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 몇 사람들과 함께 부부동반하여
LG Arts Center 에서 안톤 체홉의 연극 "세 자매" 를 관람하였는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고
또 빈자리가 없이 만석인 것으로 보아 좋은 작품 같기는한데
대사를 러시아어로 하고
자막의 우리말을 보아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세시간이나 계속되는 공연이 나에게는 너무나 지루하고 힘들어서
결과적으로 고생만하고 나왔습니다.
첫댓글 오페라나 뮤지컬이라면 몰라도 원어로 하는 연극이 있었나? 매진이라니, 서울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많아.
레프 도진 연출, 상트 페테르부르크 말리 극장 <세 자매>The Maly Drama Theatre of St. Petersburg [Three Sisters] directed by Lev Dodin러시아 배우들의 공연이었네.
첫댓글 오페라나 뮤지컬이라면 몰라도 원어로 하는 연극이 있었나? 매진이라니, 서울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많아.
레프 도진 연출, 상트 페테르부르크 말리 극장 <세 자매>
The Maly Drama Theatre of St. Petersburg [Three Sisters] directed by Lev Dodin
러시아 배우들의 공연이었네.