 물리거나 긁혀 와봐라 약을 찾고 바르고
싸매고 전직이 간호사였으니 ㅎㅎ 애가 서넛 되야지 항개 가지고는 안 변해 요즘 엄마들
쩡아~^^ 꼬마버
능금 말씀에 배호도 등장하고..ㅎ
소시적 사과 먹을 기회 많지도 않았지만
당시 껍질 두껍고 맛이 신 홍옥 국광을 잘 압니다.
주무관 ..
공무원들 자존감도 높여주고 일할 기분 내게하는 주무관.. 좋지요.
아드님에게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미가 되리라 봅니다~~^^
홍옥! 진짜 맛있죠 제가 먹은 능금맛 홍옥 맛이예요 에구 전 홍옥 그리워요 요즘 왜 그런 건 재배 않고 순 부사만 키우는지 갸들이 키우기 좋은지 가을님 감사합니당~
내가 맡은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하라는 일종의
명령이지요.
저 처음 발령받았을 때 정식 직위는 서기보시보 였는데...꼭 김주사라 부르더라구요.
엄마한테 선생님들이 꼭 김주사라 부르네 했던
아득한 시절이 떠오랐어요.
그때 제 엄마의 표정이 생각납니다.
운선님 그리 말씀하시니 후딱 집안일 끝내고
한때는 자랑이셨고 지금은 아픈 손가락인 젝‥
또 엄마보러 가야겠어요.
지하철로 7정거장 끝에 친정이거든요.
운선님이 제게 주신 능금빛 메세지가
새콤달콤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미사 봉헌하고 살살 걸어 집으로 옵니다 다리가 아픈데 어제 신경치료 받았다고 자신감 충만해서 30분거리 걷는데 아직 무릎쪽이 아픕니다 수욜 수업없으니 또가봐야겠어요
아들은 6개월 시보 받고 이달 중순쯤 춘천 연수 한달갑니다 나이들어 창피해서 어찌가냐고 궁시렁 거리지만 그 또한 축복인건 아들도 알겠지요 몽연님 고맙습니다 그저 건강합시다 우리
국민학교 다닐 때 오직 운동회 때만 능금 온놈을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온놈을 차지하면 그야말로 오졌지요.
과육이 지금의 사과와는 달라도 많이 달랐습니다.
훨씬 고급졌다고나 할까요?
그걸 깨물면서 운동장 밖에서 놀던 때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맞습니다 지난 날 주리고 서로웠던 기억이 이젠 그립다는 표현이 맞지요 그땐 그래도 미래가 있고 내가 자라서 이 설움을 극복하리라 하는 장미빛 앞날이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는 배고픔의 추억도 그리움으로 남지요 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게 품으면서 말이지요 곡즉전님 감사합니다
지금. 광화문에서 친구 기다리며 어제 삶방 글을 보니...운선님 출석부를 지나쳐 버렸네요.
하루 지나서야 어제 삶방 출석합니다 .ㅎ
ㅎ 괘안씁니다 늘 즐겁게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리야 잘하십니다
작가님 팬입니다.
치료 잘 이겨내시고 활동 하시는 모습 뵈니 기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바쿠스님
님도 행복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